자전거의 메이저 브랜드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 일단 한국기준으로 잡는다.
(완성차, 부품회사 구분 없이 그냥 가나다순. 영문표기는 브렌드 기준으로 대소문자 구분함.)
(완성차, 부품회사 구분 없이 그냥 가나다순. 영문표기는 브렌드 기준으로 대소문자 구분함.)
Contents
- 1. 자전거 브랜드
- 1.1. 구와하라
- 1.2. 게리피셔 (GARYFISHER)
- 1.3. 다혼 (DAHON)
- 1.4. 디 티 스위스 (DT SWISS)
- 1.5. 라파 (Rapha)
- 1.6. 라잇웨잇 (Lightweight)
- 1.7. 룩 (LOOK)
- 1.8. 리들리(RIDLEY)
- 1.9. 마빅(MAVIC)
- 1.10. 메리다 (MERIDA 美利達)
- 1.11. 밴쉬 (banshee)
- 1.12. 본트래거 (Bontrager)
- 1.13. 비 엠 씨 (BMC)
- 1.14. 비앙키 (Bianchi)
- 1.15. 삼천리자전거
- 1.16. 스램 (SRAM)
- 1.17. 스캇 (SCOTT)
- 1.18. 슈발베 (Schwalbe)
- 1.19. 스페셜라이즈드 (SPECIALIZED)
- 1.20. 시마노 (SHIMANO)
- 1.21. 써벨로 (Cervélo)
- 1.22.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 1.23. 에디 먹스 (Eddy MERCKX)
- 1.24. 에이취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 1.25. 엘파마 (ELFAMA)
- 1.26. 오르베아 (ORBEA)
- 1.27. 오 지 케이 (OGK)
- 1.28. 윌리어 (Wilier)
- 1.29. 자이언트(자전거 메이커) (GIANT, 捷安特)
- 1.30. 쥐티 (GT)
- 1.31. 집 (ZIPP)
- 1.32. 제이미스 (JAMIS)
- 1.33. 첼로
- 1.34. 치넬리 (Cinelli)
- 1.35. 캄파뇰로 (Campagnolo)
- 1.36. 캐논데일 (cannondale)
- 1.37. 캐년(Canyon)
- 1.38. 코나 (Kona)
- 1.39. 코냐아고 (COLNAGO)
- 1.40. 코멘샬 (commençal)
- 1.41. 쿠오타 (KUOTA)
- 1.42. 타누스 (TANNUS)
- 1.43. 타임 (TIME)
- 1.44. 턴 (Tern)
- 1.45. 트렉 (TREK)
- 1.46. 포커스 (FOCUS)
- 1.47.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 1.48. 피나렐로 (PINARELLO)
- 1.49. 피직 (f'izi:k)
- 1.50. 후지 (FUJI)
- 2. 어른의 사정
1.2. 게리피셔 (GARYFI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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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브랜드의 MTB에 비해서 탑튜브가 길고 G2 시스템이라는 서스펜션 포크와 헤드튜브 관의 연결부위를 앞으로 길게 늘여 전체 트래블을 늘리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긴 탑튜브와 트래블, 그리고 상대적으로 짧은 스템이라는 최근의 추세와는 방향성이 다른 독특한 지오메트리를 가진다. 실제 같은 알루미늄 하드테일 차를 타 브랜드와 비교해보면 거진 타 브랜드 올마에 가까운 트래블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안 보이는 듯 한데 실제로는 로드도 제작하고 있다.
트렉의 자회사로 흡수 합병되었으나 브랜드는 유지하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fisherbikes.com/
1.3. 다혼 (DAH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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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그만큼 튼튼하고 주행성능도 생각보다 우수한데다 라인업도 매우 다양하고 가격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 폴딩형 자전거 메이커중에서는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한다.
부품들의 변태 규격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앞바퀴 허브의 폭이 74mm이고(표준적으로 앞바퀴 허브는 로드바이크, MTB 모두 100mm를 사용한다), 시트포스트(안장봉) 지름
이 33.9mm(표준적으로는 27.2mm 등을 많이 사용한다)라는 것 등등...
프레임 크기가 서양인을 기준으로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큰 편이라 키 작은 사람이나 여성들은 타기 어려문 모델들이 꽤 있다. 삼천리자전거에서 OEM 공급한 적이 있다.
그리고 자전거 모델명에서 상어의 이름을 따 온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우베공(Woobegong), 마코(Mako), 해머헤드(Hammerhead), 스무스하운드(Smooth hound)등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상어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내기도 한다. [1]
그러나 2012년부터는 부자지간의 싸움으로 인해 회사가 분리되어 버리면서 상당수의 브랜드(Biologic 및 Kinetix 등)이 턴(Tern)에 넘어가버리고, 일부 폴딩기술이나 프레임 기술마저 넘어가버린 탓에 이때부터의 다혼은 다소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 홈페이지 : http://www.dahon.com/
1.4. 디 티 스위스 (DT SWI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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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의 재질이 카본으로 경량화가 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알게모르게 락샥,폭스샥보다 비싸다. 경량화가 중시된 물건이다 보니 실제로 동호인 레벨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이 많진 않은 편.
DT에서 나오는 휠셋/허브는 라쳇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 큰 특징. 여담이지만 국민휠셋라잇웨잇의 허브가 이 DT 허브를 개조한 것이며, 이 이외에도 엔비(ENVE), 자이언트, 스페셜라이즈드(로발) 등의 많은 회사에서 DT 허브로 완성휠셋을 만들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dtswiss.com/
1.5. 라파 (Rap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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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의 검정베이스 - 핑크 포인트 저지들은 자덕들 사이에서 간지로 통하고 있다. 영국제라 그런지 가격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50파운드짜리(한화 약7~8만원) 저지들이 출시되어 자덕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갔다.[3] 단, 빕숏은 패드에 대한 이야기가 각각 달라 아소스의 독보적 위치는 못 따라간다.
라파 콘도르 샤프(RCS)팀에 제공하는 팀차가 있는데, 같은 팀 스폰서인 영국의 콘도르 싸이클과 손을 잡고 만든 레제로 프레임[4] 팀차가 있는데, 라파 데칼답게 하악거리게 예쁘다.
2012년 5월에 라파 클릿신발이 나왔다. 450$라는 비싼 가격에도 클래식한 멋에 뽐뿌받은 이들이 전 세계적으로 질러대서 나온지 한달도 안되 웬만한 사이즈는 품절. 2차 재고분도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 홈페이지 : http://www.rapha.cc
1.6. 라잇웨잇 (Lightwe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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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룩 (L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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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컬러의 프레임으로 유명하며 695, 675등 카본으로 최상급에 속하는 프레임도 만든다. 최근에는 프레임과 스템이 일체화된 A-stem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았다. 룩은 네임밸류건 기술력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브랜드. 원래는 클릿페달과 같은 원리인 스키용 바인딩을 만드는 회사이다. (다이나스타, 로시뇰 스키가 이 회사 바인딩을 쓴다)
1.8. 리들리(RID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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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이 벨기에의 Pave(파베, 코블스톤과 비슷한 자갈길)주행 테스트를 거친다.
자회사인 4ZA(
최상위 제품은 에어로 프레임인 노아와 올라운드 프레임인 헬리움이며 후원하는 프로투어 팀은 독일 내셔널챔프이기도 한 스프린터
- 홈페이지 : http://www.ridley-bikes.com/
1.9. 마빅(MAV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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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빅의 휠셋은 모두 하나같이 강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며, 로드바이크 휠에서 이 회사의 스테디 셀러로 악시움(구. 악시움 레이스 - 2012년식부터 모델명에서 '레이스'가 빠졌다)이 있다. 사실 악시움은 완성차에 번들로 껴주니까 많이 풀리는거다 MTB 휠 중에서는 최상급 XC용 휠인 크로스맥스 SLR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한국 MTB 동호인 사이에선 그냥 'SLR'이라고 하면 다 통한다.(...)[9]
참고로 마빅의 최상급 부품에는 'SSC'라는 것이 붙는 물건들이 있는데, 이들은 월드클래스 프로대회에 사용되는 수준의 부품인데, 보증 기간이 일반적인 마빅의 제품보다 훨씬 짧거나 혹은 보증이 되지 않는다. 마빅 SSC 휠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프로팀 선수들이야 스폰 받는 거니까 SSC거나 어쨌거나 깨먹어도 새걸로 알아서 바꿔주겠지만, 돈 주고 사서 쓰는 동호인들이야 그렇지 않으니까(...)
- 홈페이지 : http://www.mavic.com/en
1.10. 메리다 (MERIDA 美利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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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어디가서 함부로 똥메리다니 하면서 까지 말자. 예의도 아닐 뿐더러 자전거는 어차피 자기 몸에 맞으면 그게 좋은 자전거고 타는사람이 잘 타면 그게 멋진 거다. 까놓고 말해서어차피 상급 모델로 가면 대부분의 메이커 자전거는 가격 차이 제외하곤 모두 성능이 거기서 거기이기도 하다. 2013년.. 아직도 메리다는 국내 MTB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가성비 좋고 디자인도 괜찮기 때문.. 특히 입문급은 거의 메리다를 추천하는 분위기.
그렇지만, 이건 MTB 한정. 뭐, 어짜피 로드쪽으로는 입문용인 Road race 903 이하 모델들만 주로 팔았고, 한때 국민입문으로 메리다 880이 꽤 인기가 있었다. 나름 튼튼해서 별 문제발생은 없었던 편. 2009년 한국 한정으로 Road Ride 905-com kr 모델의 경우 구동계를 스램 라이벌을 끼우고(뒷 드레일러는 포스)나와 가성비가 상당히 우수했다. 다만, 자이언트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랄한 유효 탑튜브사이즈로 말미암아 종종 욕을 먹기도 한다.[10] 이를 인식해서 그런지, 여성용 모델인 줄리엣(Juliet)을 출시해서 나름 짭짤했다는 뒷소문이 있다. 2011년에는 지들도 생각이 있는건지, 줏어들은게 있는건지, 다행이도 정상적인 프레임 사이즈로 나온다.
2012년 9월 부로 유명 프로투어팀인 람프레ISD 팀과 스폰서 계약을 맺고 드디어 그랑투르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동안 브랜드 밸류의 설움에 몸서리치던 메리다 라이더들에게는 기쁜소식이 아닐 수 없다. 프로투어에 자주 비추던 MTB 라인에 비해 빛을 받지 못하던 로드 라인의 2013년도 브랜드 밸류 급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근데 사실 메리다는 가성비를 위시하는 메이커 치고 아예 국내에 회사를 차린 자이언트와 달리 유통망의 본격적인 보급이 되질 않아 역시 보기는 힘들것이다.
- 여담이지만, 회사를 설립할 때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창립자인 청딩황(曾鼎煌, Ike Tseng (1932–2012))이 미국 여행 중 자전거 점포 문짝에, 대만에서 만든 자장구는 구려서 수리 안해줌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는 걸 보고 빡쳐서 대만돌아와 1972년에 美利達公司를 창업했다.
그리고 스폐셜라이즈드를 쳐묵. 왠지 람보르기니를 보는 것 같다 - 홈페이지 : http://www.merida-bikes.com/en_int
1.11. 밴쉬 (bans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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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요한건 그 프레임들이 MTB올마운틴-하드테일 같은 내구성 자체가 어지간한 충격으로써는 버텨야 하는 그런 훌륭하기 그지없는 내구성을 자랑해야 하는 프레임들이라는것. 그만큼 이 브랜드 자전거가 그만큼 튼튼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근데 프레임은 명품인데 정작 실제로 자주 본적은 없다. 아니면 산에서만 보이는건가... 대표적인 모델로는 하드테일 올마운틴인 시로코.
- 홈페이지 : http://www.bansheebikes.com/
1.12. 본트래거 (Bontrager) ¶
Keith Bontrager가 세운 회사로, 현재 트렉의 자회사이다. 완성차를 내지는 않고
안장, 휠 등 부품과 의류, 부츠 등 액세서리를 공급한다. 특히 본트래거 클릿신발은 발볼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 나름 아시안 핏으로 통하고 있다.
안장, 휠 등 부품과 의류, 부츠 등 액세서리를 공급한다. 특히 본트래거 클릿신발은 발볼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 나름 아시안 핏으로 통하고 있다.
- 홈페이지: http://www.bontrager.com
1.13. 비 엠 씨 (B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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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월드 챔피언 카델 에반스가 속한 BMC 팀의 스폰서. 에반스는 SLR01을 타고 2011년 뚜르 드 프랑스마저 우승함으로써 역사가 짧은 기업이지만 업계에서의 입지가 높아졌다. 근데 BMC 팀원들에게 프레임이 무지하게 씹혔다는 후문이 있다.
1.14. 비앙키 (Bianc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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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삼천리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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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준수한 MTB와 입문급 로드를 포함, 어린이자전거에서 전기자전거에 이르는 다양한 자전거를 뽑아내고 있으며, 종류로만 따지면 자이언트와 비스므리한 수준을 자랑한다. 다만 출액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뭐 그래봤자 저가형 자전거가 주력인 이상 큰 매출은 기대하기 힘들다.
삼천리자전거 항목 참조
- 홈페이지 : http://www.samchuly.co.kr
1.16. 스램 (S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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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같은 나라 미국의 트렉을 먹었으며 트렉은 그 전에 게리피셔와 본 트래거를 쳐묵하고 스램이 트렉을 쳐묵하고 락쇽(Rock shox)을 쳐묵하고 아비드를 쳐묵하고...이부분은 관계가 복잡한 관계로 더이상 모르겠다. 아는 사람이 있으면 추가바람
로드 구동계 무게는 3사중 가장 가벼운데, 일단 변속 레버를 하나로 해결하기 때문에 부품 개수에서부터 유리하다. 다만 내구성 면에서 셋 중 가장 안좋은 평가를 받는다[12]
1.17. 스캇 (SCO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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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1년 2월 현재 10년까지 차를 스폰했던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이 스페셜라이즈드로 바뀌고 스폰팀이던 호주 내셔널 프로젝트인 페가수스팀이 스폰서의 철수로 공중분해 되면서 프로 투어팀에 스폰을 하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했다. 지못미...
2012년 공중분해된 페가수스 팀 대신 창단된 호주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그린 엣지의 스폰으로서 다시 프로 투어 펠로톤에 복귀, 국내에서도 스캇 노스 아시아(구. 스캇코리아)를 런칭하여 재기를 준비중이다.
1.18. 슈발베 (Schwal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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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스페셜라이즈드 (SPECIALIZ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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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최소한 평타는 먹고 들어가니 사서 디자인 때문에 욕먹을 일은 없다. 애초에 이 브랜드의 이름 보고나서부터 나올 욕도 쑥 들어간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 역시 굉장히 뛰어난 편인데, 이 회사는 특히나 R&D 투자를 많이 하기로 유명할 정도의 공돌이들이라 그렇다. 특히 다운튜브[13]에 에스웍스(S-works)라고 붙는 이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들은 스페셜라이즈드에서 그
대표적 자전거의 모델은 로드군은 2011년 기준으로 최상위 S-Works Venge, 타막SL이 있고 그 다음에 타막,중간에 알레, 그리고 '로드주제에 샥이 붙어있다' 라고 애증과 조롱거리가 있는 로드바이크 프레임인 루베[15]가 있다. 벤지는 어느덧 국민프레임으로 자리잡아 어느 동호회 떼딩을 가더라도 최소한 한대 이상 볼 수 있다.
그리고 벤지는 맥라렌과 손을 잡고 슈퍼간지를 자랑하는 맥라렌 벤지를 만들었다! 맥라렌은 이름만 빌려준게 아니라 F1 기술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기존 벤지에 비해 100g 가볍고 두배 비싸다.(일반 벤지 MSRP 4000$. 맥라렌 벤지 MSRP 8000$) 돈지랄이라고 욕해봤자 살 사람은 많다
이 회사가 후원하는 선수로는 크리스토퍼 사우저(MTB선수)가 있으며 또 이 회사의 자전거를 쓰는 팀은 삭소뱅크(아쉽게도 2011년에는 삭소뱅크팀이 사라지고 보조스폰서였던 선가드가 이 팀을 이어간다). 이 삭소뱅크 팀에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타임트라이얼 넘버 원인 파비앙 칸첼라라가 있다. 아스타니팀도 랜스가 빠져나간 이후로는 이 자전거를 후원 받으며 아스타나에 대표적 선수는 포스트 랜스 암스트롱라고 불리는 알베르토 콘타도르. 콘타도르는 2011년부터는 팀 선가드(현재 팀 삭소뱅크)로 이적한다 하여 자덕들은 콘타도르와 칸첼라라가 같은 팀에서 뛴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설렌다고. 하지만 칸첼라라는 내년에 쉬렉형제를 따라 팀을 옮긴다.
2011년 현재 쉬렉 형제는 룩셈부르크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트렉-레오파드 팀으로 이적. 삭소뱅크의 콘타도르는 도핑 혐의로 1년 자격정지 형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다. 지못미 삭소뱅크... 하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을 맡게 되면서 11년도 여전히 타막을 그랑 투르에서 마구 선뵐 예정이다.
오메가 파라 퀵스텝 또한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를 후원받으며, 1년만에 스카이에서 이 팀으로 이적한 카밴디쉬가 스페셜라이즈드로 돌아왔다.
2013년
2011년 현재 쉬렉 형제는 룩셈부르크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트렉-레오파드 팀으로 이적. 삭소뱅크의 콘타도르는 도핑 혐의로 1년 자격정지 형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다. 지못미 삭소뱅크... 하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을 맡게 되면서 11년도 여전히 타막을 그랑 투르에서 마구 선뵐 예정이다.
오메가 파라 퀵스텝 또한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를 후원받으며, 1년만에 스카이에서 이 팀으로 이적한 카밴디쉬가 스페셜라이즈드로 돌아왔다.
2013년
1.20. 시마노 (SHIM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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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계 내구성과 신뢰성 하면 시마노로 잘 알려져 있지만, 1980년 출시한 7300-AX는 공력성능을 살린 형태로 나왔지만 내구성이 꽝이었다. 이것이 시마노 최대의 실패작으로 불리웠지만 반면교사로 이 이후 시마노는 내구성과 신뢰도에 중점을 두게 된다.
자덕들에게는 잘 안알려 져 있지만, 원래 낚시용품을 만드는 회사로도 매우 유명하다. 낚시용품 상점에 가면 시마노 로고가 크게 보일 것이다. 그럴것도 없이 그냥 심만호 www.shimano.com 이라고 주소표시줄에 쳐 보면 낚시 릴이나 낚시하는 그림이 배경으로 깔려있어 잠시 자덕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16]
- 홈페이지 : http://cycle.shimano.co.jp/
1.21. 써벨로 (Cervé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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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min-Cervélo 팀에 스폰을 해주고 있다. 국내 수입은 원싸이클이며, 이상하게 독자적으로 유통한다.
- 홈페이지 : http://www.cervelo.com
1.22.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
한국의 자전거 기업, 1994년 자전거 무역을 하던 기업에서 자전거를 따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립하였다.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OEM 식이 아닌 중국 텐진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자전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티티카카와 스피드라인 등의 바이키 계열의 자전거도 알톤 공장에서 OEM으로 생산되는 자전거들이다. 11년 8월에는 엘파마가 먹다버린 코렉스자전거를 흡수합병하게 되면서 only 생활차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브, 베네통, 쉐보레, 캐딜락 등의 브랜드 차용으로 중저가 자전거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10년~11년의 하이브리드 붐을 타서 RCT 시리즈를 판매하는 등 국내 시장에 자전거 보급에 한몫했다. 하지만 다른 국내기업인 엘파마(MBS 코퍼레이션)나 삼천리자전거에 한참 못미치는 R&D와 디자인, 그리고 제품 자체의 조립이나 구성이 허술하다못해 엉성하다는 평을 듣는다. 제품별로 세팅 격차가 심하며, 구성되어야할 부품이 빠져있는 등 [17] 자전거 업계에서는 그렇게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하는 기업이며 [18] 아직도 전문적인 로드바이크나 산악자전거는 생산하지 못하는, 생활차 급의 제품 밖에 만들지 못하는 기업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카본 프레임도 생산하는 것으로 보이나 검증이 되지 않아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자체적으로도 좀 불안했는지, 혁신을 시도하는 편인데, 2012년부터는 자회사인 이알프스를 통해 전기자전거를 생산하게 되었다. 가격과 무게, 디자인, 배터리 등의 장점이 돋보여 반응이 좋은 편. 그래봤자 전기자전거 찾는건 할아버지들 밖에 생산하는 자전거마다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기업. 심지어 사이즈 구분도 없어 키 작은 사람은 미니벨로나 타라는거냐
1.23. 에디 먹스 (Eddy MERCK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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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eddymerckx.be/
1.24. 에이취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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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hjc-helmet.com/ (어째선지 검색해도 무척 찾기 힘든 동네임)
1.25. 엘파마 (ELF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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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로드 가리지 않고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하드테일 MTB만 하더라도 소재 종류별로 다 만들고 있으며[19], 첼로 같은 데선 안 팔린다고 만들지도 않는 올마운틴 MTB도 만들고, 로드도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고[20], 시마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한국 최초로 11단 알피네 구동계를 장착한 파이오니어까지 만드는 등 어찌 보면 제정신이 아닌 듯한 특이한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
가장 특이한 점이라면 모든 자전거를 '맞춤형 자전거'라는 회사 카피처럼 완성차라도 부품조합을 주문사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완성차 기본사양에서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면, 그걸 딴 걸로 바꿔달라고 주문해서 출고할 수도 있다. 단, 완성차 상태로 수입되는 로사는 예외.
여담으로 MBS는 DT SWISS의 한국 총판이기도 한데, 상위모델 완성차의 휠셋이나 샥에 DT 제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로고 모양이 미국 브랜드 슈윈(SCHWINN)과 거의 같다. 고소미 먹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10년이 지나도록 안 먹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elfama.com/
1.26. 오르베아 (ORB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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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수입사가 스포메이트에서 세파스로 바뀌게 되면서, 스포메이트가 가지고 있던 재고에 대한 분노의 할인(…)을 시전한 사건(?)이 있다. 완성차는 40%, 의류는 50% 이상을 후려쳐서 재고를 떨어냈다. 2013년 3월 세파스에서 오베아코리아를 런칭하였다. 오베아코리아의 판매 정책은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방식의 정책이다. '오베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직접 자전거를 주문한다->주문할 때 자신이 자전거를 수령할 샵을 지정한다->샵에서 자전거를 받아서 조립한다->소비자가 샵으로부터 자전거를 받는다' 이러한 방식. 그러한 관계로 완벽한 정찰제이다. ㅎㄷㄷ 대신 정찰가 자체가 기존 수입상이 수입할 때에 비해 20% 정도 내려가서 더 이상 기존의 가성비는 안드로메다로 관광갔던 오베아가 아니게 되었다.
- 홈페이지 : http://www.orbea.com/int-en
1.27. 오 지 케이 (O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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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은 하위부터 엔트라, 레가스, 가이아, 모스트로, 레디모스 등이 있다. 사실 고급 자전거 헬멧중에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자전거 용품도 만들긴 하지만 매인은 오토바이용, 스키용 헬멧, 고글을 비롯해서 각종 스포츠용 안전장비를 만드는 회사. 헬멧 말고도 장갑, 툴캔등 자질구레한 것도 만든다.
- 홈페이지 : http://www.ogkhelmet.com/ (일본) / http://www.ogk.co.kr/ (한국)
1.28. 윌리어 (Wil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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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사이클 팀 중에서는 LAMPRE ISD에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었던 걸로 유명했다(http://www.lampre-farnese.com). 그러나 2013년에 스폰서가 메리다로 바뀌어서 지못미...
일단 국내에서는 로드바이크 프레임인 Cento 1의 인기가 가장 좋은데, 해외 전문지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무엇보다 관련 평가 등에서 동급으로 거론된 프레임들 중에서는 국내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싼 편에 속한다(그래봤자 400만원이 넘지만 동급으로 거론된 프레임들은 대부분 600만원 이상).
한국 수입사는 2012년도까지 피팅바이크였으나, 2013년부터 오디바이크로 변경. 이로 인해 오디바이크는 과거에 람프레를 스폰하던 브랜드와, 현재 람프레를 스폰하는 브랜드를 동시에 수입해 오게 되었다.(...)
- 홈페이지 : http://www.wilier.it
1.29. 자이언트(자전거 메이커) (GIANT, 捷安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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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전세계 자전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이름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메이커이며 심지어는 타사의 자전거도 OEM으로 마구 만들어낸다. 당신이 타고 있는 이탈리아제 자전거도 사실 프레임은 자이언트제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편견이 무서운게 대만하면 으례 낙후된 국가로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런 금속가공 기술은 오히려 한국보다 월등히 뛰어난 국가다. 왜냐하면 숙적 중국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기계기술을 키워왔기 때문.
따라서 대만제라고 편견을 가질 필요 없으며 오히려 지금 당신이 타고 있는 타국가 메이커의 자전거라도 프레임 대부분을 대만에서 생산한다. 정말이지 스티커만 자신들 상표를 붙이는 수준. 심지어는 카본 프레임까지도. 자이언트의 영향력이 세계적인데 대만 국내에서야 오죽하겠는가. 전세계의 고급 자전거는 거의 자이언트, 메리다가 다 만든다 보면 된다. 따라서 대만 메이커라고 얕보는건 실로 엄청난 착각이다.
사람들의 편견이 무서운게 대만하면 으례 낙후된 국가로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런 금속가공 기술은 오히려 한국보다 월등히 뛰어난 국가다. 왜냐하면 숙적 중국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기계기술을 키워왔기 때문.
따라서 대만제라고 편견을 가질 필요 없으며 오히려 지금 당신이 타고 있는 타국가 메이커의 자전거라도 프레임 대부분을 대만에서 생산한다. 정말이지 스티커만 자신들 상표를 붙이는 수준. 심지어는 카본 프레임까지도. 자이언트의 영향력이 세계적인데 대만 국내에서야 오죽하겠는가. 전세계의 고급 자전거는 거의 자이언트, 메리다가 다 만든다 보면 된다. 따라서 대만 메이커라고 얕보는건 실로 엄청난 착각이다.
대표적으로 이 회사의 자전거를 쓰는 팀은 09년 지로를 우승한 데니스 맨쵸프의 라보뱅크팀.
- 홈페이지(글로벌) : http://www.giant-bicycles.com/
- 홈페이지(한국) : http://www.giant-korea.com/
- 이 문서에서 이 항목을 제외하고 "자이언트"라는 단어가 32회 나옴. (이 항목 내에서는 제목, 목차 포함 3회가 다인데 메리다 항목에는 5회...ㄷㄷㄷ)
1.30. 쥐티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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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모델은 MTB인 아발란체 시리즈이지만, 2011년에 로드바이크 GTR시리즈(그 중에서도 젤 하위모델인 시리즈5)가 입문용으로 폭풍같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가격도 싸고, 결정적으로 동가격대 경쟁모델[21]들의 재고가 없어서(...) 그런데 GTR 시리즈5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후, 해가 지날때마다 GTR 시리즈5의 가격이 야금야금 오르고 있다.(...) 2011년식 정가가 59만원이던 게, 2012년식은 79만원, 2013년식에 와선 88만원이 되었다. 덕분에 GTR 시리즈5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하락중(...)
- 홈페이지 : http://www.gtbicycles.com/
1.31. 집 (ZI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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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말고도 바테이프나 핸들바, 타이어 같은 것도 만들긴 하는데, 타이어나 큐알에서까지 에어로를 고집하는 에어로덕후의 위엄을 자랑한다. 다만 스템은 독자규격이라 전용 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즉 예산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zipp.com/
1.32. 제이미스 (JAMIS) ¶
1.33. 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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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이라면 첼로 브랜드의 완차 가격이 착하다. 프레임을 사면 구동계를 주는 메리디안과, 구동계를 사면 프레임을 주는 쏠레이어나 엘리엇 때문에 완차 사고 필요한 부품은 떼서 쓰고, 남는 부품은 중고장터에 팔아버리는 일명 도축이 성행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첼로라는 브랜드의 네임밸류가 떨어진다는 것도 멀쩡한 완차 도축하는 이유 중 하나.
1.34. 치넬리 (Cinel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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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cinelli.it/
1.35. 캄파뇰로 (Campagn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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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시마노완 달리 MTB 그룹셋은 만들지 않는다. 한때 플랫바(일자바)전용 섬시프터를 낸 적은 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다.
1.36. 캐논데일 (cannond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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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캐년(Cany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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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만 우월한 게 아니고 프레임 성능도
현재 로드바이크 최상급 프레임은 에어로 프레임인 에어로드 CF와 올라운드 프레임 얼티밋 SLX
현재 프로투어팀인 카츄샤팀의 스폰서이며 유명한 선수는 역시 루저들의 희망 호아킴 로드리게스
2014년 현재 2014 지로 우승자 나이로 퀸타나가 소속된 모비스타 팀과 카츄사 팀을 후원한다.
* 홈페이지 : http://www.canyon.com/_en/
1.38. 코나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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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튼튼하기로 치면 꽤나 괜찮은 브랜드이다. MTB에서는 그 입지가 상당한데 어째 로드에서 이 브랜드 자전거를 보기는 드물다. 디자인이 구린것도 있지만 이건 취향이니 둘째치고 산에서도 탈수 있는 로드인 사이클크로스를 괜찮게 만드는 브랜드인것 같다. 이 브랜드의 MTB모델의 경우 탑튜브가 짧아서 업힐하기엔 편하다는 말이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konaworld.com/
1.39. 코냐아고 (COLN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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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08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어느정도 실패한 브랜드인게 울테그라급에 알르떼 자전거에 붙어있던 휠이 악시움(...)이었다. 게다가 같은 가격대의 자전거면 휠셋이 구려도 너무 구렸던것이 원인. 그렇다고 키시리움 달린 모델을 사자니 키시리움 자체의 가격도 좀 있던지라 가격이 올라가고....그러나 10년 모델 부터는 휠셋의 브랜드가 마빅에서 펄크럼으로 바뀌어서 울테그라급 스펙의 자전거에서 휠셋이 펄5니 나아진편. 단, 일부 메이커의 경우(특히 유럽의) 어차피 고급 유저는 자기 구미에 맞는 휠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부러 급이 떨어지는 휠셋을 장착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완성차를 그대로 사용하는 국내 유저들에 비해서 자기가 이전부터 사용하던 메이커의 휠로 바꾸는 것을 선호하는 유럽식 사고방식이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 홈페이지 : http://www.colnago.com/
1.40. 코멘샬 (commenç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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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쿠오타 (KUOTA) ¶
1.42. 타누스 (TAN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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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tannus.co.kr
1.43. 타임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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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time-sport.com/
1.44. 턴 (T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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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http://www.ternbicycles.com/kr
- 수입사 홈페이지 http://www.siskorea.com/
1.45. 트렉 (TR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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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미국 브랜드 아닐까봐 수많은 메이커들을 쳐무루룩 인수합병 하는 문어발 기업이기도 하다. 2011년부터 칸첼라라,쉴렉형제가 속해 있는 신생 사이클팀인 레오파드-트렉 팀 자전거를 스폰서 한다.[34]
2012년부터 한국에 트렉 본사가 직접 트렉코리아로 유통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자갤에서는 트렉을 탄 선수가 못할때마다 트레기라고 까이지만, 이것은 어느정도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다. 최상위 로드 브랜드는 마돈. 매해 버전이 올라가고 현재는 7.9까지 올라갔다.
2014년에는 가지를 친다는 뜻의 에몬다를 발표. 완차무게 4.8kg을 만들어내었다.
1.46. 포커스 (FO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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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내부에 가이드 터널을 설계하여 케이블을 안정적이게 잡아주며 동시에 강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특허로 내놓았다. 덕국 공돌이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통합 케이블 터널때문인지는 몰라도, 같은 등급보다 무게가 좀 더 나간다는점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프레임별로 큰 가격차가 없고, 또한 프레임별로 다양한 구성으로 완차 모델을 내놓는다. 로드 최상위 프레임은 이자르코인데, 이 프레임만 별도로 3T제 포크를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독일산 자전거가 별로 성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잘 나가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브랜드에 비해 가격 접근성이 뛰어난것도 커다란 메리트.
2011년 카투샤 팀에 스폰했는데, 다음 해 카투샤는 같은 독일 브랜드인 캐년으로 갈아타 그랑뚜르에서 볼 수 없었지만 2013년 AG2R la Mondiale팀에 스폰하며 다시 그랑뚜르로 복귀.
- 홈페이지 : http://www.focus-bikes.com
1.47.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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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태생의 브랜드[35]인데 한국에서만큼은 정말 독보적이다 싶을정도로 많이 팔린다. 어떤 말까지 있냐면 샥이 살짝 고장나서 수입상에 보냈는데 새거를 주더라... 이런 말까지 나와있는 브랜드. 2011년 모델 이전까지는 샥에 FOX와 함께 상징과도 같은 풍성한 여우꼬리가 달려 있었는데 어째 2011년 모델부터는 그 풍성한 여우꼬리가 더이상 풍성하지 않게 돼버렸다. 모두 애도를 표해보자.
1.48. 피나렐로 (PINAR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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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테그라급의 자전거가 카본프레임 주제에 자이언트의 알루미늄 프레임과 무게가 비등하다. 다시말해 카본프레임주제 생각보다 무겁다. -> 일부에선 자전거가 무겁다고 이야기 되는데 실제 자전거는 프레임에다 각종 부품이 함께 조립되어 있고 그 구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비슷한 등급의 자전거들은 크로몰리라든가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 무게에서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 물론 경량 프레임에 주력하는 몇몇 브랜드보다 프레임 무게에서 좀 더 무거운건 사실인데 이부분은 기술력의 문제보다는 설계 사상에서 오는 차이로 경량화보다는 강성과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이다. 어짜피 6킬로그램이나 7킬로그램이나 업힐에서 힘든건 똑같다. 참고로 카본의 경우 일부러 무겁게 만들고싶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특성이 있으며 반대로 알루미늄의 경우도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가벼운 소재이다. 800~900그램대 알루미늄 프레임도 존재. 물론 같은 무게의 카본 프레임과 비교했을때 특성은 다르다.
- 홈페이지 : http://www.pinarello.com/
1.49. 피직 (f'iz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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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직에서 로드용 클릿신발이 나왔다! 피직 제품답게 간지가 넘치지만, 역시 비싼 가격은 어쩔 수 없다.
로드 투어 팀에는 자이언트-라보뱅크, 캐논데일-리퀴가스, HTC-하이로드, 팀 가민-서벨로, BMC 레이싱 등이 있으며 MTB 팀에는 코라텍, 캐논데일 팩토리, 자이언트-라보뱅크, 맥시스-록키마운틴 등에 스폰서를 해주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fizik.it
1.50. 후지 (FUJI)[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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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Roubaix)'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가진 회사이기도 하다. 스페셜라이즈드의 루베는 후지에서 라이센스를 받아서 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후지의 루베는 스페셜라이즈드와는 달리 평범한 알루미늄 입문로드.
2. 어른의 사정 ¶
대부분의 유명브랜드 자전거들이 저가형들은 중국, 중, 고가형들은 대만에서 만들어지며, 일부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제품(기념모델이라든지, 디자이너의 사인이 들어간 것들이라든지)이나 각 브렌드의 기함금 제품들만 실제 자신들이 생산할 뿐이다.
이미 1970년대에 자전거를 만드는 업체는 자전거의 프레임을 디자인하고 부품을 조달해 와서 조립, 최종제품을 만드는 각 완성차 브랜드 들과 이곳에 부품을 조달하는 캄파뇰로, 시마노, 선투어와 같은 부품제작업체로 크게 나뉘어지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그 경향이 극단적으로 분업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아래 글은 Bike Pedlar에 나와있는 Where was my bike made?를 발번역한 것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직접 가서 기계번역으로 읽어보자.(…)
이하의 내용을 보고 받을 충격은 모두 위키러들의 책임이다[38]. 꿈도 희망도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와중에도 정말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을 거처 나오는 물건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안받을 수 밖에(…)
이하의 내용을 보고 받을 충격은 모두 위키러들의 책임이다[38]. 꿈도 희망도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와중에도 정말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을 거처 나오는 물건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안받을 수 밖에(…)
{{| 어이 우리 자전거 어디서 만드는 거냐
부제 : 내꺼 이거 도대체 누가 만드는 거임??
부제 : 내꺼 이거 도대체 누가 만드는 거임??
2008년 3월 18일 갱신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다른 블로그나 웹사이트 같은데 붙여넣거나 메일로 보내지 말 것. 대신 가장 최신의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걸기 바람.[그러나]
케리 로버츠(Kerry Roberts)는 미국 자전거 협회(National Bicycle Association) 전 사장 및 현 회장이며, 자전거 산업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양반은 내슈빌(Nashville), 브렌트우드(Brentwood), 허미티지(Hermitage)와 테네시(Tennessee)에 걸쳐 바이크 페들러 자전거 딜러 프랜차이즈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에 나와있는 정보의 일차적인 출처는 바이크 리테일러 지와 매년 10월에 발간되는 인더스트리 뉴스 팩토리 앤 서플라이어 가이드 지이다. 바이크 리테일러와 인더스트리 뉴스는 자전거 업계 대상으로 한정발간된다. 이 정보의 다른 출처는 무역 전시회와 업체 방문 결과와 자전거 관련 미디어의 전문 투고자, 익명의 자전거 회사 직원들이다.
케리 로버츠(Kerry Roberts)는 미국 자전거 협회(National Bicycle Association) 전 사장 및 현 회장이며, 자전거 산업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양반은 내슈빌(Nashville), 브렌트우드(Brentwood), 허미티지(Hermitage)와 테네시(Tennessee)에 걸쳐 바이크 페들러 자전거 딜러 프랜차이즈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에 나와있는 정보의 일차적인 출처는 바이크 리테일러 지와 매년 10월에 발간되는 인더스트리 뉴스 팩토리 앤 서플라이어 가이드 지이다. 바이크 리테일러와 인더스트리 뉴스는 자전거 업계 대상으로 한정발간된다. 이 정보의 다른 출처는 무역 전시회와 업체 방문 결과와 자전거 관련 미디어의 전문 투고자, 익명의 자전거 회사 직원들이다.
몇몇 자전거 회사들은 꽤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이 비밀들 중에는 당신이 타고 있는 자전거의 원산지에 관련된 것도 있다. 자전거 제조사들은 이러한 방식을 좋아하는데, 그들 중 상당수가 동일한 공장에 의존해서 그들의 자전거를 만들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상황은 명확하다.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전거의 약 95%는 자이언트(Giant)와 같은 중국이나 대만의 (메이커 숫자로 따지면)한줌도 안 될 법한 초거대 제조사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대략적으로 말해서 중/저급의 자전거는 중국에서, 그리고 중/상급은 대만에서 만들어진다. 예외는 카본인데, 많은 제조사가 지들의 최고급 경기용 프레임조차 카본 차들을 중국에 있는 제조사에서 만들어재낀다.
당신의 자전거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에 붙어있는 스티커나 박스 인쇄 내용으로는 쉽게 알기 힘들다. 이 글을 읽고 레이블에 붙어있는 Made in the USA나 Made in France, Made in Italy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게 된다면 뒷골이 매우 당길 것이다.
말 뜻 그대로 매우, 매우 혼란스러워 질 텐데, 왜냐하면 당신이 알고 있는 마데 made in 이란 것의 정의가 자전거 제조업체들의 정의와는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제조국 표기의 첫 번째 규칙은 최종 제품의 가치 중 60% 이상이 그 나라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무나 도색되지 않은 카본 프레임을 중국에서 스페인으로 수입한 다음, 시마노 구동계를 달아 미쿡에 내다 팔 최종가격 4,000달러짜리 물건을 만든다 치자.
이 때 중국에서 제조된 프레임과 포크의 가격이 200달러고, 스페인에서 도색 데칼 부착, 반조립, 포장까지 한 다음 미국으로 보낼 때 비용이 300불, 이런저런 잡다한 부품 가격이 800불이라면, 이건 마데인 차이나일까, 아니면 Made in Spain일까?
자전거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는 정의에 의하면 이 잔차는 Made in Spain가 된다.(응?) 미쿡으로 들여올 때 박스에 붙어 있는 라벨의 Made in Spain이란 말은 제품의 경제적 가치의 60%는 스페인에서 붙었습니다 라는 말이다.
중국에서 동일한 프레임으로 자전거를 만들어 스페인으로 보내보자. 이걸 또 배에 실어 미국으로 보내면 딱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힌다. 마데 인 차이나(…)
아마도 자전거 산업에서 이러한 혼란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따르는 것인데, 이는 자전거의 모든 최종 제작지를 최종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하는 것이다.[40]
만약 너님들이 스페인에서 수제작된 자전거입니다라는 영업사원들의 말만 믿고 거금을 들여 살 자전거가 실은 중국 공장에서 양산된거라면, 그 자전거를 살까? 가정이긴 하지만, 당신은 절대로 그 돈을 주고 살 생각이 없을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아래에는 위와 같은 사실들과 몇몇 잡다한 내용들을 덧대어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주요 브랜드들을 알파벳 순으로 나열하였다.
- Bianchi(비앙키)
내가 이거 쓰고보니깐 비앙키나 슈윈(Schwinn)이나 역사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놀랐다. 둘 다 역사가 백년도 더 된 데다가,[41]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였고, 자사의 자전거를 직접 만들어내고,[42] 각자의 나라에서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으나 경영난에 헐떡거리다가 회사가 팔린 다음 생산기지를 아시아로 옮기게 되고 새로운 소유주 밑에서 몇 년에 걸쳐서 재기하게 된다!
1996년도에 비앙키는 스웨덴의 사이클유럽에 매각됐고 슈윈은 2001년2) 에 퍼시픽에 팔려나가기 전까지 여러 번 소유주가 바뀌었다.
사이클유럽에는 11개의 자전거 브랜드가3) 속해있는데, 많은 수의 자전거 생산기지를 몇몇 최종 생산공정(예를 들어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프레임을 가지고 완성차를 만드는 공정 같은 것)과 한정생산 최고급품을 제외하고는 이탈리아에서 아시아로 이전하였다.
비앙키의 리파르토 코르세(Reparto Corse[43]) 모델에 대해 잠시 설명하고자 하는데, 여기에 붙어있는 "Made in Italy"라는 딱지가 혼란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비앙키의 제조공장을 아시아 지역으로 옮기기 전까지 엄청나게 많은 수를 생산해댔던 역사적인 트레비글리오(Treviglio) 공장은 리파르토 코르세를 생산한다. 리파르토 코르세는 "경주용 자전거 제조팀"[44]을 뜻하며 이 곳에서 최고급 자전거가 생산되었다. 현재는 그냥 디자인과 마케팅용으로 RC 딱지를 붙이고 나오는 상위 등급의 자전거를 뜻할 뿐이다.
많은 수의 RC 자전거들이 Made in Italy 딱지를 달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프레임을 가지고 이탈리아에서 조립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본 RC 프레임들은 어드밴스드 인터내셔널 멀티테크(Advanced International Multitech. 자전거, 야구배트, 골프채 샤프트, 화살, 낚시대 등의 카본부품을 생산하는 대만기업.[45])에서 생산하고, 알루미늄 프레임은 대만의 호다카(Taiwan Hodaka[46])에서 생산한다.
일부 프레임의 경우 트레비글리오에서 만들기도 한다. 내가 알기로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본 싯스테이와 체인스테이를 부착하는 공정을 거기서 한다. 그리고, 프레임이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지라도 인젝션 공정[47] 역시 트레빌리오에서 행해진다.
미국에서 팔고 있는 많은 수의 비앙키 모델들을 대만 호다카에서 만들기는 하지만, 페어리(Fairly[48])와 자이언트(Giant)에서도 예전에 비앙키의 부품을 만들어 공급했다. - Cannondale(캐논데일)
알루미늄제 케논데일은 미국에서 만든다. 케논데일은 조 몽고메리(Joe Montgomery)와 그의 아들 스캇(Scott)의 소유였지만 다들 그렇 듯 재정문제로 경영난에 허덕이다가 현재는 투자 펀드의 소유가 되었다. 점유율은 조금 떨어졌지만 안정적으로 팔아먹고 있다.
2007년 6월 바이크 리테일 지과 인더스트리 뉴스 지에 의하면 하급 제품은 대만, 아마도 Fritz-jou(順捷股份有限公司)에서 도색 및 반조립된 상태로 미국으로 보내 완조립한다. 시냅스(Synapse)모델은 탑 키(Top Key)에서 만든다.
2008년 2월, 도렐 인더스트리(Dorel Industries)에서 케논데일과 스고이(Sugoi, すごい(응?)) 의복 부문을 1억 9천만~2억달러 정도에 현금(!!!)인수 계약을 맺었다. 도렐은 2004년에 슈윈과 몽구스, GT 바이시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퍼시픽 사이클(Pacific Cycle)을 인수하기도 했다. - Cervelo(써벨로)[[br]써벨로는 오덕이라면 절대로 가서는 안 될 나라인 캐나다 회사인데, 자전거는 아시아에서 만들고 캐나다에서 조립한다. 서벨로 R3는 마데인 차이나이다.
- Colnago(코냐아고)
1944년에 단테 푸마갈리(Dante Fumagalli)의 샵에서 에르네스토 코냐아고(Ernesto Colnago)가 12살부터 견습공으로 일하고 있을 때 나중에 자신이 이탈리아 최고의 프레임 제작자가 될 줄은 알고 있었을까??
그냥 벨로뉴스 지나 프로 사이클링 지에서 얼마나 많은 프로 라이더들이 코냐아고를 타고 경기를 펼치는지 본다면 거의 모든 자덕들이 왜 코냐아고에 그리 하악대는 지 알 수 있다!
대만(아마도 자이언트)에서 제조하는 세 가지의 입문등급 알루미늄 모델과 CLX 카본4) 을 제외하고는 프레임은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수제로 제작한다. - De Rosa(데 로사)
데 로사는 코냐아고, 피나렐로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회사이다. 우고 데 로사(Ugo De Rosa)는 아들과 함께 50년동안 자전거를 만들고 있다...ㅎㄷㄷ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모든 자전거를 이탈리아에서 만들어 낸다. [49] - Ducati(두카티)
비앙키가 두카티의 이름을 사용해서 자전거를 만들어낼 수있도록 계약되어 있다. 프레임은 아시아에서 만들어다가 트레비글리오에서 조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Felt(펠트)
펠트는 모터크로스의 시조인 짐 펠트(Jim Felt)가 만든 회사이다. 모든 제품은 아시아에서 생산된다. - Fisher(피셔)
게리 피셔 옹(Gary Fisher翁)은 MTB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신 대부다. 자기 회사를 위해 발버둥치다가 결국 트랙에 팔린다. 그렇지만, 여전히 설계와 영업은 게리 피셔 옹의 이름으로 하고 있으며, 게리 피셔 옹은 여전히 자전거 산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인물이다. 게다가 안드로메다에서 온 듯한 패션센스를 갖고 계시기까지 하다.
피셔 옹의 자전거는 풀 서스펜션 모델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에서 만들어진다.(풀샥 자전거는 위스콘신(Wisconsin)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 Fuji(후지)
후지는 현재 대부분의 자전거를 만드는 아이디얼(Ideal) 사의 소유이다.
아이디얼은 자이언트, 메리다(Merida)와 함께 대만의 핵심 자전거 제조사이기도 하다.당연히아이디얼 사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도 생산한다. 카본 프레임은 중국의 제조사인 탑키(Topkey[50])에서 만든다. - Giant(자이언트)
자이언트를 모른다면 자전거를 탈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다!
자이언트는 대만, 중국, 유럽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업계 최대 회사이다.
1972년에 대만에서 시작한 이 제조사는 카본 자전거를 포함해서 자기들 자체 브랜드의 완성차를 만들어 내는 매우 특이한 업체이다.(대부분의 다른 브랜드들은 어드밴스드(Advanced)나 마텍(Martec)같은 다른 제조사들에 하청을 준다.)
자기들 자전거를 생산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트렉, 스페셜라이즈드, 슈윈, 비앙키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의 제품들까지 생산해내고 있다. 자이언트는 자전거 업계에서 가장 정밀하고 효율적인 생산설비를 갖고 있다.
덧붙여, 비앙키 등 많은 자전거 브랜드의 핵심적인 부품업체인 호다카 지분의 30%를 갖고 있다(…)5) 게다가 프로팀인 T-Mobile의 스폰서이기도 하다.[51] - Haro(해로)
밥 해로(Bob Haro)가 1977년에 설립한 캘리포니아의 BMX 제조사이다. 자전거 부문은 다 아시아 출신. 마지(Masi)가 바로 할로 소유다(…) 대만과 중국에 생산설비가 있는 켄스톤(Kenstone)이 주 공급업체이다. - Jamis(제이미스)
제이미스는 역사가 오래 된 자전거 완성차 및 액세서리 생산업체 G. 조아누 사이클(G. Joannou Cycle)의 자체 브랜드이다. 설계는 미국에서 하고 아시아에서 만들어 온다. - Kestrel(케스트렐[52])
무려 1986년에 러그 없는 통짜 카본프레임을 만들어 낸 카본 프레임의 개척자. 원래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생산공장에서 프레임을 만들었는데, 근년 중[53]에 아시아로 옮겼다. 프레임은 마텍(Martec)에서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 Kona(코나)
모든 제품을 아시아에서 만들어오는 캘리포니아 회사. 코나는 1988년도에 설립되었는데, 마린처럼 쪼만한 회사이다. 주 공급업체는 페어리와 호다카. - Kuota(쿠오타)
쿠오타의 프레임은 대만의 마텍에서 만드는데, 케스트럴의 프레임을 만드는 그 회사 맞다. 쿠오타는 이탈리아의 부품업체인 신테마(Sintema)가 만든 회사로, 기본적으로는 프레임을 디자인하고 제조는 대만에서, 영업은 주로 미국과 서유럽, 오스트래일리아에서 한다. 쿠오타는 매우 짧은 역사에 비해 성공적인 편이다. - LeMond(르몽드)
그렉 르몽드(Greg LeMond)는 1986년, 89년, 90년 3회에 걸처 뚜르 드 프랑스를 우승한 최초의 미국인이다. 그리고 세 번의 월드 챔피언쉽, 투어 듀퐁(Tour DuPont)을 처묵. 총기사고로 인한 납 중독 증세로 선수생활을 접어야 했던 비운의 선수.[54]
르몽드의 초기 자전거들은 이탈리아에 있는 로베르토 빌라토(Roberto Bilatto)에서 만들어서 이제는 없어진 텐 스피드 드라이브 임포트(Ten Speed Drive Imports. 이름이 매우 괴상하다)에 의해 판매되었고, 덕분에 로베르토 빌라토 제의 프레임은 어떤 면에서는 소장가치가 있다.
르몽드는 상표의 사용권을 트렉에다 줬고6) , 현재는 트렉이 르몽드를 설계 및 판매하는데, 뭐 짐작하다시피 아시아에서 만든다. 트렉의 기함급에 사용하는 OCLV 카본[55] 을 사용한 제품은 위스콘신에서 제작한다.
르몽드에 대한 잡설을 조금 더 보태자면, 1989년 뚜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한 놀라운 뒷 배경 중 하나인 에어로 핸들바를 개발할 때 도움을 줬다고.7) - Litespeed(라이트스피드)
1980년 문을 연 라이트스피드는 티타늄 제 프레임의 개척자다. 명성이 퍼지면서 라이트스피드는 그들의 티타늄 기술과 함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 되어갔다.
수년동안 라이트스피드는 데로사(DeRosa), 먹스(Merckx), 바쏘(Basso), 르몽드(LeMond), 토마씨니(Tommassini) 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의 프레임을 제작하고 있었다.8)
라이트스피드는 상당기간동안 최고급 자전거 시장에서 가장 큰 제조사였다. 카본제 파비아(Pavia. 이젠 안만든다)를 제외한 멀린(Marlin. 마린(Marin) 아니다.)등 그들이 보유했던 모든 자전거 브랜드의 제품은 테네시(Tennessee)에서 만들어지며, 퀸타나 루(Quintana Roo)는 라이트스피드의 소유이긴 하지만 아시아에서 만든다. - Look(
봐라룩)
룩은 프랑스 업체로, 프레임은 프랑스와 아시아에서 만든다. 페달도 만든다.[56] - Marin(마린)
캘리포니아에 있는 회사로, 완전 수공으로 만드는 최고급품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에서 만든다. 마린은 코나처럼 작은 회산데, 주 공급업체는어, 프로에이프로(A-Pro)[57]와 페어리, 선라이즈(Sunrise[58])이다. - Masi(마시)
내가 보기에 팔리에로 마시(Faliero Masi)는 모든 현대 이탈리아 프레임 제조사의 대부로, 에르네스토 코냐아고 같은 유명한 프레임 설계자들에게 영감을 준 사람이다. 팔리에로는 70년대 초기 미국인에게 회사를 팔았는데, 그 때 이미 슈윈을 포함해서 다수의 브랜드를 갖고 있었다! 현재 마시는 캘리포니아의 BMX 회사인 해로가 소유하고 있으며, 자전거는 아시아에서 만들어 온다.9)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레임은 80년 쯤 컴벌랜드 트랜짓(Cumberland Transit)에서 구입한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누오보 스트라다(Nuovo Strada)인데, 90년 쯤 도둑맞았다젠장.
팔리에로의 아들인 알베르토 마시는 밀란(Milan)에 있느 비고렐리 벨로드롬(Vigorelli Velodrome)에서 마시의 전통 방식에 따라 수제 자전거를 만들어내고 있다.
불행히도 이 프레임은 해로의 상표권에 걸려 마국에서는 밀라노(Milano)라는 상표로 판매중이다.10) - Merlin(멀린)
라이트스피드를 참조하시라. - Olmo(올모)
올모는 매우 우수한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일반적으로, 올모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지는데, 모델 중 어떤 것을 아시아에서 만드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 - Orbea(오르베아)
오르베아는 스페인의 두 개의 거대 자전거업체 중 하나이다. 트렉이나 슈윈의 스페인판이라 보면 된다. 자전거는 스페인과 아시아 두 군데서 만드는데, 고급 카본 프레임은 아시아에서 만들어와 최종공정(예를 들어 도색 등)은 스페인에서 하는 식이다.
바이크 리테일러 앤 인더스트리 뉴스(Bicycle Retailer and Industry News)지에 의하면 알루미늄 프레임은 자체생산하며읭?카본 프레임은 3년 전까지는 20%, 지금은 반 정도를 중국의 마텍과 같은 업체에 외주를 줘서 생산한다.
그렇지만, 현지 공장에서 나온 프레임을 살짝 손만 보는 다른 많은 자전거 제조사들과는 달리 오르베아는 카본 프레임의 설계와 기술 검토, 프로토타입 제작 등은 스페인에서 한다. 자체 모델의 새로운 모델은 수십 개의 프로토타입을 직접 조립, 검토한 이후 중국에 있는 제조사에 보내 생산한다.
오르베아의 영업부장인 호세바 아리자가(Joseba Arizaga)는 이렇게 말한다.
"우린 탄소 섬유 수지 조성법을 자체적으로 개발, 유지합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 우리가 원하는 물건을 뽑아낼 수 있는, 함께 일을 할 사람을 찾는거죠."
"우리는 새로운 모델의 첫 번째 프레임의 모든 것을 여기 오르베아에서 만듭니다. 그리고 양산 준비를 한 다음 아시아에 있는 협업사에 보내는 거죠.11) " - Pinarello(피나렐로)
이 이탈리아 회사는 세계에서 먹어들어가는 모델을 무려 1950년대부터 찍어내고 있었다. 피나넬로는 코냐아고, 데로사와 함께 이탈리아넘버 쓰리빅쓰리로 불리우고 있다. 홈페이지에 회사의 역사가 멋지게 나와 있으니 참조할 것.
이제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갈릴레오(Galileo)를 포함해서 몇몇 프레임을 대만에서 만들긴 하지만 확인할 길은 없었다. 그러나 카본 프레임은 아시아에서 만들어와서 이탈리아에서 최종공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59] - Raleigh(롤리)
몇년 전 머리(Murry)의 전 사장이였던 빌 어스틴(Bill Austin)이 영국인 대표로부터 사들였다. 본사는 워싱턴(Washington)주의 켄트(Kent)에 있고 제품은 아시아에서 제작. 주 공급업체는 키네시스(Kinesis)와 에이프로텍(A-Pro Tech)이다. - Schwinn(슈윈)
슈윈은 상당기간동안 미국에서 가장 큰 자전거 회사였었다. 80년대 후반까지 미국에서 생산했다.
1985년, 슈윈의 경영진들은 MTB를 그냥 잠시 유행하는 물건으로 판단했다.12) [60] 이후 두 차례의 도산을 겪고 나서야 슈윈은 퍼시픽 사이클(Pacific Cycle)에게 브랜드 소유권이 넘어갔으며, 퍼시픽 사이클은 GT, 몽구스(Mongoose), 퍼시픽(Pacific) 등 몇 개의 브랜드를 흡수한 회사다. 본사는 위스콘신 주의 매디슨(Madison)에 있다.
퍼시픽의 관리 아래에서 슈윈은 다시 유명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찾게된다. 퍼시픽은 북미 내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많은 자전거를 판매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월마트(alMart), 타깃(Target) 등에서도 팔아먹은 숫자를 포함한 것이긴 하지만 역시 대단하다.13)
미국에서 파는 자전거는 아시아에서 만들어오는데, 대부분이 마데 인 자이언트(…) - Scott USA(스캇)
스캇은 아이다호(Idaho)주 선 밸리(Sun Vally)에서 에드워드 스캇(Ed Scott)이 1958년 알루미늄 스키 폴을 만들면서 시작한 회사로 80년대에 자전거 생산라인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에는 미국 시장에서 벗어나 유럽으로 진출했으며, 본사도 유럽에 있다.14)
몇 년이 지난 다음 스캇은 몽고메리(Montgomery)와 캐논데일의 프레임을 들고 미쿡시장으로 돌아왔다. 본사는 스위스에 있고 생산은 아시아에서 하며 주 공급업체는 호다카와 자이언트이다[61] - Serotta(세로타)
세로타는 고급 모델을 만드는 미국업체이다. 세븐(Seven), 워터포드(Waterford) 등과도토리 키재기경쟁하고 있으며 워터포드와 유사한 규모를 갖고 있다.[62] - Seven(세븐)
세븐은 최고의 맞춤형 자전거 제조사로 1997년 초 롭 밴더마크(Rob Vandermark)가 세운 회사다.
롭은 멀린 금속공업(Merlin Metalworks)의 기술연구소장이었는데, 최고급 티타늄/스틸 프레임 자전거를 개발하는 회사를 차리기로 결정하여 갈라져 나와 회사를 차렸다. 게다가 자덕들의 몸에 맞춘 지오메트리 주문생산의 경우 제품을 받을 때까지 자덕들이 오랜 기간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는 자전거를 만들길 원하기도 했고. 해서, 최고의 품질과 가장 진보된 프레임, 그리고 최고의 승차감이 가능한 이라는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던공돌이장인들을 끌어모아 만든 회사가 바로 이 세븐인거다.
세븐에서 나오는 보든 자전거는 메사추세츠(Messachusetts) 주에 있는 워터타운(Watertown)에서 수작업으로 만든다. - Specialized(스페셜라이즈드)
마이크 신야드(Mike Sinyard)가 1974년 창립한 회사로, 자전거 시장을 선도하는 디자인과 명성을 갖고 있다.
수년 전 대만 제조사인 메리다가 스페셜라이즈드사의 지분을 상당부분 인수했지만 아직 마이크 신야드가 대표로 재직하며 본사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에 있다. 주 공급업체는 메리다, 아이디얼, 그리고 자이언트(…)이다. - Time(타임)
타임은 세상에서 가장 진보된 카본 프레임이 무엇인가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회사로 비록 입문 등급이라 하더라도 프랑스에 있는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 Trek(트렉)
미국에서 가장 큰 자전거 회사인 트렉이 실은 허름한 창고에서 시작했다고는 믿기 힘들 것이다.15) [63] 1979년까지만해도 트렉의 창립자 딕 버크(Dick Burke)는 2만5천달러의 투자금만 가지고 위스콘신(Wisconsin)주의 매디슨(Madison)에 있는 헐렁한 차고에서 자전거 프레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1980년이 돼서야 첫 생산라인을 위스콘신에 깔았으며, 역사가 당시 15년 밖에 안 된 곳이기도 했다.[64]
오랜기간동안 미국 내에서 자전거를 생산해 왔으나 입문 및 중급 자전거의 생산은 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옮겼다.
1992년에는 OCLV 카본제조공정을 개발, 현재까지 수공으로 만드는 카본프레임에 잘 써먹고 있다. 로드 및 MTB를 포함하여 모든 OCLV 카본프레임은 위스콘신(Wisconsin)주에 있는 워털루(Waterloo)에서 생산하고 카본 5000(OCLV가 아닌 제품군)은 아시아에서 생산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트렉은 자이언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자전거 회사이며(순수하게 각자의 브랜드로 판매되는 것으로 비교[65]) 둘 다 미국 딜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이다. 이는 자전거 상점과 마치 물과 물고기처럼끈적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고 대리점 친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예를 들어 우편 판매라든지 온라인 판매 등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예외지만.)
트랙은 피셔(Fisher), 르몽드(LeMond), 클라인(Klein), 본트래거(Bontrager)를 처묵하셨다. - Tommasini(토마시니)
토마시니는 세븐(Seven), 워터폴드(Waterfold), 세로타(Serotta)와 비슷한 규모의 이탈리아의 그로세토(Grosseto)에 있는 작은 프레임 제조사이다. 많은 수의 토마지니 제품들이 미국, 독일, 일본으로 팔려나간다. 2006년 9월 이리오 토마시니(Irio Tommasini)의 조카딸이 미국 판매권을 넘겨받아 미국에서 이 브랜드를 다시 판매하고 있다16) - Waterford(워터폴드)
워터폴드는 미국 최고의 주문생산 스틸프레임 자전거 제조사이다. 모든 자전거는 위스콘신(Wisconsin)주에 있는 워터포드(Waterford)에서 수제작으로 만든다.
1970년대에 선수이자 설계와 제조자인 마크 물러(Marc Muller)가 슈윈에 고용됐었는데, 이 때의 경험과 혁신을 토대로 그 자신의 프레임제조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을 세우고 미국산 경주용 자전거의 지배적인 브랜드가 된다.
1980년 초 마크는 파라마운트 공장을 위스콘신주에 있는 워터포드로 옮기고 상급 자전거를 제조하며 자전거 설계연구소를 차리게 된다.
마크와찌께다시그 동료들은 오버사이즈 튜빙(프레임 디자인에 있어서 획기적인 진보 중 하나이다.), 26인치 바퀴, 케이블 내장 프레임(Cast-in cable guide), 풀샥 시스템 등 몇몇 핵심적인 혁신을 이루어낸다. 이러한 진보는 그들로 하여금 네드 오버랜드(Ned Overand), 마크 알랜(Mark Allen), 마이크 잉글맨(Mike Engleman), 탐 프렌(Tom Prehn) 같은 국가대표와 월드 챔피언들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도록 해 주었다.
1993년, 마크 물러와 이그나쉬 슈윈의 증손자인 리처드 슈윈(Rechard Schwinn)은 파라마운트 공장을 사들이고 워터포드 프리시젼 사이클(Waterford Precision Cycles)로 회사이름을 갈아치운다17)
마크는 현재 자전거 산업 전체를 통틀어 가장 존경받는 자전거 설계자 중 한명이다. 그리고 워터포드는 100여 년간의 자전거 디자인사를 꿰뚫는 동시에 현재에도 승리를 만들어나가는 월드 클래스 프레임을 생산하는 회사로 남아있다.
만약 혹시라도 시카고(Chicago)를 들를 일이 있다면 공장 견학을 신청해 보도록 한다. 워터포드는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90분 거리에 있다.
첫댓글 저도 가끔씩 주위 지인들이 잔차에 대해 물어보면 거의 대답을 하지못했는데 이자료 읽고나니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전거 전문가 되겠네요.
1~2년 이내 자전거도 새로 살 가능성? 도 있고..ㅋㅋㅋ
참고해서 잘 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