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0년대 성깔있기로 유명했던 꽃미남 락커 세바스챤 바하와 그의 아내 마리아

[naya]

폴더 정리중..

저 안티 아닙니다.액슬과 세바스찬은 옛날에 제가 좋아했던 뮤지션 들이에요

(지금도 싫진않아요.건즈 앤 로지스 멤버중엔 액슬보단 이지를 더 좋아하지만)

그들의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건 생략하고요

그에 대한 잡다한 얘기 솔직하게 해볼께요

..........................................................................

건즈 앤 로지스의 액슬로즈와 함께

액슬에 대한건 며칠전에 Pic of Celebrity 방에 올린적있죠.

 이번엔 액슬만큼 만만찮은 성격의 소유자..

스키드 로우의 세바스찬 바하에 대해서..

스키드로우....

사실 보컬인 세바스찬 바흐 정말 멋지죠.

키는 198에 얼굴또한 정말 잘생겼어요..

거기다 더 중요한거는 생긴것도 훌륭한데 노래까지 정말 잘한다는겁니다.

그것떄문에 화가나는 그룹이죠.

베이시스트이자 스키드 로우의 브레인, 레이첼은 본조비와 친분이 있구요,

기타리스트 스네이크는 본 조비의 밴드에서 연주를 하다가 왔습니다.

특히 스네이크는 어릴 때부터 존 본 조비를 졸졸 쫓아다녔다고 하네요;;

수정해서 한마디 덧붙입니다.

세바스찬과 다른 멤버들이 사이가 안좋은 이유는 제멋대로였던 세바스찬의 성격이었습니다.

그룹 키스를 너무 좋아해서 그들의 오프닝에 서고자했던 세바스찬은

멤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만 홀로 키스의 무대 오프닝에 서게되고,

그리고 점점 팀의 브레인 레이첼을 중심으로 하여 그를 따돌리기 시작, 결국 그를 빼게 된 것이죠.

본 조비는 스키드 로우를 지원해주고 여러가지로 도와주었으나

이유는 기억이 안나지만... 세바스찬은 본 조비라는 이름만 들어도

그 놈은 호모같은 놈이고 재수없다. 즐~ 이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예전에는 존 본조비와 5명 모두 친구였는데

현재는 세바스찬 바하 빼고 4명이 친구라고 합니다.

지금도 세바스찬은 본조비 얘기만 하면 이를 간다고 하는데

무엇때문에 사이가 나빠졌는지는.... 까먹었습니다.

세비스찬은 나중에 Skid Row 에서 나와서..(정확히는 불화로 인해 튕겼죠..)

저번엔 록키 호러 픽처쇼에 나오고

얼마전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펜실바니아공연)에서 주인공도 하더군요.

근데..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주인공 하다가

극단에서도 방출당했습니다;ㅡㅡ;;

세바스찬 얼굴이 굉장히 곱게 생겼는데요.

성격은..아니, 성깔은 있었나봐요^^

곱상한 외모와 달리 말썽도 꽤 부렸었죠,

옛날에 무슨 음악 시상식(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던가?..MTV 뮤직 어워드인가?..오래되서 기억안나는데 꽤 큰 음악행사)에서

 상 받았는데  그날 세바스챤이 불참했죠..

알고봤더니 그전날 공연장에서 공연하다가

관중과 싸움이 붙어 관중을 때려서 유치장에 있었기 때문에 못왔다더라고요..ㅡㅡ;;

-나중에 알고보니

세바가 공연중에 미국인에 대해 욕하다가 관중석에서 병이 날라왔는데

세바 머리에 맞아서 점프 드롭킥으로 날라서 때린거라고..ㅎㅎㅎㅎㅎㅎㅎ;;

그 관중이 먼저 시비걸었지만 같이 흥분한 세바스찬도 잘한건 아닌..

욕쟁이로도 유명하고요.

옛날에 어떤 공연 동영상을 본적있는데 말하는 내내

Fuck!!!!Fuck!!..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있어서 놀란적이 있다는..ㅎㅎ

아니, 저 이쁜 입에서 저런 험한 말이 나오다니..

그래도 락커들은 원래 터프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사람들이니..그러려니~하며 넘겼었지만..ㅋㅋ

그의 성격을 알수있는 짧은 인터뷰를 볼까요?

난 그런 상황이 좋다. 모두에게 사랑받는건 지겨운 일이다. 미움을 당하는게 더 재밌다 (자신을 싫어하는 뮤지션들이 많은것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본조비는 호모같은 놈이다. 난 그놈이 싫다. 본조비에 관해 말하고 싶지 않다. 재수없는 놈이다 (본조비에 관한 질문에 반응하면서) 부자라서 너무 좋다. 믿을수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내가 자고 싶은 여자는 누구든지 잘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서 미안하다. (자신을 비난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말하면서) 세바스찬 부인, 맘 고생이 아마도 심할 거랍니다. 세바스찬은 외국의 롹계에서 아주 악명이 높습니다. 스키드 로 있을 때부터 게이들을 무시하는 슬로건을 한 셔츠를 입고. (어쩌면..넘 이쁘게 생겨서 게이에게 당할뻔한 안좋은 기억이 있었을지도 모르죠..ㅎㅎ..) 관중한테 병을 던지고 공연시간에 항상 늦고 해서 나머지 멤버들 피를 다 말렸다고 하네요. 거기다 그의 건방짐과 왕자병은 아무도 말릴 수가 없다네요. 아마도 아주 어린 나이(20살) 에 데뷔해서 성공하다보니..ㅡㅡ;; 올해 rollingstone지 6월달지엔가 보면 간만에 세바스챤 바하 이름 나오더군요. 요번에 건즈 앤 로지스 앨범어쩌고 저쩌고 일은 아시죠? 이제 원년 멤버들은 거진 다 빠지고 액슬이랑 전에 키보드 잡던 디지 리드(원년멤버라기엔 그렇지만,,그래도 그나마)만 있는  건스 앤 로지스가 중국의 민주주의인가 하는 앨범녹음했다던가 하면서 슬래쉬랑 베이스 치던 더프, 글구 이지스트래들린과 또 꽤 인지도있던 보컬이랑 그룹만들어서 앨범 낸다는 기사가 나왔거든요. 근데 슬래쉬랑 더프 글구 이지가 만들려던 그룹의 보컬 오디션에 세바스챤이 왔었나 봅니다. 물먹었구요....아...보컬은 전에 스톤템플파일럿츠에서 뛰넌 웨일런드인가... 90년대후반부턴 저도 가물가물해서리...여튼 그 넘이 당첨되었다고 하더군요. 스키드로 소식은 아니지만, 건스 앤 로지스 초기에 짤린 드러머 스티븐 애들러는  라스베거스에서 그냥 로컬밴드하면서 잘 살고 있고 나름대로 다 들 살고 있긴 한가봅니다. 세바스챤 바하 인기 많았는데, 조금 뭐라 그럴까.. 시대를 잘 탔으면서 시대를 못탄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로 볼 수있겠네요. 건즈 앤 로지스의 슬래쉬랑 잔여멤버들이 조직한 밴드오디션에서 합격했으면 뭐 조만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아직까지 보컬로 활동하고 있구요. 올해에는 Frameshift라는 프로그레시브 프로젝트에 보컬로써 참여했습니다. 그 외에 자신의 밴드라거나 특별히 그런 것은 없구요. 자기 DVD 제작이나 MSG 등에서 피처링 하는 등의 활동만 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직까지 보컬 실력은 건재하더군요 ㅋㅋ 스키드로우의 얼굴이자 샤우트 창법으로 유명한 세바스찬 바하

세바스찬은 가수가 되겠다고 10살때 집을 나와서(가출)

이밴드, 저밴드 전전하다가..

Skid Row(그룹 이름이 부랑자 소굴 이라는 뜻)에 들어갔죠 .

학교를 중퇴했지만 머리는 총명했나보더라고요.

월반을 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세바스찬과 아들 패리스(Paris)

둘째 아들 이름은 런던이라고 합니다.

두 아들 다 도시 이름을 딴거같네요^^

세바스찬이 꽃다운 나이 20살때 떴다는데

그때 사진만 보구 아..앳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이미 동거하던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 3살된 아들이 있더라고요..ㅠㅠㅠㅠ 흑;;;;아.......

18살때 애를 가진듯..하긴 미국은 18살때부터 성인이니 뭐..ㅋㅋ

세바스찬이 아이는 있어도 결혼은 안한다고 하더니만

애기 엄마인 여자친구와는 몇년뒤에 결혼을 해요..둘째도 낳구요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같이 산다고 합니다

세바스찬 성깔이 보통이 아닌데 한여자하고 그렇게 오래 산다는 게 신기..해요~

정말 여자같이 생겼죠

하지만 본인은 여자같이 생겼다~라는 말을 가장 싫어한다네요.

여자같이 생겼다고 말한 사람 때린적도 있다는 소문이..ㅡㅡ;;

(요건 확실하지 않음...세바에 대해선 과장된 소문도 있기에..

나중에 나이 좀 들어서 우리나라 공연왔을때

의외로 세바스찬이 온순하고 친절했다고 ..

그리고 공연할때 최선을 다하고 앵콜도 다 들어주고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나이들면 성격도 변하나봐요^^)

 48kg인 적이 있으니 굉장히 말랐죠.

엄청나게 긴 다리에

키가 198 이나 되니 더 그렇게 보이는듯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아름다운 외모..왕방울같은 큰 눈, 도톰한 입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사진만 보면 매우 차가와 보이는데

실제로 인터뷰 동영상같은거보면 굉장히 성격이 쾌활하더라고요~장난도 잘치고^^

투어버스를 타고 여행을 간다면 저렇게 고독을 씹는 스탈이 아니라

동료들과 장난치나 치는 성격일듯

귀여운 면도 있어요.인터뷰 보니...

팬들사이에선 "바스"나 "세바"등 친근한 애칭으로 불림

 맨 오른쪽 어디서 많이 본 분인데...

팬과???근래모습..많이 망가진듯..ㅠㅠ그래도 액슬보단 덜하네..

10년쯤전 우리나라 왔을때 한복입고

이 기사는 95년도에 스키드 로우가 내한 공연했을때 당시 만화가인 이빈씨가 직접 공연

보러 가셔서 글 쓰신 거입니다.


[이빈의 현장 스케치]

지난 12월 9일 메탈 그룹 '스키드 로우'가 내한, 9, 10 양일에 걸쳐 잠실 체조 경기장에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2시간여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뛰어다니며 최선을 다한 정열적인 무대를 선사한

 그들 '스키드 로우!' 또 그 열기에 지지 않으려는 듯 열광했던 관객들...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됐던,

 그 라이브 현장을 '스키드 로우' 의 팬인 작가 이빈이 생생하게 전한다.



아! 얼마만인가? 뮤직비디오로만 또 음악잡지로만 대하던 나의 '별'들의 공연을 실제로 보는 것은...

 90년 듀란 듀란 공연 이후 처음이었다. 딥 퍼플의 공연도, 블랙 사바스도..'마감'이라는

필사의 과업 아래,

놓쳐 버린 꿈이었지만 '이번은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 또 다짐했었다.

데뷔 초 했었떤 단편 'nobody's fool'에서 세바스찬 바하를 아름다운 인어공주로 등장시켜

항간에서 악의(?)에 찬

항의를 받을 만큼(바하를 여자로 등장시켰다고) 스키드 로우를 열렬히 좋아했던 과거가 있는 나이기에

(하지만 스키드 로우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기타리스트 데이브 스네이크 세이보에요. 모르셨죠?)

 그날 새벽 6시에 악착같이 마감을 하고 드디어 공연에 갈 수가 있었다. (여기엔 Y씨의 전적인 후원과 공이 있었다.

 다시 한번 Y씨에게 감사)

와! 두근 두근! 울렁 울렁! 터질듯한 가슴을 안고 R석 맨 앞 줄에 앉아 있다가 스텝 아저씨에게 내쫓겼다.

내 자리가 아니라고...흥! 공연이 시작되면 다시 그쪽으로 달라가야지.' 하고 나의 지정석(?)인

변두리 석으로 일단 내쫓겼다가 저쪽에서 망원경 파는 아저씨가 왔다갔따 하길래

그 아저씨 쫓아갔는데(물론 망원경 사려고) 갑자기 장내에 불이 꺼지면서 공연이 시작되는 게 아닌가. 정각 7시,

해외 스타의 공연도 그러혹, 국내의 공연도 그렇고...공연 시작 전엔 이러저러한 핑계로 30분이나

1시간쯤 공연이 늦어지는 게 관례인데... 아무튼 망원경도 못 사고 얼른 자리로(사실은 내 자리가 아닌 R석 앞쪽으로) 달라갔다.

 세바스찬의 엄청나게 긴 다리가 등장하고 그의 특유의 고음(고함) 소리와 함께 공연 시작!

사실 공연 전에는 나이도 나이고, 다음 마감 때문에 지나친 발광(?)은 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었는데,

그건 왠말?! 나는 공연 시작과 함께 두 팔을 번쩍 들고 "와아! 바하 오빠(?)"를 연발, 공연이 끝날 때까지

 두 팔을 한 번도 내리지 않았다.(이런 걸 발광이라고 합니다.)

스타트 곡은 역시 'Piece of me', 옛날 어느 음악잡지에서 '우리의 공연은 piece of me'로 시작해서

'youth gone wild'를 피날레송으로 끝납니다'라는 그들의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흠, 과연 그렇구나.'하고 생각하며

내가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는(그것도 후렴구에 지나지 않지만) 최대한 큰 소리로 따라 부르며 또 다시 발광!

여기서 밝히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사실 관객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심 걱정하며 '스키드 로우가 실망하겠는걸.

속상하다'했었는데 그들은 그런 것엔 연연치 않는 듯,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것,

최대한의 모든 것을 보여 주려 애썼다. 난 정말 감동 받았다.

내가 본 공연의 어느 누구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본 적이 없었다.

'와~ 이런 것을 두고 프로라고 하는구나.' 또 감탄 연발! 게다가 사진 촬영은 앞의 3곡까지만이라고 했는데,

사진은 물론이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비디오 카메라를 계속 돌리고 있는 인간들이 있었다. 세바스찬 바하는

그런 걸 못 참는다고 들었는데 그는 계속 지적은 했지만 소문으로 듣던 것과는 달리 관중석으로 내려와서

그런 인간들을 때리진(?) 않았다. "흠~과연 아이의 아버지가 되더니 달라졌는 걸 역시 세월은 인간을 바꾸어 놓는구나."

아무튼 세바스찬 바하의 무대 매너는 최고였다.

 옆 자리를 보니 처음에는 얌전하게 앉아있던 Y씨도 손을 들고 환호를 보내고 있었다.

 아! 이래서 라이브가 좋다니까!

아, 그러나 실망한 것 한 가지. 무대 구석에 있던 왠 낯설은 아저씨(짧은 곱슬 머리에 턱수염, 평범한 옷차림)를

바하가 '레이첼'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저 아저씨가 그 아름답던 레이첼 볼란이란 말인가.

그의 솔로 연주는 멋졌지만, 아름다운 레이첼의 변신(?)은 실망이 아닐 수 없었다. 또 한번 세월의 위대함(?)을 절감.

1시간이 지나고 '18 and life'를 부르고 그들이 들어가 버리자, 장내는 잠시 술렁거리더니 곧 앵콜 소리와 함께

모두 합심하여 발을 구르기 시작했다. (난 이 울림소리가 지진이 아닌가 했다.) 그러자 다시 무대에 불이 켜지고

 그들이 등장한다. 역시 최고! 그리고 앵콜곡으로 5 ~ 6곡을 멋지게 열창했다. 이렇게 앵콜곡을 많이 불러 주는

 공연은 또 보지 못했다. 'I remember you'를 부를 땐 모두 같이 손을 흔들며 합창했다. 장내에 모든 조명이

꺼지고 어쿠스틱 반주로 불렀는데, 관중들은 일제히 라이터 불을 켜고서 흔들었다. (그 장면 정말 멋졌어요)

역시 피날레 송은 'youth gone wild' 이 곡도 역시 모두 함께 불렀다. 그리고 공연은 아쉽게 끝났다.

라이브를 많이 해 본 그룹이라서 그런지, 그들의 라이브는 과연 최고였고

멤버들의 무대 매너 또한 너무나 열정적이었다.

스네이크 세이보는 나이를 잊은 듯(죄송) 계속 뛰어다니며, 기타를 쳤고, 파워의 드럼, 롭, 아푸소!

멋진 베이스

 솔로를 들려 주었던 레이첼. 그리고 스코티. 와아! 그들은 과연 스키드 로우였다!

 "I love Korea!"를 연발했던  세바스찬에게 우리는 "We love skid row"하며 응답했고,

그는 "president 노.." 어쩌구 하며 최근 있었던, 웃지 못할 일들을 시사하는 것 같았지만,

 어쩌랴...영어의 벽은 높은 것을..우리는 꿀 먹은 벙어리..꿀꿀...

하지만 공연은 최고였고, 관중들도 최고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는 "스키드 로우!"

최고로 멋진 공연을 보여 준 스키드 로우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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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세바스찬과 키스멤버와 아내 마리아

세바스찬과 마리아

마리아 섹시하게 생겼죠..

세바스찬 팬중에서는 아내가 못생기고 천박하게 생겼다고 말하는것도 본적있는대요..ㅡㅡ;;

솔직히 화장 진하게 하면 천박하게 생겼지만..

근데 화장 안한 사진도 언젠가 본적 있는데요.생각보단 이쁘더라고요^^

나이도 세바스탄보다 6살이나 많고..애까지 낳아서 이여자 처음에 엄청싫든데

20살 앞길 창창한 소년(?)의 앞날을 막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ㅠㅠ

그래도 오래가고하니 보기좋아요

보통 어린나이에 성공하면 대부분  무명시절에 사귄 여자와는 헤어지는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둘은 ...........세바스찬도 대단하지만

마리아가 더 대단한거 같드라고요.

소녀팬들에게 엄청 인기많은 세바스찬때문에 맘고생이 심했을듯..

아시다시피 락스타들은 사생활이 문란한 편이라

본인들이 아무리 깨끗하게 지내려해도 주위 유혹이 넘 많죠..

마약 유혹도 있고 그루피들도 따라다니고

(*그루피: 일종의 팬인데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 순회공연도 따라 다니며

스타들과 잠자리도  할정도로 열성적인 여자팬들.)

그런거 다 참고 이해했을듯..

솔직히 세바스찬 뿐만 아니라 존 본조비도 오랜 결혼생활 유지하는게 아내의

이해심이 많았기 때문일거라고 생각.

그들의 히트곡 "Youth gone wild"(거치른 젊음)란 글자를 문신으로 새긴 세바스찬..

글자위엔 불 붙은 신발 그림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네요

침대에서 ..마리아와 세바스찬 화보

- 다음의 글은 세바스찬의 결혼생활에 대한 글입니다-

(사진만 올릴려다 세바스찬이 생각나서 인터넷 검색하다 퍼왔어요_)

예전, 제가 고등학교 때만해도 그 땐 건스앤로지즈, 스키드로, 본조비, 메탈리카,

 익스트림 등이 참 인기가 있었죠.

특히나 스키드로의 세바스찬 바하는 금발의 치렁치렁 긴머리와 여자보다
더 예쁜 얼굴, 쫄바지를 입은 길고 긴 다리로 정말 인기 최고였습니다.

 (어쩜 노래보다도 외모때문에 더 인기있었을지도..)
전 판테라의 필립 안젤모가 이상형이었지만 그래도 남몰래 세바스찬 바하를 보며 감탄했다는.
하지만 곧 얼터너티브와 그런지땜에 전성기는 끝나버렸죠.. ㅠ ㅠ

암튼 방금 새벽에 잠이 깨서 티비를 켰는데 "나의 결혼생활" - 세바스찬 바하 편을 하더군요.

첨엔 제목이 없어서 저 얼굴 넙대대하고 머리 사자같은 아저씨가 누군가 했습니다.
본조비치고는 넘 등치가 크고 그러면서도 어딘가 낯익은. 설마, 세바스찬 바하? 했더니

정말이더라구요.

역시 나이는 못 속이겠는게, 십몇년이 지나니 중년스런 아저씨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런 저도 이젠 꽃다운 소녀가 아닌 아줌마. ㅠ ㅠ)
전성기시절 콘서트모습과 함께 보여주는데 참 슬펐지만 자꾸보니 그 때 얼굴이 남아있더라구요.

초럭셔리하게 사는 다른 스타들의 집과는 달리 그냥 정원이 넓은 평범한 집에서 바베큐도 하고
아이들과 원반던지기(?)도 하면서 노는데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먼저 아기를 낳고 나중에 결혼한 아내와 벌써 16년이 넘게 함께 잘 지내는 모습도 좋아보였구요.

둘이 주거니 받거니 처음 아기낳았을 때 음악하면서 먹고 살기 힘들었던 이야기와
잘 나갈때는 극성스런 여자팬들이 벗고 덤벼들어 맘고생했던 이야기도 하고 둘째 아기 낳았을 땐
그런지가 붐을 일으키면서 다시 경제적인 곤란을 겪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락밴드 보컬의 아내로
살아가는 것이 상상만으로도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첫째 아들은 커가면서 엄마닮아서 아빠처럼 확 꽃미남은 아니구요 둘째 아들은 아빠닮아

꽃소년이더라구요.

끝으로 세바스찬 바하가 말하길 자기가 10살 때 부모가 이혼해서 결혼이란 단어가

정말 끔찍 그 자체였는데
아내를 만나면서 결혼이란 단어의 뜻이 근사한 것으로 바뀌었다며 예쁜 자식들을 낳아주고

 좋은 아내, 친구로서 있어줘 고맙다고 하는데 아내가 울먹거리더라구요.
제대로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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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고 꽃미남이네..라고 실력을 의심하지 마시구요.

음악한번 찾아서 들어보세요.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예요

18 And Life

Skid Row

Skid Ro...

Skid Row의 "18 and life"란 곡입니다...

89년 앨범에 들어 있던 곡이죠...

사실 저도 그때 들어보진 못했고 나중에  들어보게 된 곡인데

무언가 분출해 내는 듯한 그 후련한 창법에 어린 마음에 감동받게 되었다는...

시끄런 음악은 그다지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멜로디가 좋아서 좋아하게 된 곡입니다...

이 노래는 10 대시기의 질풍노도에 관한 상황을 노래한건데요. 정말 노래는 좋은데 ...

부르고 싶어도 너무 음이 높아서 ,,,

우리나라 가수들도 이 노래 많이 부르는데 .

진짜 세바츠찬처럼 잘 부르는 사람은 최재훈 밖에 보질 못했네요 .말이 넘 많았네요. 즐감하세요 ,^^

Ricky was a young boy,
리키는 젊은 청년이었어

He had a heart of stone.
돌같은 심장을 가졌지

Lived 9 to 5 and worked his
9시부터 5시까지

Fingers to the bone
정말 열심히 일했지


Just barely out of school,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Came from the edge of town
도시 변두리 출신이지

Fought like a switchblade
잭 나이프처럼 싸워됐어

So no one could take him down
아무도 그를 쓰러뜨릴 수 없었어


He had no money,
그는 돈도 없었고

Oooh no good at home.
집안도 마찬가지

He walked the streets
거리를 걸어가다가

A soldier and he fought the world alone
군인과 싸움이 벌어졌네

And now it's
그리고 지금..



*
18 and life You got it
18의 삶 바로 그거야

18 and life you know
18의 삶 너는 잘 알고 있지

Y our crime is time and it's
네 죄목은 신간, 이제

18 and life to go
18 의 살아가야 할 삶


Tequila in his heartbeat, His veins burned gasoline.
데킬라를 마신 그는 가솔린처럼 불탔지

It kept his motor running
그의 모터는 계속 가동됐지만

But it never keep him clean
깨끗하게 유지되지는 않았네


They say he loved adventure,
사람들은 그가 모험적이라고 했지

"Ricky's the wild one."
"리키는 거칠은 친구"라고

He married trouble
그는 문제거리를 찾아다녔고

And had a courtship with a gun.
총과 산 셈이지


Bang Bang Shoot 'em up,
빵! 빵! 그들은 쏴 버려

The party never ends.
파티는 끝나지 않았네

You can't think of dying
술만이 최고의 친구일 때는

When the bottle's your best friend
죽음을 생각할 수 없지

And now it's
그리고 이제는..


"Accidents will happen"
"사고가 나게 될꺼야."

They all heard Ricky say
리키가 하는 말을 들었지

He fired his six-shot
그는 허공에 6발을 쐈네

To the wind that blew a child away.
친구를 쏘아 버렸네

>

세바스찬 정말 노력많이했나봅니다

오히려 스키드로우 시절보다 훨씬안정적이고 발전을만이했네요,,

솔로활동할때중에서도 가장 잘부른거같습니다,비록 모스코바때보다는아니지만 ,

갠적으로 참으로 잘불렀군요,,고음도그런데로 올라가고

세바가 마이크에서 땠는데도 노래부르는게 들리는데요

영상이랑 소리가 조금많이 안맞아서 그래요,,

그래도 이해바람

그냥 세바의 실력을한번보시는차원에서 올립니다~^^

다크엔젤 로건패밀리  (cafe.daum.net/lovelyrogun)

동영상 출처:

악숭[락.메탈] (cafe.daum.net/562asp)

[Special]

최근은 아주 기절하겠더라구요.. 휴.. 모공 지름이 2미리는 되는듯하고 ..; 사람이 늙으면 어쩔 수 없는것이긴 하지만 좀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