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특징종목 |
코스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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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주 |
러시아發 수주 소식에 힘입어 동반 상승. STX그룹은 전일 언론을 통해 지난 17일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USC로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새로운 조선소를 건설하기 위한 약 10억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음. 또한, STX조선해양은 금일 언론을 통해 러시아 소브콤플로트社와 4억달러 규모의 멤브레인형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선주사와 향후 2척 추가 수주에 대한 옵션 계약도체결했으며, 이를 포함할 경우 계약 규모는 8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힘. |
SK
(003600) |
자회사 합병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상승.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케이파워가 SK E&S로의 흡수합병으로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현대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원 변화의 흐름에서 천연가스와 LN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세계 각국이 앞다투어 가스전을 확보하려 하고 있고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 매우 잘한 결정이라고 평가하였음. 또한, 한국투자증권도 합병비율의 적절성과 향후 시너지를 고려할 때 긍정적이라며, 시장에서 우려했던 동사의 가치훼손 우려는 지나친 것으로 판단하였음. |
한진중공업
(09723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4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음. 이유는 1)영도조선소의 구조조정(노동쟁의)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도조선소의 부활이 예상되고, 2)자회사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생산성 및 실적향상으로 재평가 작업이 필요하고, 3)중대형 선박을 모두 수주할 수 있는 두 조선사간 시너지가 예상되어 수주경쟁력이 높아졌고, 4)영도조선소의 수주 증가, 자산매각 등으로 큰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여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
두산
(000150) |
낙폭 과대 분석 및 성장성 기대감에 소폭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의 주가가 전고점 대비 약 29% 수준까지하락했다가 반등중이라고 설명하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가 각각 21%, 24.8%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과도하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동사의 자체사업은 NAV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32% 정도로 과거 대비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자체 현금창출 규모의 확대를 가능케 하는 수익성과 해외생산 거점 확보를 통한 성장성까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0원을 유지하였음. |
성지건설
(005980) |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 결정에 상한가. 동사에 따르면 법원이 전일 지난 1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3개기업을 대상으로 인수 금액과 기업회생 능력 등을 심사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원아이비클럽을 선정했다고 전해짐. 대원이 제시한 인수금액은 400억원대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원아이비클럽은 곧 동사에 대한 실사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임. 한편, 대원아이비클럽은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을 보유한 충청북도지역 건설사임. |
스카이라이프
(053210) |
증권사 호평에 소폭 상승. 동양종금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높은 이익성장과 함께 고성장의 초기단계에 위치(2010년~2015년 영업이익 CAGR 58% 전망)하고 있다며, 영업레버지리 효과로 매출 성장 대비 이익성장이 더 급격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미국의 Directv 및 Netflix, 과거 SKT 등 가입자가 증가하는 고성장시기에 주가는 시장 대비 높은 valuation premium 을 받은것을 고려하면, 동사 역시 높은 valuation premium 부여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000원에서 3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
엠케이트렌드
(069640) |
신규 상장 첫날 하한가. 금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는 공모가 11,000원을 상회한 15,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초반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하여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임. 한편, 동사는 국내 캐주얼 시장 M/S 5위의 의류전문업체로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국내 캐주얼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속에 공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설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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