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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게시판 □ 스크랩 국악으로 연주하는 애국가
이정(이인섭) 추천 0 조회 70 09.12.09 17: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디에서 무슨 행사이든 크든 작든 대개 국민의례는 꼭 하죠!..
약식으로 하는 경우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 정도로 마치는 경우도 있고,
큰 행사의 경우에는 애국가를 부르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애국가를 부르거나, 아니면, TV 방송이든..어떤 영상물이든
대부분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양악 반주가 나오게 됩니다.
헌데, 영상물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영상에 우리의 고궁이나 국악을 연주하는 장면
소나무, 동해바다 뭐~~~이런 영상이 주가 되는데~~아니, 영상에서는 국악연주
또는, 풍물놀이나 뭐 이런게 나오면서 정작 음악반주는 왜, 양악기로 해야할까?

그래서, 그 장엄한 ‘애국가’나 ‘국기에 대한 맹세’를 국악반주로 된 것을 써 보면 어떨까
합니다......
가끔은 국악에 맞추어 춤을 추어도 좋을 것 같고.^^

전주에서 이곳저곳 행사를 다니다 보니, 국악 반주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역시 예향의 도시, 전통과 한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라는 생각~~~~~

 

제가 들어보니 나름 좋더라구요,

묵념음악 같은 경우는 듣다보면 대궐 정전 앞 품계석에 서 있는 듯한 느낌도 나고,
그래서, 화일을 첨부해 봅니다...혹시나 사용하실 행사가 있다면,
사용해 보세요~~~~~~~~~~~~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조금 알아보니 애국가는 1896년 11월 26일 독립문을 세울 때

윤치호 선생에 의해 사용되었다고 하더군요.(갠적으로 윤치호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첨엔 아일랜드 민요 ‘올드랭싸인(auld iangsyne)'이라는 곡을 사용하여

일제시대까지 이어졌고 현재의 곡은 안익태 선생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1936년 작곡하여

정부수립시부터 줄곧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애국가가 부르다보면 상당히 긴데,

막상 가사를 써 놓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한 것 같습니다.

함 보세요..

 

1절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후렴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절 :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3절 :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4절 :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국기에 대한 맹세 (남자-국악형태).wma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악형.wma

 

애국가(1절-국악형태).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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