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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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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한국의 5대 상징물
호심인 추천 0 조회 426 20.07.30 03:5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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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30 12:20

    첫댓글 오다노부나가 문장이 무궁화여도 어차피 막부라는게 조선 중앙정부에서 임명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조선 천자가 임명하죠. 지금 국화로 무궁화로 쓴다고 대한국에 큰 흠집을 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20.07.30 13:21

    다른 두인물, 덕천과 풍신의 문양과 유사했더라면 ,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성을 하사하고 문양을 써도 좋다고 허락하는 것은, 흔히 일본 전국시대의 영주가 공을 세운 신하에게 자기 성을 쓰게하거나, 아니면 새로 만들어서 새로운 성을 하사하고 토지와 함께 내려주면서 그 문양도 쓰는 것을 허락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지요.단적으로, 의문이긴 합니다만,노부나가가 조선의 한 막부였다고 하더라도, 한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이, 아래(막부)에서 위로(중앙조정,중국)으로 치닫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20.07.30 13:52

    @호심인 무궁화가 순임금을 상징하는 걸로도 알고 있습니다. 즉 고조선을 나타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한이란 한자가 순임금이 2:2혼인제도를 1:1혼인제도 유신 했기 때문에 한을 나타내죠...대한민국이 조선, 한을 계승했기 때문에 당연히 무궁화를 국화로 선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이에 대한 근거는 금문을 해석한 책을 근거로 말씀드립니다. 즉, 대한민국은 순임금의 한을 계승해서 무궁화를 국화로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기 조선의 변방, 왜구들의 침략을 방어하는 막부의 문양을 차용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 작성자 20.07.30 15:53

    순임금의 무궁화가 고구려,백제,신라,조선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근대에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대륙에 지천이더라도, 우리의 꽃이라면, 사신도에서 보듯이, 어떤 흔적과 기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할 터인데, 무궁화는 그 장구한 세월속에서 벽장속의 금서처럼 숨겨져 있다가, 근대에 불사조처럼 다시 등장한 것이기에, 합리적인 설명내지는 개연성있는 추론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무궁화는 알아도 순임금에대해선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요순우탕으로 연결되어지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유독 순임금이어야 할 이유가 무궁화와의 친연성을 설명하기위한 거라면, 여전히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댓글로는 부족하니, 따로 항하사님의 포스팅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서로 배웠으면 합니다 ~^^

  • 20.07.30 16:26

    朝(아침 조)...이 자는 강상원 박사님은 지구와 별, 태양, 달이 온 우주를 비추니 광명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셧는데, 금문에서는 신농씨와 뉘조, 희화씨에게 잔을 올리는 사람인 정옥 고양씨를 나타낸다고 하였죠...鮮(고울 선)은 대감 곤씨와 양족의 결합을 뜻해서 이때 조선이라는 말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때 신농씨가 창안하신 푸날루아 혼인방식으로 황제 족과 세계 평화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 후 순임금을 뜻하는 韓(나라한)은 2:2모계혼인시스템을 1:1부계 혼인시스템으로 유신을 했습니다.조선을 다르게 바꿨다고 해서 韓이죠...지금 우리가 韓이란 나라 글자를 쓰는 것도 다 순임금 덕분이죠...그래서 우리에게 순임금이 중요하죠...

    이상 간략하게 언급했는데 이것을 자세히 언급할려면 장문의 글을 써야 하는데 제가 그렇게 시간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더 자세히 아시고 싶으시면 관련 서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물론 저는 이에 관련 서적을 거의 다 보았습니다.

  • 20.07.30 16:34

    詩經에도 순화 즉 순임금꽃을 무궁화꽃으로 번역하고 있긴 합니다. 만약 이것이 맞는것이라면 화관지후가 새겨긴 문무대왕비문에 따라 무궁화가 우리꽃이 될 타당한 이유가 된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왜 이 무궁화꽃이 일본의 모든 문화에 침투되어 있는지에 대한 해석이 차후의 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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