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2006 피파 월드컵) 미리 보는 남아공 월드컵 (8일째 경기 리뷰)

[너 축구 할 줄 아니?]

오늘 8일째 경기
C조) 네덜란드vs일본
C조) 잉글랜드vs가나
D조) 덴마크vs모로코

경기가 펼쳐 졌습니다.

먼저 C조의 네덜란드vs일본 경기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네덜란드 4-1 일본

(사진 - 네덜란드vs일본 경기 시작 전)

네덜란드는 가나전에서 아쉽게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일본을 이기고 16강 희망을 이어가는 데 이어

반면 일본은 잉글랜드와 첫 경기에서 1-3으로 완패 당하고

이번 네덜란드 전에서 또 패한다면 온두라스에 이어

2번째로 월드컵 16강 탈락 확정이라는 희생양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 일본으로써는 네덜란드와 경기를 최소한

무승부를 거둔 뒤 가나전에서 모든 걸 퍼 붓을 각오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네덜란드의 화려한 골 폭풍으로 일본을 대파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 전반 3분 네덜란드의 코너킥 공격에서

코너킥을 올렸는데 반브롱코스트의 엽기적인 골로

먼저 네덜란드가 일찍 앞서 갑니다.

(사진 - 선제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는 반브롱코스트) 

 네덜란드의 선제골로 전반전은 네덜란드가 먼저 앞서 갑니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후반 6분 브라질에서 일본으로 귀화온 알렉스의 심한 태클로

퇴장당하며 일본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 쓸쓸한 퇴장을 당하고 마는 알렉스)

그 후 네덜란드는 후반 22분 네덜란드 크로스를 올린 공을

반페르시가 가슴으로 받아 떨군 다음 바로 왼발로 차

추가골을 올렸습니다.

(사진 - 자신의 골에 환호하는 반페르시)

또 3분 뒤 반니스텔루이의 단돌돌파에서 가볍게 밀어 넣어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반니스텔루이는 가나전 2골에 이어 이번 3번째 골을 기록합니다.

반니스텔루이는 이 3번째 골로 득점랭킹 선두였던

루니를 잡아 루니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합니다.

(사진 - 이번 대회 3번째 골을 올린 반니스텔루이 네덜란드 관중들에게 기쁨을 환호하는 모습)

그러나 후반 26분 모처럼 일본의 공격에서 스루패스를

야나기사와가 업사이드 트랙을 절묘하게 ?뎔? 나가

가볍게 밀어 넣어 추격골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후반 40분 로벤의 쇄기골로 또 골을 퍼 부으며

결국 네덜란드는 4-1로 일본을 누르고 16강행에 대한 희망을 얻는 데이어

일본은 오늘 경기에 참패로 온두라스에 이어 2패로

결국 16강행 좌절하고 맙니다.

(사진 - 네덜란드에게 참패를 당하자 화를 내고 있는 나카무라)

일본은 가나전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은 탈락하고

다음 월드컵에 기약 해야 했습니다.

(네덜란드 vs 일본 경기 내용)

네덜란드의 골폭풍으로 끝나는 데 이어

같은 C조 잉글랜드vs가나 경기가 펼쳤습니다.

잉글랜드 3-1 가나

잉글랜드는 일본 전에 3-1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아프리카 검은 별 가나를 맞아

가나를 이긴다면 이번 대회 처음으로 16강 확정을 받게 됩니다.

반면 가나는 네덜란드에게 2-2로 아쉽게 비긴데 이어

이번 잉글랜드 전에서도 그런 강한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가나는 네덜란드 전에서 보여준 그 위력을

잉글랜드에게 통하지 않았고

결과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

검은 별 가나를 잠재우고 이번 대회 처음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사진 - 이 경기장에서 잉글랜드는 가나를 물리치고 이번 대회 첫 16강 확정 짓습니다.)

경기가 시작 되었고

경기 초반부터 잉글랜드는 창을 꺼내

거세게 가나 골문에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전반 4분만에 잉글랜드의 크로스 패스를

피터 크라우치가 헤딩 슛을 때려 그게

크로스바 맞고 골문에 빠려 드러가 잉글랜드가 먼저 앞서 갔습니다.

(사진 - 크라우치 선제골에 환호하는 모습)

그리고 전반 16분 잉글랜드의 코너킥 공격에서

가나 골문 가까이에 있는

크라우치는 가나 수비수가 건네려는 것을

재빠르게 가로 채 그래로 차

두번 째 쇄기골을 넣었습니다.

(사진 - 추가골을 올린 크라우치 기뻐하는 모습)

 잉글랜드가 빠른 시간 내에 벌써 2골을 넣으며 앞서 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39분 가나의 첫 공격에서

 보아케의 중거리 슛이 골문을 갈라 추격골을 넣었습니다.
 

(사진 - 한 골을 만회하는 가나!!)

 전반전에 잉글랜드가 2-1로 앞선 채 경기가 끝났고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 잉글랜드는 가나의 공격을 잘 차단해

 가나의 골문을 두드리는 끝에 후반 20분 잉글랜드의 측면 공격에서

 크로스 올려 루니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가나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꺽으며

잉글랜드는 3-1로 달아 났습니다.

 이 골로 루니는 이번 대회에 4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루니는 이번 4번째 골로 방금 일본전에 1골 기록해 총 3골로 루니와 공동 1위였던

네덜란드의 반니스텔루이를 제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사진 - 쇄기골로 루니 이번 대회 4번째 골을 넣으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그 후 가나는 잉글랜드의 높은 수비벽에 막혀

아무런 효과 없이 경기가 끝나고 1-3으로 잉글랜드에게 패해

 잉글랜드에게 이번 월드컵 첫 16강 진출 확정을 내주었습니다.

(사진 - 잉글랜드 오늘 경기에 이겨 첫 16강 진출 획득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

 잉글랜드는 검은 별 가나를 제압하고

 기분 좋게 월드컵 16강 진출권을 제일 먼저 따냈습니다.

 잉글랜드는 다음 마지막 경기 네덜란드와 경기가 남아 있는데

 승패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합니다.

 반면 가나는 오늘 잉글랜드에게 초반에 빠른 실점을 당하는게

 패인이 되었고 다음 마지막 경기 일본과의 경기가 남아 있는데

 마지막 일본과의 경기에서 일본을 최소한 3골 이상으로 이기고

 네덜란드가 잉글랜드에게 3골차 이상 져야 가나는 16강에 갈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vs 가나 경기 내용)

잉글랜드가 월드컵 처음으로 16강 확정 받은 데 이어

다음 경기 D조) 덴마크vs모로코 와의 경기가 펼쳐 졌습니다.

덴마크 2-0 모로코

덴마크는 자메이카와 첫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이번 모로코 전에서 이겨야 잉글랜드 다음으로 2번째로 16강 확정 짓게 됩니다.

반면 모로코는 강호 아르헨티나와 좋은 선전을 펼쳐 1-1로 무승부를 이루어

돌풍을 예고해 이번 덴마크 전에서도 이런 위력으로 덴마크를 꺽겠다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하지만 덴마크는 1명이 퇴장으로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모로코를 2-0으로 완승을 해

잉글랜드에 이어 16강에 2번째로 확정 짓게 되고 자메이카전에서도, 이번 모로코전에서도

혼자서 2골씩을 넣은 토마슨은 4골로 현재 4골로 득점 랭킹 1위인 루니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합니다.

경기가 시작되었고 양팀 치열한 혈투를 펼칩니다.

그러나 전반 30분 덴마크의 롬메달이 무리한 태클로 퇴장 당하며

상황은 모로코 쪽으로 넘어 갈 듯 했습니다.

하지만 1명 퇴장 당한 덴마크는 모로코에게 전혀 안 밀렸고 오래 혈투 끝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는데 후반 시작하자마자 덴마크의 공격에서

스루패스를 토마손이 모로코의 업사이드 트랙을 완전히 따돌려

가볍게 밀어 넣어 덴마크가 앞서가게 됩니다.

(사진 - 토마손의 골에 너무 기뻐하는 덴마크 관중들!!)

이 골로 토마손은 3골이 되었고 득점 랭킹 1위인 루니를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후반 10분 토마손의 헤딩으로 연속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모로코에게 쇄기를 박으며

기분좋게 달아납니다. 그리고 이 골로 토마손은 선두였던 루니를 따라 잡고

루니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합니다.

(사진 - 토마손의 골로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 

그 후 별 공격 없이 덴마크는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잉글랜드에 이어 2번째로 16강 확정지었습니다.

(사진 - 오늘 승리과 16강 확정의 큰 기쁨을 만끽하는 덴마크)

덴마크는 오늘 경기에서 너무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처음에 롬메달의 퇴장으로 위기에 닥쳤던 덴마크는

전혀 밀리지 않고 토마손의 연속 골로 강호 아르헨티나를 비긴 모로코를

2-0으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두고 16강 확정 짓는데 이어

토마손이 루니와 공동 1위를 차지한 점입니다.

덴마크는 마지막 조별 예선 아르헨티나 전에서 경기에 크게 져도

별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합니다.

(덴마크 vs 모로코 경기 내용)

 오늘 8일째 경기에서

 많은 멋진 골장면과 유럽축구가 웃는 걸로 끝났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네덜란드에게 참패 당한 일본은

 온두라스에 이어 2번째로 16강행에 좌절하는 반면

 잉글랜드와 덴마크는 기분좋게 가나와 모로코를 누르며

 16강행에 확정 지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로 현재 C조 순위는

 
 C조 순위)

 1위 - 잉글랜드 2승 0무 0패, 득: 6, 실: 2, 승점: 6점, 골득실차: +4  (16강 확정!!)
 2위 - 네덜란드   1승 1무 0패, 득: 6, 실: 3, 승점: 4점, 골득실차: +3
 3위 - 가나          0승 1무 1패, 득: 3, 실: 5, 승점: 1점, 골득실차: -2
 4위 - 일본      0승 0무 2패, 득: 2, 실: 7, 승점: 0점, 골득실차: -5  (탈락!!)

 가나 2-2 네덜란드, 잉글랜드 3-1 일본
 네덜란드 4-1 일본, 잉글랜드 3-1 가나
 일본 vs 가나, 네덜란드 vs 잉글랜드

 C조에서 16강 확정 짓은 잉글랜드와 16강 탈락 확정 짓은 일본을 제외하고

 가나와 네덜란드는 16강 티켓을 위해 다투게 될 것이고

 이 두 팀 중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어느 한 팀은 웃고 한 팀은 울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득점 랭킹입니다.

 
 1위 : 4골 - 루니 (잉글랜드), 토마손 (덴마크)
 2위 : 3골 - 반니스텔루이 (네덜란드)
 3위 : 2골 - 크라우치 (잉글랜드), 호나우도 (브라질), 프라이 (스위스), 보아케 (가나)
 4위 : 1골 - 로벤, 반페르시, 반브롱코스트 (이상 네덜란드), 카르도조, 파라데스 (이상 파라과이),
 바스튜르크, 하칸 스쿠르 (이상 터키), 알리 다에이, 하세미안 (이상 이란), 이브라히모비치, 라르손 (이상 스웨덴), 다카하라, 야나기사와 (이상 일본), 스르나, 프르소 (이상 크로아티아), 루카 토니, 질라르디노 (이상 이탈리아), 놈베테 (남아공), 비아파라 (콜롬비아), 리켈메 (아르헨티나), 하지 (모로코), 바카리 코네 (코트디부아르), 포돌스키 (독일), 바로스 (체코), 보르헤티 (멕시코), 키웰 (호주), 에투 (카메룬)

 오늘 경기로 현재 루니와 토마손이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9일째 경기는

 D조) 아르헨티나 vs 자메이카     
 E조) 노르웨이 vs 나이지리아
 E조) 브라질 vs 미국

 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vs 일본 전에서 나온 반페르시의 아주 예술 같은 골을 올릴 께요.

[KAKA♡]

대단하십니다 ㅎ 계쏙 올려주세요 !

[필립람파드록바티스투타데이니에스타]

조편성이 일본에게있어 참 안습이네여..;; 네덜란드,잉글랜드,가나와 같은 조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