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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를 소개하는 섹션은 크게 미대륙, 유럽 그리고 환태평양 세 지역으로 나누어져 잇다. 2차대전 후 헨리 포드 2세와 아울러 브리치, 럼니 등 젊은 수재들이 포드의 경영을 효율적으로 맡았던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동차 스타일링과 제조기술에도 거센 변화의 물결이 몰아쳤다.
먼저 1938년 캐딜락 60 스페셜을 디자인한 GM 디자인의 대가 위리엄 미첼, 테일 핀 디자인의 선구자 버질 엑스너 그리고 유선형 디자인을 처음 선보이며 1934년 협모빌(Hubmobile)을 만든 레이먼드 로이 등 화려하고 기능적인 50년대 스티일링의 주축을 이룬 대가들이 소개되고 있다.
엑스너가 1957년에 만든 연어 빛 벨비디어(Brlvedere)는 당시 2,300~2,800 달러에 판매된 플리머드의 최고모델로 3단 변속기에 215마력 4.9ℓ 8기통 엔진을 얹었다. 이 차는 포워드 룩(Foward Look) 스타일링을 도입한 모델로도 유명하다.
유럽관에서는 풍뎅이차 비틀을 만든 폴크스바겐 노트호프 박사의 성공담과 포르쉐 박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임을 자부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초창기 충돌시험과정을 비디오와 화보로 차근차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