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쏟아지듯 맑은 진도 해안 가에는 성웅 이수신 장군의 발자취가 가득한 진도를 지나 다시 해남 땅끝마을로 향하는 해안 도로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이 마치 보석 같이 눈부시다 차안에서는 동규군과 총무염상군이 끊임 없이 투덜 거리며 말다툼 하며~~ 제길할 이거 화장실 간 사이 내려 놓고 토껴? 그러다 걸리면 맞아 죽을 까봐 못하고 말루만 운영대장인 난 운전을 하느라고 정신 이 없다 드디어 도착한 토말(땅끝 마을) 최근에 전망대를 만들고 리프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엄청 짠 총무 등쌀에 그냥 걸어서 오르 내리려니 이거 장난이 아닐쎄 제길할 염상 좋아 하지 않는 음식은 동규랑 나는 먹을 기회를 주지 않으니 이러다 객지 에서 영양실조 걸리는거 아냐?
땅끝마을 선착장에서 배에 차를 싥고 보길도란 섬에 들어 가면 고산 윤선도 유적지를 볼수 있겠지만 우린 530미터를 내려가서 땅끝 기념탑에서 기념사진 박고 다시530미터를 올라와서 그 멋진 다도해 연안을 보는것으로 만족 해야 했다 아~~너무 짠 총무!!~~~계속 우리의 동규는 염상을 향해 속사포 같은 공격을 하고 우린 그 아름다운 땅끝의 경치를 뒤로 하고 해남 에 아름다운산 달마산 중턱에 우리나라의 풍경좋은 절 인 미황사를 찾아보았다 막연히 오해용군의 소개로 네비게이션에 의지하여 온도로 넘어 가기전 들른 해남 달마산 미황사!!~~ 달마산도 아름답지만 그 산아래 단아하게 빛나는 미황사는 마치 경북 봉화 청량산 청량사의 모습 만큼 아름다운 절이다 마침 대웅전에 참배를 하러 들어 갔는데 어느 고인의 49제를 지내고 있었는데 염불과 죽은 영가의 넋을 달래며 불경과 함게 읊는 말씀이 예사가 아니로세 멋진 절에 아주 고고한 수도승의 불경이 어우러지니 동규상과 대웅전에서 부처님께 올리는 기도가 내 심금을 구석 구석 환희에 젖는듯 하다 아름다운 산 달마산 또 그 아래 빛나는 미황사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꼭 다시 올것을 기약 한다
썬그라스 낀 동규는 폼을 저리 잡지만 잘땐 정말 코 고는 소리가 일품 이고 방귀 끼는 소리도 근사하다 그렇게 찢어지듯 터지는데 혹 동규회원님 항문 안 찢어 지시나요?ㅋㅋㅋ 오늘도 염상의 반대로 동규와 난 바닷가 에서 이틀을 지내 건만 생선회 먹어 보는건 당분간 요연 하다 염총무 잘때 전대를 몰래 풀어 가지고 저인간만 내버려 두고 동규와 토끼면 좋겟다고 공모 해 보지만~~ 우린 투덜 거릴뿐 권력쎈 염상 비위나 맞추며 네네 ~~ 한다 왜냐하면 권력은 회비 가지고 힘쓰는 염상이 좌지우지 하니까 동규와 나는 그저 그인간에 폭정에 시달리며 미황사를 나와 완도를 를 지나 완도와 신지도를 연결 해서 모두 육지가 된 신지대교를 지나 우리나라 에서 해변 모래가 가장 곱고 긴 신지도 명사십리에서 하루밤을 자러 들어 간다 이틀간 너무 강행군 하여 바닷가 팬션에 일지감치 방을 구하고 쉬어야 겠다는 생각 으로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가장 바닷가에 아름다운 집 바다 팬션에 자릴 잡고 우리는 바닷가 해변에서 또 회를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삼겹살에 쓴소주 마셔가며 투덜 거리며 밤을 기다린다
아름다운 해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드디어 또 하루가 가고 우리는 날이 밝으면 천년 고찰 해남 대흥사를 가려 한다~~~2부는 여기 까지 |
첫댓글 여인네도 모시고 가면 더좋아 보일것 같네요...외로워서 소주 많이 드셨죠....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여인네 모시고 가면 더 힘들지
이사람아 밤에도 일하면 너무 고단하잔아~~앙그래?
우리나라 제일남쪽에 있는 절~~ 미황사~~ 단청을 하지않아 더더욱 ~~ 고풍스럽게 보이지요~
절위에 달마산도 ~~ 높은산은아니지만~~ 정말 멋진산입니다~` 친구분들과 즐거운여행이겠네요~~
달마산 정말 좋구요 미황사 일품입니다
신라시대 인도에서 싥고온 불경을 가져다 세운 절이라지요
눈에 화악 들어 오더라구요~~화장실도 운치가 있더만요
요즘,달마산이 뜨네요...달마산 가기전 에있는 욕쟁이할마니 식당이 생각나에요...멋진 남도여행.....
난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우라 나중에 알려 주소 댁은 전라도 귀신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