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글 작성 활중
분란 조장, 마플되는 글 작성 금지
🍕좋은글🍿웃긴글🍗대환영🍣
승완이는 전교 1등에 반장인 모범생이고
지웅이는 전교 꼴등에 양아치(?)인 애임
둘은 어릴 때부터 친구였고 지웅이가 승완이는 자기 종교라고 말할 정도로 가까움
암튼 지웅이가 양아치라 선생한테 자주 얻어맞는데 그걸 부조리하다고 느낀 승완이가 대신 나서주고 하다가 자퇴까지 하게 된 상황임
지웅 : 항상 네가 옳고 네가 맞았는데. 지금은 아니야, 승완아. 제발.
승완 : 문지웅, 울지마. 이번에도 내가 맞아.
지웅 : 네 유일한 약점은 날 친구로 뒀다는 거야.
(어쩔티비)
지웅: 넌 완벽한 앤데, 늘 나 때문에 일에 휘말려. 그게 너무 화가 나.
승완 : 웃기고 있네. 난 일에 휘말리려고 너랑 친구하는 거야. 너 아니었으면 진작 세상 떴어. 재미없어서.
지웅 : 재밌냐? 이게 재밌어?
승완 : 응. 난 계속 재밌을거야. 너랑 같이.
오늘 이 둘 대사 걍 미침
둘 서사나 관계성이 더 인류애적 사랑인듯ㅠㅠ
너 지승완이랑 대체 무슨 사이야?
- 불알 친구요.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 그런가? 그럼 승완이는 친구 아니고, 제 종교에요.
"저는 인생이 너무 재미없어요. 재미 없으니까 자꾸 일을 만드는 거죠. 그래도 지웅이랑 있으면 재밌어요. 무슨 일이 반드시 생기거든요. 지금도 봐요. 쟤랑 같이 다니다 보니까 바다에 있잖아요, 내가."
첫댓글 지승완ㅜ
진짜 한드에 잘 없는 럽라로 안 넘어가는 찐 소꿉친구 서사였는데 …. 막화 장례식장이 와장창 깨버림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사귀는데 찐친서사가 무너져서 ㅠ
장례식장에서 엄청 오랜만에 만남+ 아빠 장례식장이었는데 걍 밥만 먹고 감
왜...? 장례식장에서 둘이 사귀어?
아아 경조사 아니면 얼굴 보기 힘들단 대사?
나도 여기서 흠 멀어진건가...? 했음..
나도 얘네때메 다시 이 드라마 보고싶음ㅠㅠㅠ막화는 근데 기억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