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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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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 햇반과 5분 북어국
문빈 추천 0 조회 241 07.09.22 10:0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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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22 10:34

    첫댓글 다른건 이해 할수 있겠지만 햇반과 즉석 북어국은 넘 심하네요.그분들 평소에도 밥과 국을 햇반과 즉석국을 드시는지요? 우리 친정도 대 종갓집인데 울 엄마는 두부도,맷돌에 콩 갈아서 만들어 탕국 끓이셨는데, 탕국에는 쇠고기 북어 무우 다시마 두부 5가지를 꼭 넣으시던데,.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풍요롭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십시요.

  • 07.09.22 12:56

    ㅎㅎㅎ햇반과 북어국 ㅎㅎ 울집 탕수국 맛있어여 경상도식/해물과쇠고기와 무 다시마의 조화/회장님 이번엔 토란국까지 끓일려고합니다 ㅎ 명절 잘 보내십시요

  • 07.09.23 12:34

    호..ㅎㅎ...너무 웃습다. 정말 새댁의 용기가 대단하네요 조상님이 귀엽다고도 하겠어요 먹지도 않은 음식 많이하여 처분하기 곤란할때도 많구 작은집,막내집, 아들딸 챙겨주기에도 지겨운데... 문회장님!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 07.09.22 15:26

    추석 명절에 며느리들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아시는것 같아요 ...풍요로운 추석 되시기를바랍니다.

  • 07.09.22 17:54

    먼훗날,..지금시대 피자먹고자란 아이들이 먼훗날 늙어서 죽게될때 그때도 지금처럼 녹두부침과 동글납작 알록달록(사탕이름을 몰라서)사탕을 놓고 제사를 지내려는지??..아마 그때는 초코렛과 멜론,바나나, 피자를 놓고 지내야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말이 좀 이상 했나요?? 향기님들!! 즐건 추석명절 되세요.

  • 07.09.22 19:00

    제사는 돌아가신날을 기억하고 하느님께 망자를위해 기도하는날 조율이시 홍동백서 가 이시대 아이들 에겐 의미가없어진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형식적인 음식보다 평소그분이 좋와하셨던 음식으,로대처하고 집안대소가의 화목을 돈독히 함에 중심을두어야겠지요 요즘엔 일년 여러번의 제사를 한번에 날을정해놓고 지내는집도있어요 그집자손들 잘살고있지요 미신 우상숭배에 에너지 소비는 이제그만해야겠지요

  • 07.09.24 13:28

    많은것을 시사하는 글입니다 우리집도 다시한번 생각 해봐야겠습니다. 댓글다신 울님들 의견도 참고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

  • 07.09.28 08:10

    회장님댁종가의고충이해됩니다.친정도종가였으니까요. 시대변하는즘음 따라야지요.조상님께서도맛보지못한음식들잡수싶을거예요.조상님잘모셔야지요. 명절보내시느라몸살은 안하셨는지요?

  • 07.09.29 21:14

    뒤 늦게 이 글을 읽어 보았읍니다. 우리나라 역사적인 말이 많이 올려 있는데 앞으로 자식들이 이런 형식은 없어지리라 믿습니다만 콘도에 가서 제사를 지내는 세상이니 훌륭한 유교정신이 이어질연지 의심이 됩니다. 일본 사람들은 한국의 유교정신을 상당히 우러러 보고 있읍니다. 좋은 글 뒤늦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07.10.01 01:38

    회장님 좋은말씀 올리신 글 잘봤읍니다.회장님도 4대 종손으로 제사를 모셔오느라 사모님 힘드셨다는 말씀 저도 이해가 감나다.제사 모시는일 때만되면 며칠전부터 마음 걱정많이 하게 돼요 ..수고하시는 회장님 힘내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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