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중문색달해변/제주해수욕장
중문 색달 해변이 아름답다는 말은
들었어도 기회가 되지 않아 못 가본 곳인데 이번 4월 제주
여행에서 가 보게 되어 날은 덥지만
상쾌한 기분으로 간다.
중문 색달 해변은 제주 올레8코스
ㅡ 베릿내에서 중문 색달해변을 지나 주상절리까지를 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완주는 못 하고 해변만 걸어 볼 예정이다.
신라호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호텔안으로 들어간다.
날씨 좋고 이국적인 풍경은 제주만의 자랑이다.
4월의 제주는 꽃과 초록 속에 봄이 무르익어 간다.
길따라 가면 중문 색달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아직은 해안가에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를 않는다.
중문 색달 해변은 활처럼 굽은 백사장과
‘진모살’로 불리는 모래가 특히 볼만하지만, 물살이 약간 거친
편이어서 윈드서핑의 적지로 소문나 있으며, 백사장과 기암절벽,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어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는 해변이다.
중문 해수욕장은 신라, 롯데, 하얏트 등
특급호텔들과 함께 편의시설이 몰려 있고 서핑, 보트 등
해양 레저시설이 다양하며 여미지 식물원과 올레길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하얀 거품을 토해내는 바다....
여름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려 들어 몸살을 앓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모래가 있는 해변도 걸어 본다
저 멀리 요트도 보이고
외국인들은 벌써 모래사장에 누워 썬팅을 하나 보다.
< 모셔온 자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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