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세대 경영학과, 5등급에서 전국 0.1%로! 국어, 수학 과외합니다.
모든 과목에 대한 명확한 공부방법을 제시함은 물론
학생의 습관을 교정하여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시간 변동이나 지각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시간을 초과하며 가르칠 정도입니다.
학원 강의를 포함하여 6년 동안 약 20명의 학생을 가르쳤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3등급 심지어는 5~6등급도 있었지만
저와 함께 수업하며 방학과 새로운 학기를 거치면서
6개월 만에 1등급 혹은 2등급으로 등급이 올랏습니다.
또한, 과외하지 않은 과목도 습관 교정으로 어느 정도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5등급으로 시작했지만 독학으로 전국 0.1%의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때문에 중하위권은 물론이거니와 상위권 학생들까지 모든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철학과 수학을 이중전공 중이기에 국어와 수학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지역은 현재 용산 자취 중으로 서울 중부와 서부 쪽을 선호합니다.
010 - 6359 - 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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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모의고사 289점, 4-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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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우선선발
연세대학교 크리에이티브 리더 4년 전액 장학생
2009학년도 수능 전국 0.1%
주전공 경영학 복수전공1 철학, 복수전공2 수학
이하는 공부의 신 사이트에 올린 고 3 당시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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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처음 본 모의고사
-> 학교 석차 약 250/600
-> 언어 60점대
-> 외국어 50점대
-> 수리 40점대
-> 등급 4~5등급
-> 총점 289점
-> 대충 전국 ... 모름
3학년 9월 모의고사 ( 고3 리즈시절 )
-> 학교 석차 문과 1등
-> 언어 98점
-> 외국어 100점
-> 수리 100점
-> 등급 All 1등급
-> 총점 488점
-> 대충 전국 200등 안에 들 듯
3학년 11월 수능
-> 학교 석차 문과 1등
-> 언어 96점
-> 수리 96점
-> 외국어 100점
-> 등급 근현대사(-ㅅ-) 빼고 All 1등급
-> 총점 481점
-> 대충 전국 500등 안에 들 듯
중 1 때 50%가 실업계 가는 공부 못하는 학교에서
반에서 20등 정도 했습니다. 그래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제겐 꿈도 없었고, 그저 학교 끝나고 집에서 10시까지 하는 컴퓨터에만 푹 빠져 있었습니다.
중학교 생활에 기억나는 것은
게임과 플레이스테이션, 애니메이션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고 1 때
외고 말고 과학고나 민사고 같은 특목고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ㄷㄷ
처음 본 모의고사에서 289점 맞고서 400점 만점인가 보다 했는데 500점 만점이었습니다
.
고등학교 OT 때 경찰대가 꿈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지금 애들 말 들어보니
속으로 좀 비웃었다더군요. 그런 줄도 모르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반배치고사 때 600명 중에 300등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수학, 영어 이동반이 모두 꼴등반이었습니다.
학원 같은 것 다닐만한 형편이 아니었고 성격이 학원 다닐 성격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수업시간과 야자시간에만 열심히 했습니다.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얘기하면서 놀았습니다.
이 때는 내신이 반에서 10등 정도 했고, 등급은 4~5등급이었습니다.
고1 여름방학 때
열심히 해보겠다고 독서실을 끊었습니다.
5시에 방학자습이 끝나면 늦게까지 공부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심심하면 편의점 가서 삼각김밥도 사먹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독서실에 있는 휴게실에서 밥을 먹는데
신문이 있길래 보니까 첫 페이지에 공신 광고가 있더군요
그 때 공신을 처음 만나고 제 공부법에도 변화가 왔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부터는
독서실에서 3시까지 공부하면서 귀가했습니다.
사람 하나 없는 길가, 여름이지만 약간은 추웠던 새벽
자전거를 타고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달도 없이 별만 빛나는 것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수학과 영어 이동반 모두 가장 높은 반으로 올라갔습니다.
고 1 겨울방학 때
쉬는시간과 식사시간까지 아껴가면서
학교에서 확실하게 공부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1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며 잠은 확실히 잤고
그러면서도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야자시간에 애들이 떠들어서 친구들과 학년부장 선생님께 찾아가
심화반 자리 하나 달라고 했습니다.
처음 제 심화반 자리는 입구 앞에 맨 뒷자리
애들이 모두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잠자는 애들을 보면 따라잡겠다고, 열심히 하는 애들 보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심화반에 가장 먼저 와서 가장 늦게 나갔습니다.
고 2 때
문과를 지원했고 그 때도 겨울방학 때처럼 쉬는 시간과 식사시간도 아껴가며 공부했습니다.
이러면 애들이 괴롭힐 만하지만 우리 학교 애들이 착해서 저를 잘 대해줬습니다.
처음으로 3주 전부터 내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고승덕 책을 읽었던 터라 교과서 10번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고2 1학기 중간고사에는 반 1등, 문과 4등으로 올라갔습니다.
고 2 때 평균 내신이 주요과목 1.2에 전체 1.5등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 2 때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공부만 하다가 집에 돌아오면 잤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억이 없더군요
고 2 9월에
모의고사가 대박이 나서 476점인가 나왔습니다.
"자극이 될만한 성적표"라는 글을 보시면 알겁니다.
고 2 겨울방학 때
시간 활용이 효율적이게 되어 6시간 자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도 1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고 3 때
한 번도 모의고사로 문과 1등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매일 10시간 정도 자습.
고 3 5월
경기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491점 나왔습니다.
고 3 6월
평가원 모의에서 완전히 망했습니다.
466점인가? 기억하기 싫어서 잊어버렸습니다.
언어가 특히 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 3 여름방학 때
담임선생님의 재량으로
보충을 빼고 그 시간에 심화반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침 6시 40분에 등교해서 밤 11시까지 자습만 했습니다.
대충 15시간 정도 자습했던 것 같습니다.
15시간 자습하고 학교를 나서면
달이 동그랗게 떠있을 때가 있는데
그 달을 보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했다. 라고 마음속으로 말하며
속으로 뿌듯해 했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 수업은 내신 준비할 수업만 들으면서
자습을 계속했습니다.
아마 11시간 정도 자습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 3 9월
평가원 모의에서 대박이 났습니다.
성적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오르비로 따지면 전국 0.03%보다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고 3 내신이 1학기 체육 한 과목 빼고는 ALL 1등급이었습니다.
그리고 딱히 기억이 없습니다. 워낙 생활이 반복이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리고 수능날
9월보단 못보긴 했지만
못 본 게 오르비 전국 0.1%였습니다.
앞에는 자세했지만 뒤로 갈수록 간략해지는군요.
하지만 생활이 점점 습관화되고 반복되니까 기억이 적은 건 당연할 수밖에요.
수능 끝나고 원서를 썼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연세대 경영은 우선선발로 합격해서 4년 장학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 사과를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록 논면은 못 봤지만 그래도 전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안되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연대 경영이나 설대 사과나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집안 살림이 어렵고, 아버지가 일을 당하셔서 삶에 활력이 없으셨습니다만
지금은 저만 보고 사십니다.
아시는 분만 보면 제 자랑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공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처음 앎의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또 도움을 받는 법을 배웠고 그 때의 감사한 마음을 배웠습니다.
이제 어떤 분야든 파고들어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에 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인권변호사가 되어 조영래 변호사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앞에 썼듯이
제 중학교 생활은 거의 막장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처음도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혼자서 열심히 노력을 했고
공신을 만나서 제대로된 공부를 배웠습니다.
그 결과 제가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고
제 꿈인 인권변호사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1. 과거와 현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미래가 중요하며 그 미래는 우리의 노력에 의해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2.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학교에서 쉬는 시간과 식사 시간을 낭비하면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느니 잠을 줄여야 한다느니 하지 마십시오.
3. 사교육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사교육 아무리 많이 받아봤자
자신만의 공부 습관,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물론 사교육을 받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사교육은 보조가 되어야지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항상 자습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4.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저는 효과가 빨리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고 1때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
제 성적에서 고3 생활을 재수까지 4년간 하면 서울대 갈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아도
"언젠간 오르겠지"라고 생각하며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새 성적이 올라 있더군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방 효과가 안 나타나면 공부방법을 바꾸거나 포기를 하더군요.
그러지 마시고 "언젠간 오르겠지"라고 한 번 생각하십시오.
글이 참 어수선합니다.
그렇지만 글을 정리하면 중간에 빠지는 내용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썼습니다.
수기나 학습법은 나중에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