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약으로의 치료 어려운 발톱무좀 의료기관의 치료를…먹는 약으로 완치까지 끊기 있게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무좀은, 발톱에도 생깁니다。 원인이 되는 백선균(白癬菌)에 효과적인 치료약의 종류가 근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가정내에서 감염하기 쉽다고도 말해지고 있고, 조기의 치료나 예방이 중요합니다。 (米山粛彦)
■발톱의 색이 탁해지고 염증도
백선균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발바닥이나 발가락의 피부에 감염하면 무좀이 됩니다。 실(糸)모양의 백선균은 피부표면을 식물의 뿌리처럼 뻗어, 발톱에 도달합니다。 발톱무좀은, 발톱의 안쪽이나 발톱과 접하는 피부가 감염함으로써 발증합니다。 발톱백선이라고도 불리며, 환자는 1100만명에 이른다고 추계되고 있습니다。
발톱무좀이 되면, 발톱의 끝부터 근원을 향해서 혼탁한 백색이나 황색이 되거나, 두꺼워지거나 합니다。 변형된 발톱이 주변의 피부를 상처 내고, 염증을 일으킬 우려도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는, 통증으로 외출을 삼가는 등 해서 근력이 저하하고, 넘어지기 쉬워질 것이 염려됩니다。
시판약으로의 치료는 어렵고, 의료기관의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통상은, 백선균을 사멸시키는 먹는 약을 3~6개월 사용합니다。 수개월에서 1년에, 깨끗한 발톱으로 다시 나면 치료는 종료입니다。 치료를 도중에 중지하면 재발하므로, 완치까지 끊기 있게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약은 3종류 있고, 각각에 특징이 있습니다。 ‘라미실’은 약6개월, 매일 복용합니다。 효과는 높습니다만, 간기능장해의 부작용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토리졸’은, 1주일 사용 3주일 쉬는 스케줄을 3회 반복하고, 복용기간은 3개월로 끝납니다。 단, 고지혈증이나 혈전증의 치료약 등 많은 약과 병용(併用)할 수 없는 제약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3년반전에 등장한 ‘네이린’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복용기간이 3개월로 끝나고,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 약도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東京의 남성(74)은 4~5년전부터, 양쪽 발의 엄지발가락의 발톱이 두꺼워지고, 공구로(工具)로 잘라낸 상태였습니다。 금년6월에 順天堂大浦安병원(千葉県)에서 발톱무좀으로 진단되고, 네이린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핑크색의 얇은 발톱으로 되돌아가, 발톱의 모양이 나빠 족탕(足湯)을 꺼리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스스럼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기뻐합니다。
■발을 씻고 예방
발톱이 두꺼워지지 않은 경증의 단계라면 바르는 약인 ‘쿠레나핀’이나 ‘루코낙’으로의 치료도 가능합니다만, 치료에 1년 전후는 필요합니다。
順大피부과비상근강사인 木村有太子씨는 「증상이 가벼울 때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의 가능성이 높고, 빨리 낫기 쉽다」고 지적합니다。 다습(多湿)을 좋아하는 백선균은 건조에 약하여, 겨울은 치료의 개시에 적합하다고 말합니다。
예방의 기본은, 발의 무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환자로부터 벗겨져 떨어진 피부에 잠복한 백선균이 발에 부착하고, 감염할 때까지 반나절에서 1일을 요한다고 하므로, 매일 발을 씻는 것이 대책이 됩니다。
가정내에 무좀인 사람이 있으면, 감염의 Risk가 높아진다고 하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자택에서 오래 보내는 사람도 증가했습니다만, 감염을 확대하지 않기 위해서는 발, 발톱의 무좀도 철저히 치료합시다。
발의 무좀은 시판의 바르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仲피부과클리닉(埼玉県)의 원장, 仲弥씨는 「눈에 보이는 환부만이 아니고, 넓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2年1月1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