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또니또♡사랑 http://cafe.daum.net/qmftiahfjqm 공연/전시후기 게시판
12개 테마관을 구성!
대륙에서 바다로! 산으로 들로!
지구의 환경과 생명체가 종이접기로 탄생되었어요!
월컴 투 페이퍼랜드 *^^*
우리 주변에 너무나 흔한 종이, 그 종이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이야기
바로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 특별전시장으로 오면
꼬깃꼬깃 "종이 아띠"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 아띠란? 아주 오래된 좋은 친구를 이르는 순 우리말이래요~ ♥
생각해보면 종이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과 고마움
그래서 참 좋은 친구지요.
꽥꽥거리는 오리친구들의 뒤뚱뒤뚱 발걸음도 느껴보고,
귀여운 곰돌이같은 판데베어에게 푸욱 안겨보고도 싶어요~
요번엔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꽃길을 걸어보았어요.
장미꽃과 튜울립이 가득해서 어찌나 눈이 호사스럽던지요.
마치 꿈결을 걷는 듯 행복한 발걸음은 계속 되었죠.
사뿐히 즈려밟고 걷는 듯한 기분~
여심을 흔들며 반갑게 종이아띠 속으로 들어갔답니다.
닥종이 공예속으로도 살포시 시간 여행을 떠나봅니다.
사물놀이의 흥겨운 가락이 들리는 듯하고요.
6.25부터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상도 담은 닥종이가
우리의 역사를 알려주기도 하네요.
특히 추억의 철판도시락이 부모님의 아주 어릴적 기억을
새록새록나서 하는 듯해서 재미났네요. 저기저 난로를 보니...
1,2학년때까지는 난로에 구공탄 넣으려고 주번이 당번했던 것도 생각나고...
"추억"은 즐거움을 가득 담은 화수분같아요. *^^*
바다를 너무나 좋아하는 울 꼬맹이들~
푸른 바다와 물고기들이 등장하자 무척이나 신이 났답니다.
이리저리 살펴보느라 바쁜 토끼남매 *^^*
올해는 유난히 더운데, 해저삼만리 여행온 것처럼~
싱그럽고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지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바다를 종이로 표현,
해마,해파리,상어 등 해양생물이 총집합해서
실제 아쿠아리움에 온듯한 연출되어 앵두*버찌는 인어공주와 왕자가 되었답니다.
바다여행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바로 푸른 물과 광활한 땅
아마도 아프리카 같은 느낌인데...
어쩜 그리도 정교하게 잘도 만들었던지요.
악어며 코끼리가 나타나자 완전 신났어요. ㅎㅎ
곤충의 세계도 흥미진진해요.
색종이로 만들 수 있는 세계는 정말 무한한것 같아요.
어떻게 종이가 이처럼 다이나믹하게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 줄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써프라이즈! 완전 깜짝 놀랐어요~
공룡이 포효하면서 달려드는 듯한 느낌!
쥬라기 시기로 돌아간 것 같아 앵두*버찌 완전 신난것 있죠? ^^
스텝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셔서 사진 잘 나오도록
센써도 타이밍 맞춰 잘 작동되게 도와주시고~
멋진 사진 남겨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용암도 넘쳐흐르고 공룡알도 보이고,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가 막~ 튀어 나타나는 듯한 사실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와우~ 정말 종이나라가 주는 세계에 푸욱~ 빠져듭니다.
아이들이 워낙 공룡을 좋아해서 한참을 구경하고 노니까,
스텝분이 가족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셨어요.
이젠 어디로 가볼까?
아이들은 다음 테마관이 너무나 궁금한지...
쫑알거리면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올해는 정말 유난히도 더운데...
이렇게 추운나라를 만나게 되니 저절로 시원해지네요.
갑자기 팥빙수 먹고 싶데요. ㅎㅎ
더워에 지친 그대여~
펭귄나라에 오세요! 더위가 싹~ 가신답니다. ㅎㅎ
우왕~ 이렇게 큰 종이 비행기 보셨나요?
정말 날고싶어라~
얼마나 신나고 행복한지 포즈잡고 마음껏 하늘을 날아 세계여행하고 있지요.
아이들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여실히 나타나지요.
종이비행기타고 날아온 세계는 바로 미끄럼 나라~
또르르 볼풀장으로 풍덩!
더위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 *^^*
진짜 물은 아니지만 시원한 에어콘 빵빵 나오는 볼풀장에서
상상으로 믈놀이하고 완전 신이 났지요.
버찌는 정신없이 어푸어푸 수영하고 다니고,
앵두는 빨간 앵두 땄다고 방끗~
오렌지 나무에서 가득 오렌지 수확해서 엄마드린다고 상상놀이하고 있지요. ^^*
한참 놀고 있는데 마술공연한다고 중앙무대로 모이라고 하시네요.
마술이라면 신나라하는 울 꼬꼬마들
쪼르르 모여들었지요. ^^*
마술사분이 젠틀하시고, 재미있게 진행하셔서 아이들이
손뼉치고 참 즐겁게 관람을 했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종이학이 비둘기로 바뀌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멋지게 보였어요.
종이접기로 만들어진 내용들은 보고, 속담을 맞추는 놀이도 참 재미났답니다.
앵두가 완전 빠져들어서 스텝분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우리속담의 즐거운 뜻도 알아가고 신나는 시간이었데요. ^^*
속담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알아가고,
눈과 손의 협응력도 길러지고 알찬 시간이었지요.
개구리 부채 만들기놀이도 했어요.
올해 여름은 유달리 너무나 더워서 청개구리 모양의 부채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한번 만들어보니 쉽고 이뻐서 집에서도 응용해보려고요.
종이로 만들어가는 청개구리 남매 이야기~
언제나 해피월드랍니다. *^^*
꽃수레 앞에서 개구리 부채들고 살랑살랑 바람에
어여쁜 미소가 마구 피어오릅니다. ^^*
신비로운 작은 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레이저빔에 따라 하얀 종이가 꽃이 수놓아진 예쁜 꽃밭으로 만들어지고,
나비들이 훨훨 날아다녀 잡으러 쫒아다니고...
푸른 나뭇잎이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청량감에 새로운 기분이 들었답니다.
엄마의 보물같은 천사들~
두아이 모두 잘 키우고자 화이팅 외치지만...때론 힘들기도 하지요.
그래도 엄마의 힘의 원천이자 사랑스런 아이들..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
버찌가 제일 좋아하는 물고기...
누나랑 같이 만드는 방법이 담긴 설명서를 보고 스텝분 말씀 들어가며
조그만 손으로 열심히 접고 모양을 만들어갑니다. ㅎㅎ
앵두가 만든 찡그리버디(앵그리버드의 새이름 ㅋㅋ)
귀여운 생각이 미소를 띠게 하네요.
상어를 이기도록 힘을 모으는 작업에 동참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을 느끼는 중...
무서운 상어도 우리 앵두*버찌 남매를 이길 수는 없죠!
거미줄에 걸려 데롱데롱 매달려서 엄마에게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이랍니다. ^^*
신비하고 경이로운 우주를 표현한 것도 참 멋스럽더라구요.
지구밖으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
와~ 신기하고 아름답네요.
직접 가보기 어려운 우주 세상도 맘껏 누려보았답니다.
올림픽의 주역들 앵두*버찌 선수...
우리의 볼링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내려합니다.
스트라이크! 스페어 처리 곧잘 합니다. ^^*
우리나라 올림픽 전사님들 끝까지 화이팅! 이예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꽃게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 남자
같이 노는 것도 먹는 것도...
종이접기 친구들과 장난스런 포즈도 취해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아기자기 이쁜 공간이 마음에 쏘옥 드나봅니다.
펭귄친구랑 더운날 서로 베프하고 잘 지내고 싶데요.
만들기한 종이접기들고 자랑스레 웃는 울 꼬꼬마들... ^^*
물고기 종이접기에 이어, 하트와 매미접기도 배워보았어요.
앵두는 이미 하트접기를 알고 있어서 척척 만들고...
스텝분과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좋은 시간 보냈네요.
돌발 볼링 대회에서 2위를 수상해서 빕스 식사권을 받은 울 앵두~
볼링핀 9개를 스르르륵~ 멋지게 넘어뜨렸어요. ㅎㅎ
앵두선수 ~ 화이팅!!!
첫댓글 와~~ 정말 알차게 즐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