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해 못하시는분들도 많으시네요..저는.. 명품짝퉁 들어본적 있는데요.. 그게 명품으로 보이기 위해서..들고 다닌게 아니라..그냥..그 디자인이 좋아서 샀었어요.. 그러니까..그디자인을 진짜로 살려면 200은 줘야 하는데.. 그냥..싸구려 재질로 된 그 디자인 제품은 한 10만원만 줘도 살수 있으니까.. 지금 내 형편으로 10만원이 맞다 싶어서^^ 예전에 회사 다닐때 샀던적 있었어요..
된장녀 흉내낸다기 보다 본인에겐 그 물건이 사고 싶은데 비싸서 돈은 아깝고 비슷해 보이는데 값이 싸기 때문에 구매하는거 아닐까요..의외로 형편되는 사람도 많이 들든데요..명품 하나값으로 이것저것 여럿 살수도 있고 진품으로 보여지는 재미?도 있고 막 다뤄도 되고요.. 진품을 가지고 다녀야 자기만족이 아니라 그것도 나름 자기만족인거죠..암튼 전혀 이해안되는 건 아니네요.
'명품'의 정의부터 정확히 해야할 것 같아요. 사치품가방이죠. 명품백이라는 용어는 업체의 마케팅 아닐까요. 남편에게 나도 명품백 하나 가지고 싶다. 라고 하는 것과, 나도 사치품백 하나 가지고 싶다라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로 받아들여지겠지요?^^ 친구에게 '어머, 너도 사치품백 들었네'라고 한다면...ㅎㅎㅎ
근데요...진짜 가방사러 가보면요. 백화점에서 사는거 아니면요 시장이나 뭐 그냥 보세가게에 파는거 거의 90%정도가 다 명품카피뜬거에요 글고 보통 중급 메이커나 제화회사서 나오는 가방도보면 명품가방 디쟈인 80%정도로 비슷하게 뺀거구요... 근데 아는 사람들만 알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명품디자인인지도 몰라요... 샤넬 퀼팅백 엠씨엠 메트로시티 다 있잖아요... 그런거까지 다 뭐라 할수 없잖아요... 그리고 그걸 꼭 이해해야 하나요?? ^^
짝퉁인지 진품인지 명품인지 별로 관심이 없는데... 면세점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내 가방보고 루*똥 얼마주고 샀냐고 묻길래 어리둥절 한 적이 있어요. 시장통에서 몇만원 주고 샀는뎅...속까지 살펴보고는 구별하지 못하겠다는... 난 이게 루*똥 짝퉁인지 모조품인지 뭔지 모르고 그냥 색이 무난하고 넣기 좋아서 산 죄밖에 없는데...명품녀한테는 이해안되는 1인으로 나도모르게 .........오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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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정말 그런일 있어요??? 가방이랑, 지감싸고 받은 백 구겨줘 있는데...
대박인데요.. ㅎㅎㅎ
님생각이 그러하듯이 누구나 생각이 다르지않을까요? 짝퉁?,명품?뭐라 할말은 못될것 같네요~~개개인의 취향에 맡기세요~ 저도 저의 개인생각~~^^
예전 보세라고 해서 샀던적있었는데 의도하지 않게도 짝퉁이더라구요
쯥..요럴땐 좀 난감하는 ㅎㅎㅎ
뭘 사던 자신이 기분좋게 편하게 들고다님되는거 아닐까요. 가짜 사는 사람들마음은 오죽하겠어요. 명품 갖곤 싶은데 살돈은 없고.. 그래서 가짜 사는거 아닐까요. 남들이 알아보던 말던 걍 자기 만족..
오.. 이해 못하시는분들도 많으시네요..저는.. 명품짝퉁 들어본적 있는데요.. 그게 명품으로 보이기 위해서..들고 다닌게 아니라..그냥..그 디자인이 좋아서 샀었어요.. 그러니까..그디자인을 진짜로 살려면 200은 줘야 하는데.. 그냥..싸구려 재질로 된 그 디자인 제품은 한 10만원만 줘도 살수 있으니까.. 지금 내 형편으로 10만원이 맞다 싶어서^^ 예전에 회사 다닐때 샀던적 있었어요..
저희 사촌언니가..차는 bmw 타고.펜션 운영하는데...가방은 짝퉁 가방 들고 다니거든요....근데 진품인지 알았어요.ㅋㅋ
제 친구중에도 외제차타고 다니는 친구 있어요. 근데 저도 그친구가 든 가방 진품인줄 알았더니 다 짝퉁..ㅎㅎ 외모가 좀 고급스럽고 차가 고급차고 하니 가방도 당연히 그러려니 하고 쳐다봐지는거 같아요. 반면 저 같은 사람은 진품도 가품으로. 보이겠어요.ㅎㅎ
그런데 그건 그 가방에 대해 잘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은 좀멀리서(넘멀면 안되구요ㅋㅋ) 봐도 진품인지 짝퉁인지 알겠던데요 꼭 찝어 말안해도 느낌이(?)딱오던데요 옷차림말고 가방만 보면요
사실 BMW에서 내리면 짝퉁도 다 진퉁같고, 버스나 지하철타면 죄다 짝퉁으로 보여요ㅋㅋ
물론 가까이서 명품 즐기는 사람은 한눈에 알겠지만, 잘 선호하지 않는 사람눈엔 그래요.
짝퉁인지도 모르고 옷이며 가방이며 샀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짝퉁인것들도 많더라구여... 보세들이 다 그 제품들 따라해서 참 디쟌이 거기서 거기가 많더군여
저도 님과 같은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명품도 아닌데..짝퉁도 등급에따라 비싸더라구요....그걸 왜사나 몰러요~~~^^;;
과시. 보여주기위함. 명품을 소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리중에 보여주기 심리가 상당부분 있다고 생각해요... 명품이 이쁜 이유는 그것이 비싸고 명품이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할때가 있어요...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소비는 어디가지나 자유이지요..
저도 예전에 인터넷쇼핑몰에서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알고보니 어떤회사 짝퉁이었습니다. 정말 흔한 명품말고는 모르고 사는 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짝퉁이라도 스타일에 맞게 잘 매치해서 들고 다니면 멋있던데요.
명품이 디자인이 좋아서 그래요. 디자인 만들기가 어디 쉽나요
된장녀 흉내낸다기 보다 본인에겐 그 물건이 사고 싶은데 비싸서 돈은 아깝고 비슷해 보이는데 값이 싸기 때문에 구매하는거 아닐까요..의외로 형편되는 사람도 많이 들든데요..명품 하나값으로 이것저것 여럿 살수도 있고 진품으로 보여지는 재미?도 있고 막 다뤄도 되고요..
진품을 가지고 다녀야 자기만족이 아니라 그것도 나름 자기만족인거죠..암튼 전혀 이해안되는 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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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ㅎ 실제로 강남의 많은 싸모님들은 가방은 진퉁 지갑은 짝퉁 드는사람이 많대요.
지갑은 티안나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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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 아마 저같은 사람은 그게 뭔지 모르고 살 확률 100프로입니다 - -;;
저두요..브랜드 자체를 거의 몰라서..걍 집 앞 가방 가게에서 가죽도 좋고 디쟈인 이뻐서 샀는데..어느날 백화점에서 똑같은거 팔길래 놀랬어요 -_-;;
맞아요.. 저도 본의아니게 이랬던 적 있어요..
전 짝퉁 좋던데? ㅋ 일단 디자인 편하고요 어떤 옷이든 잘 어울려서 실용적이예요 어쨌든 짝퉁 들고 다닌다고 그렇게 된장녀니.. 뭐 이런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요즘 보세 가방도 기본 가격이 싼편은 아니예요~~
그냥 이뻐서 사는것일수도있지않나요? 짝퉁산다고 된장녀니 뭐니..형편이 안되는데 너무 갖고는 싶고 이뻐서 그러면 짝퉁이라도 내 만족되면 되는거지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전 더 웃기네요 ㅎㅎ
맞아요 공감합니다
'명품'의 정의부터 정확히 해야할 것 같아요.
사치품가방이죠.
명품백이라는 용어는 업체의 마케팅 아닐까요.
남편에게 나도 명품백 하나 가지고 싶다. 라고 하는 것과,
나도 사치품백 하나 가지고 싶다라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로 받아들여지겠지요?^^
친구에게 '어머, 너도 사치품백 들었네'라고 한다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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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어정의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예요.
영어로도 luxury-사치품이라고 쓰죠.
우리나라만 그것을 명품이라고 읽고 있어요.
짝퉁을 명품인척 들고다니는 이미테이션족보다 넉넉지도않은 살림에 자존심과 허영심때문에 명품은 들어줘야한다는 마인드에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이 더 문제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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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랑 같네요..
오래 전에 짝퉁 가방을 산 적이 있었는데, 남편한데 혼났어요.
짝퉁은 만인을 속이는 행위라고.
그 후로는 절대 짝퉁 안사요.
물론 진품도 샤*같은 비싼 건 안사요.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보지 않는, 품질이 좋아 아주 오래 쓸 수 있는 건 몇 개 있지만..
근데요...진짜 가방사러 가보면요.
백화점에서 사는거 아니면요 시장이나 뭐 그냥 보세가게에 파는거 거의 90%정도가 다 명품카피뜬거에요
글고 보통 중급 메이커나 제화회사서 나오는 가방도보면 명품가방 디쟈인 80%정도로 비슷하게 뺀거구요...
근데 아는 사람들만 알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명품디자인인지도 몰라요...
샤넬 퀼팅백 엠씨엠 메트로시티 다 있잖아요...
그런거까지 다 뭐라 할수 없잖아요...
그리고 그걸 꼭 이해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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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자인 자체가 거진 명품 카피라는 불편한 진실..
근데
국내 디자인 인력이 구려서가 아니라
자체 디자인이 설 자리를 사람들이 내주질 않음.. 사람들이 허영병에 걸려서.
명품,명품하는데 되팔면 몇억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진퉁이나 짝퉁이나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내눈에 예쁘면되지
이름을 카피해서 붙여파는것이 잘못되었지 사는 사람에 따라서는 브랜드에 의미두지않습니다.
짝퉁을 단지 저렴하게 막 들고 다니기 좋아 산다고 그게 왜 나쁘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데 엄연히 짝퉁은 불법이예요. 불법이고 나쁜거며 사지말아야되는 거예요.
3333 모르고 사셨다면 모를까, 알고 왜 사요? 그 사고픈 맘은 이해가지만, 차라리 그냥 백화점 브랜드가 나을듯해요. 짝퉁은 엄연한 불법이에요. 명품은 희소성때문에 비싼건데 요즘은 짝퉁시장이 넘 많아서 문제긴 하죠~
44444444 불법 맞고요, 맞습니다.
솔직히 저는 명품가방은 디쟌자체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누가 사준다해도 돈으로 주세요 하고싶은 마음인데요.. 나쁜것은 맞는데 가방 가격이 너무 후덜덜하니까 어쩔수없는것같아요.
백화점가서 가방 하나집으면 20~30은 당연히 넘잖아요. 저는 그돈주고 가방 못사겠거든요 ㅠㅠ
글서 그냥 길거리나 보세점에 파는 이쁜가방 사요~
명품 살 능력 안되서 못사고 짝퉁은 자존심 상해서 안삽니다. ㅎㅎ 그보다 아직 능력탓인지 흥미가 없구요. 저는 브랜드를 떠나 재질과 디자인을 봅니다. 제 취향에 맞으면 사는 편이지요. 근데 명품브랜드를 잘 모르니 이러다 저도 모르게 사버릴까 두렵네요.ㅠㅠ;;; ㅋㅋ
짝퉁인지 진품인지 명품인지 별로 관심이 없는데... 면세점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내 가방보고 루*똥 얼마주고 샀냐고 묻길래 어리둥절 한 적이 있어요. 시장통에서 몇만원 주고 샀는뎅...속까지 살펴보고는 구별하지 못하겠다는... 난 이게 루*똥 짝퉁인지 모조품인지 뭔지 모르고 그냥 색이 무난하고 넣기 좋아서 산 죄밖에 없는데...명품녀한테는 이해안되는 1인으로 나도모르게 .........오해되네요.
저는 공감.. 아무리 들고싶어도 능력안되면 안들고말지 짝퉁은 들기싫어요. 차라리 보세를 드는것이 좋아요. 모르고 들었음 모를까 알면서 짝퉁을 사는건 자존심에 용납이 안됌ㅋㅋ;;
이번에 상해여행가서 짝퉁시장에서 몇개사왔네요 짝퉁은 첨사봤는데 지금까지왜진퉁을샀나 후회스러운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