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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세상 에필로그 - 스타벅스의 등장과 추억으로 남은 다방의 끝
小姬/작은 아가씨 추천 0 조회 90 23.09.06 06: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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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6 06:44

    첫댓글
    그 시절 다방에서 듣던 가요가 왠지 좋았던것 같습니다. DJ가 재치있게 던지는 맨토에 젊은 대학생들의 환호도 그 세월속에 녹아있고요.

    그 다방은 그 공간에 드나들던 그때 사람들의 가슴 속에 인생의 한 간이역으로 남아 있지요.

  • 작성자 23.09.06 07:34


    다방은 업격하신 아빠외 눈초리가 많아서 못 다녀고
    DJ 다방.dj음악실에
    포크송.팝송 나이브
    보디가드로 사촌
    오라버님과 제친구들
    하고 다녀습니다.

    음악실에 있다가
    집에 들어가면
    옷에 담배냄새 때문에
    꾸중을 듣곤 했습니다
    "또 갔어니.이 냄새 좀 봐"

    사촌 오라버니가
    보디가드역을 맡아 줘서 제친구들과는 안전하게 다녀던 그때 그시절 지금은
    (파파 할아버지)

  • 23.09.06 07:02

    @小姬/작은 아가씨
    댓글 속에 등장하는 든든한 보디가드 사촌오빠가 여동생을 끔찍하게 아껴주셨군요.

    그 시절 그때가 오늘 아침에 많이 어리겠습니다.

    좋은 글 소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작성자 23.09.10 23:17

    @김진원
    사촌 언니.오라버님들이 많아서 초딩까지 오라버님 언니들 등에도 많이 업혀서 컸습니다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되어서
    가끔씩 찾아오는
    진손자.소녀들과 놀아요
    Jesus All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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