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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오전특징주: 방위산업 관련주, 자동차부품주, 현대차, NHN, SK 등 강세
방위산업 관련주: 북한이 로켓발사를 예정대로 진행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장거리탄도미사일을 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대우조선해양(042660), 웰크론(065950) 등 강세
자동차부품주: 한-미FTA 수혜 및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우수AMS(066590), 에스엘(005850), 성우하이텍(015750), 세종공업(033530), 한일이화(007860), 평화정공(043370), 디아이씨(092200) 등 강세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해외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강세
NHN(035420): 지난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율 1위를 기록했단느 소식에 신고가 경신
SK(000660): 하이닉스가 미국 스팬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
한섬(020000): 현대백화점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보유 중인 교보생명 지분매각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
VGX인터(011000): 관계사인 미국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는 소식에 강세
신화인터텍(056700):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및 신규 아이템 판매 호조에 따른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
성융광전투자(900150): 중국이 태양에너지에 대한 제소설비를 확충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
포비스티앤씨(016670): 스마트 러닝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아로마소프트(072770): 계열사 아로마포스텍신재생에너지으로부터 대여한 35억원의 대여원리금을 조기회수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카스(016920):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계획이 전해지며 상한가
강원비앤이(114190): 글로벌 프로큐어먼트 FZE와 24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인터로조(119610)
-원데이 서클렌즈를 통한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 하반기 일본시장 진출 본격화 등으로 성장성 부각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50여개국 120여개의 거래처를 확보한 가운데 2공장 가동으로 외형성장 지속 전망
[삼성증권]
현대모비스(012330)
-현대, 기아차 해외 주요국 M/S 확대에 따른 부품 매출 확대 기대
-자동차 섹터 투자심리 호전에 따른 주가 벨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우리투자증권]
동양기전(013570)
-2012년 동사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8,090억원(+11.1%, y-y), 영업이익 770억원(+14.1%, y-y) 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자동차부품 사업은 기존의 GM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벗어 나 현대차, 기아차 위주로 고객 다변화를 진행 중인 점이 긍정적
-중국 자회사의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479억원, 순이익 58억원, 순이익률 12.1%으로 작년 하반기 업황 침체 이후 3개 분기 만에 두 자릿수대를 회복 전망. 동사는 유압실린더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중국 1위업체로 도약했으며, 향후 동사의 중국 시장 지배력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
0403 하나대투 morning brief
# 한섬(020000.KS) BUY 상향, TP:46,000원 상향, (박종대, 유통/의류, 3771-8544)
'현대백화점 그룹 패션사업 중심에 서다'
- 1Q 영업이익 7% 증가. 3월 회복세 전환
- 현대백화점 피인수 단기적 효과도 기대해 볼만
# S&T중공업(003570.KQ) BUY 유지, TP:20,700원 하향(이상우, 조선/기계, 3771-7771)
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
- K-2전차 파워팩은 결국 해외제품으로 선정
- 여전한 희망: 후속 양산분에 국산 파워팩 채택 가능성
-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20,700원으로 하향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1
[Auto Issue Analysis - 고태봉(2122-9214) 권순우(2122-9192)]
◦3월 데이터, 오랜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다.
1) 현대차, 1분기 106.6만대로 시장전망치 104만대 크게 상회
- 3월 382,659대 기록 yoy+17.9%
2) 기아차, 미국 화재와 교차생산 감소에도 불구, 예상치 상회
- 3월 합산 240,457대(yoy+7.1%)
- 1분기 총 691,264대(yoy+11.7%)
3) 투자전략 - 오랜 기다림 끝에 상승 전환
- 1분기 판매량 시장 우려에 비해 월등히 좋은 결과
- 4/26(현대), 27(기아/모비스) 1Q 실적발표 예정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2
[미디어/엔터 - 민영상, 황용주(2122-9193)]
◦1분기 영화시장 동향 점검
1) 3월 비수기 불구 국내 전체 영화관객수 yoy+34.8% 증가한 1133만명 기록
- 1Q 전체로 영화관객수와 극장매출 yoy+18.5%, 17.3% 증가
2) 4월에도 영화시장 호조 기조 지속 예상.
- 기저효과와 한국영화 흥행몰이 지속.
- 외국영화 기대작들(언터쳐블:1%의 우정 등)의 흥행 기대
3) CJ CGV에 주목할 필요. 1Q 실적호조 및 2012년 성장모멘텀 재점화 기대
- Cj CGV 1Q 매출 및 영업이익 1339억원(yoy+15.4%), 188억원(yoy+35.9%) 추정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3
[JCE(067000) NR - 이상헌(2122-9198)]
◦SNG는 실적을 이끌고 중국에서는 성장으로 밀어주고
1) 룰더스카이 효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의 향상 가파를 듯
- 일일 접속자 지난해 10월 20만명 돌파이후 현재 60만명선 유지
- 1Q 매출 및 영업이익 각각 190억원(yoy+100%), 60억원(yoy+200%)예상
2) 넥슨과의 시너지 효과 및 중국에서의 성장 기대됨
3) 실적향상 및 중국에서의 성장성 등이 주가상승의 촉매제 역할
- 현재 2012년 예상 PER 13.1배, 2013년 예상 PER 9.6배에 거래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4
[금호석유(011780) Buy TP 190,000원 - 이희철(2122-9199)]
◦탐방노트: 업황 회복 미진. 일회성 소멸로 1Q 이익 개선 예상
1) 1Q12 실적은 일회성 요인 소멸로 전분기 대비 개선 전망
- 영업이익 1,198억원 내외 전망
- 부타디엔 가격 재차 상승한 가운데 중국 등 수요가 여전히 부진세를 보이며 합성고무 마진 전분기와 유사
2) 11.4Q~12.1Q를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세 예상. 하반기 기대
- SBR(11만톤), S-SBR(6만톤) 신증설 금년 4Q 완료 예정
3) 계열사 실적도 점진 개선 예상. 보유 자산가치 유동화 가능성 존재
<하이투자증권 투자정보팀>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1 >
▶포스코 ICT-2분기부터 성장 전략 가시화 - 신한금융투자
-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 변신 순항중
- 브라질 CSP 프로젝트 계약체결 시작, 해외 동반진출을 통한 성장성 가시화
- 수급악화로 주가 역주행, 그러나 성장 잠재력 큰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 재평가 전망
: 2010년 1월 포스데이타(IT서비스, KOSDAQ)와 포스콘(엔지니어링, 비상장)의 합병으로 재탄생(포스코ICT)한 동사가 EIC(Electric, Instrument, Computer) 엔지니어링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한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서 성공적인 변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POSCO, 동국제강, Vale 3사 합작으로 진행되는 브라질 CSP 프로젝트는 1단계로 300만톤의 슬라브 생산 제철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2년 3분기 착공하여 2015년 3분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월 2일 첫 수주계약을 시작으로 수주를 지속, 동사는 3조원 수준의 제철소 건설투자의 10~15%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는 POSCO 해외제철소 건설과 동반진출한 동사의 매출액(운영매출 제외)이 2011년 1,042억원에서 2016년 4,720억원 으로 연평균 3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매도와 함께 동사 주가는 2월초 9,000원, 3월말 8,000원대를 하향돌파하는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POSCO의 보유지분(지분율 72.54%) 일부 매각 가능성 보도(2월 10일 POSCO 및 동사 모두 부인공시)와 함께 주가하락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손절매 때문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정준양 회장 2기 경영체제(16일 정준양 회장, 30일 허남석 CEO 연임) 구축으로 포스코패밀리의 성장 전략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룹 시너지 창출과 대외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서 동사의 성장 잠재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목표주 가 12,700원(현대가대비 62.8% 상승여력)과 매수의견을 지속한다.
▶S&T중공업-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 - 하나대투증권
- K-2 전차 파워팩은 결국 해외제품으로 선정
- 여전한 희망: 후속 양산분에 국산 파워팩 채택 가능성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0,700원으로 하향
: 4월 2일, 방위사업청은 2010년부터 약 2년 이상을 끌어왔던 K-2전차 파워팩을 해외 제품 직도입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서, K-2전차 전력화는 기존 2013년에서 1년 순연된 2014년 3월로 연기되었다. 두산인프라코어(엔진)와 함께 파워팩 개발에 참여했던 S&T중공업(변속기)은 향후 성장 동력으로 예상했던 K-2전차 파워팩 관련 매출이 소멸되는 부정적 상황이 발생했다.
방위사업청의 이번 결정은 우선 초도양산분에 있어 해외제품 직도입을 확정 지은 것으로, 후속양산분에 있어서는 국산 파워팩이 채택될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었다. 2013년 양산 이후 후속 양산까지 주어진 1년 이상의 추가 개발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의 기술보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파워팩 국산화는 잠시 쉬어가지만 업체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성공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다만 현 단계에서 향후 후속양산분 파워팩 채택가능성을 낙관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당사 실적추정치에 반영했던 K-2전차 관련 매출을 모두 제외한 수정 목표주가를 20,700원으로 제시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수정 목표주가는 기존 24,200원에서 14.4% 하향 조정한 수준이다. 현재주가는 2012년 수정실적 전망치 기준 PER 7.8x, PBR 0.7x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존재한다.
▶SBS-개구리는 뛰기 전에 움츠린다 - 대신증권
- 1Q12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 2분기 전망 밝음
- 2분기 광고경기 회복. 미디어크리에이트의 영업정상화(Methodia는 KOBAnet 대비 80% 수준 개발). 드라마 경쟁력 부각. 경쟁사 파업의 반사이익
- 민영미디어렙의 효과: Agency 수수료 증가로 SBS로의 광고 집중화 가능성
: SBS의 1분기 매출액은 1,320억원(-15.4% yoy, -32.1% qoq), 영업이익은 -155억원(적전 yoy, 적전 qoq)이 예상된다. 영업이익 적자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광고 시장의 위축(1, 2월 KAI 지표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5%, 7% 감소), 둘째, 미디어크리에이트의 영업 부진(광고 판매시스템 Methodia의 미완성), 셋째, 주요 드라마의 상대 시청률 저조(샐러리맨 초한지, 부탁해요 캡틴) 등이다.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광고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 4월 KAI 지수(광고경기 선행지수)는 각각 128.6(0% yoy)과 129.0(+3.6% yoy)로서, 전년 동기대비 광고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둘째, SBS의 자체미디어렙인 미디어크리에이트의 정상화이다.Methodia는 KOBAnet 대비 80% 수준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어서, 1, 2월 대비 크게 안정화된 상황이다. 셋째, 드라마 경쟁력 회복이다. 현재 패션왕(월화), 옥탑방 왕세자(수목)는 아직 10% 전후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1, 2월 대비로는 MBC와의 시청률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1, 2월에 전년동기대비 약 70% 수준에 불과했던 SBS의 광고판매율은 3월에는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당사는 약 90%로 추정)까지 회복되었다. 또한, 4월이후의 라인업도 기대된다. 수목드라마의 후속작으로는 “유령”(김은희 작가(SBS “싸인”), 김형식 연출. 소지섭, 이연희 출연)이 준비중이고, 주말 특별기획으로는 “신사의 품격”(5/26 첫방송. 김은숙 작가(SBS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신우철 연출.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출연)이 준비중이다.
넷째, 민영미디어렙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동사가 미디어크리에이트에 지급하는 광고수수료는 광고금액의 평균 14%로 KOBACO시절과 동일하나, KOBACO에서는 이 중 약 10.5%를 광고대행사에 지급했던 반면, 미디어크리에이트는 11~12% 정도를(당사 추정) 광고대행사에 지급하고 있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광고대행사 입장에서는 SBS에 광고를 더 집행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금처럼 경쟁사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결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반사이익까지 얻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디어크리에이트는 SBS가 지분을 40% 가지고 있는 SBS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마진만 남기고 SBS에게서는 더 적은 수수료를 지급 받고, 대행사에는 더 많은 수수료를 지급할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 다섯째, 사업수익의 증가이다. 동사는 2월 중에 CJ헬로비전과 재전송 수수료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CJ헬로비전과는 CPS 280원 수준으로 계약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동일한 조건으로 다른 MSO와의 협상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올해는 약 31억원의 사업수익의 증가가 예상된다. 향후에 아날로그 CATV 가입자 1,100만 가구가 모두 디지털로 전환하면 당사 추정으로 약 190억원의 사업수익이 추가로 발생하게된다.
여섯째, 현 주가는 PER 11.2배로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
▶하나투어-여행수요 본격 회복 전망 - 신영증권
- 창사 이래 최고 점유율
- 예상을 상회할 1분기 실적
- 여행수요 본격 회복 전망
: 전일 동사는 3월 송출객을 발표. 패키지와 티켓을 포함한 전체 출국자는 전년동월비 29.4% 증가
했고 관광목적 출국자도 25.2% 증가. 한편 하나투어의 3월 점유율은 18.6%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 이전 최고치는 작년 10월의 18.0%를 기록한 바 있음.
다음과 같은 점에서 매수(A) 의견과 목표가 60,000원을 유지. 첫째, 업데이트 결과 1분기 실적이 당사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동사의 1분기 출국자는 55만 명으로 기존 전망과 비슷. 다만 대리점수수료 등 영업비용이 예상을 4% 정도 하회,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수정 제시하는 영업이익은 85억 원으로 종전대비 40.2% 증가한 것. 둘째, 수익성이 좋은 일본 Outbound시장도 점차 회복되는 모습. 이번 1분기에 일본지역비중은 14.3%를 기록(인원 기준). 대지진 직후인 작년 2분기에는 4.8%까지 급락했지만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 아울러 비수기인 4~6월에도 예약률이 큰 폭의 증가세인데 일본대지진과 원화약세 등으로 인해 이연된 여행수요가 회복되는 방증.
1분기 실적과 양호한 업황 전망을 반영해 2012년 연간 실적을 상향수정, 이 결과 2012년 EPS는 수정전대비 6.7% 상향. 2분기부터 작년 일본 대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고 올 10월부터 개시할 인바운드, 즉 중국인 관광객 대상 호텔사업 역시 성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매수후 보유전략이 유효해 보임.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
▶ 스카이라이프-땀나게 달릴 전망 - 신영증권
- 3월 순증가입자 3.3만 명 기록
- 예상에 부합한 실적
- 땀나게 달릴 전망
: 전일 동사는 2012년 3월 가입자 통계를 발표. 3월말 누적 총 가입자는 334만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0.9% 증가. 한편 3월 순증가입자는 전년동월비 52.2% 감소한 33,556명을 기록. 1분기 전체로 순증가입자는 전년동기비 58.1% 감소한 77,197명을 기록.3월 순증가입자는 당사의 예상과 부합한 것이며 1분기 순증가입자 역시 당사 전망과 비슷한 수준.
가입자 증가에 박차를 가했던 작년 1분기와 달리 올해 1분기는 마찰적인 요인이 많았던 것으로 사료됨. 즉 대표이사 교체(이몽룡 → 문재철)에 따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활발한 영업활동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임.
그러나 4월부터 활발한 마케팅활동이 예상됨. 특히 유료방송 시청을 종전의 단체계약에서 개별계약으로 전환하는 아파트단지의 가구들이 주 공략대상. 실제로 스카이라이프는 효과적인 침투를 위해 ‘공동주택전담반’을 구성, 영업에 임하고 있음. 작년 10월 이후 결합상품 ‘OTS(Olleh TV Skylife)’의 신규가입자가 처음으로 4만 명을 상회한 점도 긍정적인 시그널.
동사의 2분기 순증가입자 목표는 작년 1분기(184만 명)와 비슷한 190만 명. 회사의 적극적인 의지, 지상파방송의 아날로그방송 종료에 따른 유료방송시장의 확대 등을 고려할 때 달성가능성이 높아 보임. 방송통신위원회의 OTS 상품에 대한 입장도 정리되어 마케팅의 걸림돌도 제거됨. 이같은 점들을 고려해 매수(A) 의견과 목표주가 33,000원을 유지.
▶한섬-현대백화점 그룹 패션사업 중심에 서다 - 하나대투증권
- 1Q 영업이익 7% 증가. 3월 회복세 전환
- 현대백화점 피인수 단기적 효과도 기대해 볼만
: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3%, 6.9% 성장한 1,300억원과 26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도 높은 역기저효과와 전반적인 소비둔화, 평년대비 낮은 기온 등의 부정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외형성장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영업이익 역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높은 브랜드력으로 경쟁업체 대비 양호한 이익증가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브랜드별로는 랑방컬렉션과 시스템옴므가 40% 이상 성장하면서 매출기여도를 높일 것으로 보이지만, SJSJ와 마인은 소폭의 역성장이 예상된다.
3월 들어서면서 매출은 회복세에 있다. 1~2월이 5% 정도 성장에 그쳤으나 3월은 10%이상 성장하면서 1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백화점과 한섬의 시너지는 결국 패션브랜드 MD확대를 통한 현대백화점의 안정적 성장
과 수익성, 한섬의 신규 성장동력 확보다. 물론, 이러한 MD확대는 인력충원과 노하우 확보에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도 피인수 효과를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1) 랑방컬렉션 등 신규 브랜드의 입점 확대다. 동사는 그동안 네트워크와 협상력이 열위에 있는 관계로 신규브랜드 런칭이 여유치 않았는데, 최소한 현대백화점 입점은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랑방컬렉션은 브랜드력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전년도 12개 매장에서 매출 193억원(yoy 87%)을 기록하였다. 동사의 상품부문 총매출에서 현대백화점은 16%에 불과해 현대백화점 내 상품 매장 확대는 매우 공격적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 2) 투자부동산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 동사는 1,030억원의 투자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동안 보류되었던 신사동 부지(약 1,000평)
의 명품샵 오픈 계획이 속도를 낼 수 있다. 3) 그룹 후광효과로 수입브랜드의 바잉 조건도 개선이 가능하며, 4) MD 조직확대로 브랜드 바잉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된 것도 긍정적이다. 5) 현대백화점의 MD사업부문(연간 700~800억원)이 전략적으로 한섬으로 이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장기적인 현대백화점 그룹과 한섬의 사업 시너지와 비전은 이번 달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화인터텍-비용절감, 이게 말이되는가? - 대신증권
- 시가총액 1,200억원인 회사, 비용 절감액만 해도 900억원을 상회할 전망
- 복합필름 독점 공급 + 150%이상 생산성 향상 기대
- 중국 로컬업체로 판로확보: 중국업체 관련 매출은 전체 수출에서 30%까지 증가 예상
: 동사는 경영진 교체 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2010년 대비 9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데 성공하였다. 주요 비용 감소는 1)외주가공비(절감금액:640억원), 2)운송비(절감금액:145억원), 3)이자비용(절감금액:54억원), 4)인건비(절감금액:69억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물류 창고 통합을 통해 보유재고를 740억원에서 430억원 수준으로 감소시키면서 운전자본 관련 부담을 완화시키면서 펀더멘털한 흑자전환의 기반을 세웠다고 판단된다
동사는 신규아이템인 MOP(Micro Lens On Prism)라는 복합필름을 개발, 3월부터 삼성에 월 100만장(1월:20만장, 2월:40만장 공급)가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의 2012년 예상 매출액은 500억원 내외로 당분간 동사는 복합필름에 대한 독점적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복합필름은 저가형 LED TV에 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저가형 LED TV 수요증가에 따라 주요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올해말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을 기반으로 브라운관 TV교체 수요가 저가형 LED TV의 수요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동사는 대주주인 오성엘에스티의 기술 지원을 통해 하반기까지 필름 생산성을 기존대비 150% 개선시킬
계획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납기 대응 및 비용 효율 개선이 예상된다.
동사는 1)신규 아이템인 복합필름의 독점적인 시장 위치 및 2)기존 제품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중국 로컬업체에 제품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사는 중국로컬업체 매출을 해외 매출의 30%까지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소니, 도시바 등의 일본업체로 수출 역시 고려하고 있어 향후 해외 수출의 매출기여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인터플렉스-2012년 1분기를 Preview 해보자 - 솔로몬투자증권
- 2012년 1분기 실적,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수 있다
- 2012년, 증설을 통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 전방산업(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성장이 지속된다
- FPCB 산업 전망 전방산업(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성장이 지속된다
: 인터플렉스의 201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2억원(+ 34.7% YoY), 113억원(+ 208.8% YoY)으로 전망되며 시장의 기대치인 1,390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액 규모는 3, 4분기에 각각 2,2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며, 그 이유는 1) 삼성전자와 애플향 물량이 증가하고, 2) 하반기부터 RIM사, HTC사 등 신규고객향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3) Capa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 및 규모의 경제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터플렉스의 대표적인 전방산업인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성장은 향후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Flagship 모델인 갤럭시 시리즈와 더불어 다양한 디스플레이 사이즈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출시할 계획이며, 애플 또한 3월 16일에 ‘뉴아이패드’(아이패드3)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아이폰5를 비롯한 그 밖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방산업의 리딩 기업인 애플과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둔 동사는 전방산업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2012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인 캐나다 RIM사와 대만 HTC사로부터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주가수준은 2012년 PER 12.9배 수준으로 해외 동종업계 PER 12.3배를 소폭상회하고 있다.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의 성장이 지속되고 산업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애플 및 삼성전자, 모토로라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동사의 성장성 및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동종업계 대비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2012년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거나 또는 소폭상회할 가능성도 있으며 실적을 바탕으로 계속 강한 주가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
▶NHN-모바일사업 고성장세 진입 - 미래에셋증권
- 2012 년 1/4 분기 영업실적 안정적인 성장 추정
- ‘라인’ 다운로드 2,500 만, 올 연말까지 1 억 상회 전망
- 모바일 부분에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 부각될 전망
- 인터넷 업종 Top Pick 유지
: 동사의 모바일 메신저(MIM: Mobile Instant Messenger)서비스인 ‘라인’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향후 모바일 관련 사업의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됨. ‘라인’은 지난 2011년 6월에 시작했으며, 국내 보다는 일본 등 해외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함. 이는 국내 시장을 이미 ‘카카오톡’이 선점함에 따른 것으로 보임. ‘라인’은 아직 서비스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다운로드 수가 2,500만건을 상회하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다운로드는 1,000만건을 넘어섬. 특히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점했으며, 현지 국가에서 TV 광고를 진행하고 있음. ‘라인’은 현재 5개국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향후 독일어 등이 추가될 예정임. 특히 무료통화 및 PC연동 등으로 국내에서도 다운로드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음. ‘라인’ 다운로드가 1주에 100만건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 연말까지 1억건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아직 수익모델이 구체화되지 않았음. 그러나 인터넷 산업특성상 높은 트래픽이 확보되면 향후 다양한 수익모델로 확장이 가능해짐. 따라서 동사의 ‘라인’을 통해 향후 모바일게임, 모바일검색 등으로 수익모델을 확장할 것으로 보임. 참고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서비스 초기 기업가치는 수익보다는 트래픽에 의해 결정되었음.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라인’의 가치 판단은 트래픽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임.
NHN의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9%, 18.0% 증가한 2조4,372억원, 7,3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동사의 주력인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모바일광고와 해외시장에서의 강력한 성장엔진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임. 2012년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은 총선, 대선, 런던 올림픽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일본 네이버재팬의 상용화 서비스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 동사는 이미 네이버재팬의 상용화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상용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판단됨. 이미 네이버재팬의 월 순방문자수가 1,500만명(PC기준. 모바일 제외)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상용화 확대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됨. 또한 동사는 올 하반기 신규게임 ‘메트로 컨플릭트’와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게임 부분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
으로 보임.
▶대덕전자-실적 Surprise에 FC-CSP 모멘텀 가시화 - HMC투자증권
- 1분기 매출액 1,702억원, 영업이익률 10.2%로 추정치 상회 전망 / 2분기 매출액 1,825억원까지 증가 예상
- 4월 중순 이후부터 Galaxy S3 관련 부품 양산 예상 / HDI 단가 인하 폭은 감내할 만 수준에서 진행된 것으로 파악
- 3분기부터 삼성전자 AP 수요 급증 예상 / FC-CSP 양산 승인은 2분기 내에 마칠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 Galaxy S3는 4.8”화면에 Quad Core에 기반한 전략 스마트폰으로 3천만대 이상 판매가 예상되는 Mega Model이며, 4월 중순부터 부품 회사들은 관련 부품을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1분기에 HDI 제품에 대해 10%대의 단가 인하 요구를 받았지만, 실질적인 인하 폭은 감내할 만한 수준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Galaxy S3 등 후속 모델에서 의미 있는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4,5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며, Galaxy Note, Galaxy S2 등 USD500대의 High-End 모델 비중은 30% 이상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2분기에도 Galaxy S3 출시와 Galaxy Note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High-End Phone 비중은 31.9%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판가가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 높은 FC-CSP 양산 승인을 준비 중이다. 2011년에 양
산 승인이 예상되었지만, 까다로운 품질 조건으로 인해 양산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동사 제품 품질은 양산 승인이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대만의
Kinsus도 동사처럼 CSP, UT-CSP를 생산하다가 FC-CSP로 제품군을 확대하였다. 삼성전기,
Ibiden이 FC-BGA를 만들다가 FC-CSP를 만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원익쿼츠-숨겨진 연결실적을 보자 - 교보증권
- 목표주가 12,500원으로 25% 상향
- 신규사업인 정밀 세정 매출은 2/4분기부터 시작, 금년 116억원 전망
- 해외 생산법인과 관계사의 실적개선 지속, 연결가치의 개선을 봐야 할 때
: 목표 주가를 상향하는 것은 1) 쿼츠웨어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실적개선지속, 2) 삼성전자向 정밀세정 매출이 2/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하반기로 가며 실적개선 폭 확대 3) 그 동안 고전하던 세라믹 사업도 금년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그리고 4) 2012년 IFRS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98억원으로 현재 주가대비 PER 5배 수준에 머무르는 극심한 저 평가도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한 요인으로 풀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정밀세정 사업은 장비 입고가 예정되며 미뤄지며 본격적인 매출이 당초 예상대비 지연. 그러나 3월부터 장비 입고가 진행되고 있어 5,6월에는 정상적인 매출이 시작되어 3/4분기부터는 당초 예상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4/4분기에는 비메모리 관련 세정매출이 추가될 예정
해외법인은 적자를 기록하던 미국 법인의 구조조정 완료와 신규 고객 확보 등으로 작년에 이어 실적개선 가능할 전망. 그 동안 적자를 기록하며 부담으로 작용하던 신원종건(18%)도 작년 흑자전환하며 리스크 크게 감소. 연결가치 크게 개선 중
▶JCE-SNG는 실적을 이끌고 중국에서는 성장으로 밀어주고 - 하이투자증권
- 룰더스카이 효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의 향상 가파를듯
- 넥슨과의 시너지 효과 및 중국에서의 성장 기대됨
- 실적향상 및 중국에서의 성장성 등이 주가상승의 촉매제 역할
: 동사가 지난해 4월 국내 출시한 SNG인 룰더스카이는 일일 접속자(DAU)가 지난해 10월에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국내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오픈으로 인한 신규 가입자 수 증가효과로 11월에는 30만명, 올해 1월 4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60만명선을 유지하고 있어 후발주자 대비 선점효과로 인한 매출증가
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월간 매출의 경우도 지난해 10월에 9억원을 달성한 이후 월을 거듭할수록 증가하여 올해 2월 30억원, 3월 35억원으로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
지난 2월에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부터 동사 주식을 인수함에 따라 지분율이 22.3%로 높아지는 동시에 최대주주로 등극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넥슨그룹에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에 해외영업 등 넥슨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텐센트와 축구게임인 `프리스타일풋볼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스포츠 게임이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특히 축구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 등 그동안 텐센트의 우리나라 게임 퍼블리셔 성공 사례 등에 비추어볼때
프리스타일풋볼의 성공가능성이 어느때보다도 높아보여 내년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주가는 현재 2012년 예상 PER로 13.1배, 2013년 예상 PER 9.6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또한 실적향상 및 중국에서의 성장성 등이 주가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5 >
▶ 유통-Turn-around를 매수할 시점 - 키움증권
- 1분기 실적은 부진
- 3월부터의 Turn-around가 핵심
: 유통업종에 대한 투자는 업황의 턴어라운드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 유통업체들의 기존점 성장률은 3월부터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유통업체들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였다. 따라서 업체들의 투자 매력은 더욱 확대되었다. 가장 저평가되어 있고 가장 가파른 Turn-around가 기대되는 롯데쇼핑을 Top-pick 으로 추천한다.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한 신세계와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Outperform에서 BUY로 상향한다.
백화점과 할인점의 1분기 실적은 대체로 부진할 전망이다. 2011년 하반기부터 부진했던 소비가 2월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업체별 1분기 영업이익은 현대백화점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대구점의 이익 기여와 DSF의 합병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효과가 있다. 다만, 현대백화점의 이익 역시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는 못할 전망이다. 대구점의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1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유통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권한다. 3월부터 업체들의 기존점 성장률이 개선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가 최악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가파른 턴어라운드는 롯데쇼핑에서 나타나고 있다.
백화점의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성장률은 롯데백화점이1~2월에는 -2.1%로 크게 부진하였으나 3월에는 3%로 개선되었다. 2월말 잠실점의 점포 확장(3,800평) 및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것이 기존점 성장률의 가파른 회복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신세계는 1~2월의 4.5%수준에서 3월에는 5.5%로 소폭 회복되었다. 현대백화점 역시 1~2월 3%에서 3월 4%로 소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할인점의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성장률도 롯데마트가 1~2월 -1.6%에서 3월 2%로 개선되었고 이마트 역시 1~2월 -1.4%에서 3월 1.7%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 자동차-1 분기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실적 - SK증권
- 1 분기 해외부문 호조에 힘입어 성장둔화 우려를 해소
- 내수 및 중국 산업수요 회복 여부에 주목해야
- 1 분기 내수판매 -8.7%로 부진 지속
: 1 분기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실적(공장출고)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4%, 1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2012 년 연간 판매계획인 현대차 5.8%(공장출고 429만대), 기아차 9.5%(현지판매 271 만대)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내수판매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미국과 유럽, 이머징 지역에서 판매호조세가 유지되고 있는데다 국내외 생산 Capa 신증설과 100%를 웃도는 공장 가동률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 Capa, 신차 모멘텀 등의 제약조건과 일본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글로벌 경쟁구도 심화를 감안하면 2 분기 이후 판매성장세는 1 분기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주력시장인 내수(1~3 월 누계 -8.9%)와 중국(1~2 월 누계 -6.4%)의 산업수요 회복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3 월 내수판매는 전년동월대비 9.8% 감소한 12.1 만대를 기록해 2011 년 10 월 이후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차종별로는 경차와 소형승용차가 증가했을 뿐 대부분의 차급에서 감소했다. 1 분기 업체별 내수시장점유율로 보면 현대/기아차가 각각 46.7%, 35.1%를 기록했으며 한국GM이 10%에 육박한 반면 르노삼성은 5%로 하락했다.
▶ 철강/비철금속-4월 내수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 - 한화증권
-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으로 판매가격 약세 흐름 지속
- 판매가격 인상폭에 따라서 2분기 이후 수익성 회복속도 결정될 전망
: 2011년 1분기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철강재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중국 철강재 내수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 내 주요 철강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지역 내 가격하락을 촉발했던 저가 수출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고로업체들도 4월 이후 냉연제품 위주로 할인폭 축소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 철강재 가격의 상승반전 가능성이 높다. 철광석과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하락하면서 투입원가 하락이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이후 스프레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POSCO와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고로업체들의 2012년 1분기 IFRS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3,697억원(QoQ -44.4%, YoY -59.9%), 1,664억원(QoQ -44.1%, YoY -46.2%)으로 추정된다. 양사의 영업이익률이 4.2%와 4.4%로 급격하게 하락한 이유는 동아시아 3국의 철강수요 부진으로 저가 철강재 수입량이 증가하였고, 국내 업체들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하여 판매가격을 인하하였기 때문이다. POSCO는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하여 내수가격 인상에 소극적이었지만, 악화된 수익성 회복을 위하여 판매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변동이 없다면 투입원가는 8월까지 확정적이기 때문에 판매가격이 1만원 인상되면 분기기준 영업이익이 9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어 2분기 제품가격 인상폭에 따라서 수익성 회복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 통신서비스-실적 부담 여전, 매수 시기 늦춰 잡아야 - NH투자증권
- 4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 ‘보통’으로 제시
- 4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투자 매력도는 SKT>KT>SKB>LGU+ 순
- 경쟁 환경 - 4월 이후 시장 과열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 산업 이슈 - ‘VoLTE’ 도입 통신사에 어떤 영향 미칠까?
: 4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를 보통으로 유지함. 그 이유는 1. 1분기 통신사실적이 시장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을 전망이나 2분기 실적이 불안해 향후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히 크고, 2. 이통사들의 LTE 전국망 조기 구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5월 이후 LTE 단말기 라인업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마케팅비용 및 CAPEX에 대한 부담이 커질 전망이며, 3. 통신사들이 아직 만족스러운 LTE가입자수를 모집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향후 시장 과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2012년 4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투자 매력도를 SK텔레콤>KT>SK브로드밴드>LGU+ 순으로 평가함. 4월 Top Pick은 하이닉스 인수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개선되고 있고 Valuation상 매력도가 높은 SKT로 선정함.
2월 통신 시장 예상 외 안정 양상, 하지만 4월 이후 시장 과열 가능성은 어느 때 보다 높은 편임. 그 이유는 1. LGU+가 2012년 LTE 가입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4월 이후 마케팅 강도를 더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이고, 2. KT의 LTE 가입자 유치 경쟁이 3월 말 이후 본격화되고 있으며, 3. 2분기부터 LTE 중저가 단말기들이 본격 출시될 전망이기 때문임.
VoLTE 도입은 통신사에 긍정적임. 그 이유는 1. 부가서비스 활성화가 예상되며,2. 음성/데이터 요금 통합으로 이동전화 음성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생겨날 수있지만 오히려 고가 이동전화 패키지 요금제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이동전화 ARPU 상승이 기대되고, 3. 유선 전화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유선전화 매출 감소보다는 이동전화 매출 증가 폭이 훨씬 더 클 전망이기 때문임. 하지만 단기적으로 통신산업의 CAPEX 및 마케팅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점은 부정적임.
한편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VoLTE 도입 활성화 시 통신 3사간 경쟁 구도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전망임. 그 이유는 1. 2012년 말 추가 주파수 배정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 CA 솔루션이 적용된 퀄컴 칩 ‘MSM8974’가 2013년 초 양산될 전망이고, 3. VoLTE 도입으로 유선의 무선 대체화가 가속화될 경우 KT가 유, 무선 결합서비스 활성화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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