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육영수여사 생가지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9(교동리 313번지)
2013년 5월26일
옥천에 현장활동 나갔다가 옥천 IC부근에 있는 육영수 생가지를 잠시 들리다.
집 뒤로는 거문 토성체와 무곡 금성체의 봉우리가 있고 전면에는 아름다운 아미사가 마주한다.
육영수여사가 생활하던 방은 주산으로 부터 용맥이 이어진 곳이다.
구미에 가면 박정희 대통령 생가터의 박정희 방도 금오산의 정기가 들어 오는 용맥선상에
있는데 육영수여사의 방도 용맥이 들어오는 맥선상에 있음이 특별하다.
구미 생가터는 전면에 거문 토성체가 쌍으로 있는데 옥천 육영수 생가터는
뒤에 거문 토성체와 무곡 금성체가 있고 전면에 아름다운 안산이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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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육영수 생가 안채, 이곳을 교동집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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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대부터 삼정승이 살았던 명문가,
1894년에 축조된 것을 2010년 5월에 복원, 육영수여사의 부친이 1918년 이 집을 매입한 후
1925년 11월29일 여기에서 육영수여사가 태어나서 박정희와 결혼하기까지 1950년까지 살던 집.
육영수 여사는 어린시절을 이곳에서 보냈고, 1938년 이곳 옥천 죽향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가서 1942년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동집으로 돌아와 집안일과 아버지
사업을 도왔으며, 1945년 11월에 옥천여자중학교 가사담당교사가 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피난온 부산집에서 송재천 소위의 소개로 박정희 소령과 처음 만나
그해 12월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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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생가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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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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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편의 정자, 연당사랑과 연못
교동가옥 내에서 가장 아름 다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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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용맥과 연자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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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용맥과 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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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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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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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뒤가 육영수 여사가 생활하던 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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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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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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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이 있는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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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로 용맥이 들어 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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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맥이 들어오는 곳에 육영수골방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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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뒤에서 바라본 본체 및 전면의 토성체와 금성체의 아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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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뒤의 대나무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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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 바라본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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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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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의 거문 토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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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서 바라본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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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 토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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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채![](https://t1.daumcdn.net/cfile/cafe/2341464051A1D08D15)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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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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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박정희, 박근혜대통령이 이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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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여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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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골방입니다.
그러나 이곳으로 주용맥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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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뒷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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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체에서 보이는 산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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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로는 대나무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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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아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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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창문 문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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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 명당과 안산, 안산의 거리와 높이가 아주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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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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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 토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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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뒤로 보이는 거문 토성체
첫댓글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사신사가 고루 갖추어져 있고 거문 토성체,무곡 금성체,백호자락의 위용, 게다가 안산의 아미산까지
갖추어져 있는 것을 보면, 마치 풍수의 교과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미산이 있으면 황후가 태어난다고 하고, 육영수 여사님께서 주로 기거하시던 작고 아담한 방이
주용맥이 들어오는 곳이라니, 자연의 이치는 한 치의 거짓이 없구나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좀 더 오래오래 사셨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많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댓글이 현장을 다녀온 듯합니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이렇게 가르침을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풍수공부가 참 재미있습니다.^^
재미가 있어 하는 공부가 최고의 행복입니다.
연일 조안산이 좋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연이어 그런 현장을 만나는 것도 참 기쁜 일입니다.
교수님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휴일에 답사하고 싶었으나
마땅히 같이 갈 사람들이 없어서....
저도 양택지 그냥 홀로 다녀 왔습니다
저위에 연꽃은 엄청 크고 잎이 치마자락 만큼이나 크지요
생생합니다 다시보며 공부할수 있는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그러셨군요 서울 주변에도 가 볼만한 곳이 곳곳입니다.
교수님의 기록과 사진을 보니.. 현장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그런데.. 사진을 담아갈수가 없어 아쉽네용^^*
그럼 풀어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