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성이 송정역 도착시간이 오후 2시 몇 분인데 12시 반에 만나 오리탕을 먹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표를 구하지 못해서 그런 모양입ㄴ미다.
결국 아침에 12시 반 송정역도착으로 표를 구했다며 12시 반에 송정역에서 보자햇습니다.
읍에 나가 법무사에 지방분권 관련 서류를 전해주고 광주를 가야해서 좀 서둘렀습니다.
일을 보고 읍에서 유치로 해서 나주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12시 1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역 근처에서 좀 기다렸다가 예성이를 만나 직장이 있던 임동으로 가 오리탕집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오리탕으로 점심을 먹고 전대로 갔습니다.
전대도서관 카페에 두고 온 노을의 가방을 찾으러 간 것입니다.
주차비를 1,000원을 내고 후문으로 나가 문흥동에 있는 홈프러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설 장을 봤습니다.
거의 30여만원을 쓰고 또 능주 로칼푸드에서 두부를 비롯해 몇가지를 더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의 완성체로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거의 12시가 다 되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