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산 선거대책위원회가 25일 오후 부산시당사에서 '국민행복 캠프 희망모으기 대회의'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부산시당사에서 130여 명의 캠프 단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 부산갈매기캠프 희망모으기 대회의'를 개최했다.
김무성 중앙 총괄선거본부장은 "안 후보가 내세운 '새정치'와 '정치쇄신'이 우리의 뜻과 다르지 않다"면서 "올해 대선은 '노무현의 2인자'와 '준비된 여성 대통령'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선출직들부터 권력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자"며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의 분발을 촉구했다.
서병수 중앙 당무조정본부장은 "어느 후보가 새정치를 잘하겠느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정치 스타일은 부정부패와 거리가 멀고 법적인 테두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휴대전화 번호 1300만 개를 확보했다. 과거에는 돈 안 주면 (조직이) 안 움직인다고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선거운동의 초점은 무당파층에 맞췄다. 이진복 부산 총괄 선거본부장은 "안 후보 지지층 중 40%를 차지하는 중도층과 20% 정도의 비민주당층 유입에 전략적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부산·경남에서 박 후보 지지율의 변동폭이 큰 만큼 철저한 이슈 관리가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새누리당 부산 국회의원들은 26일 오전 10시 충혼탑을 참배하고 가덕도를 방문해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27일에는 대규모 출정식을 연다
첫댓글 부산의원님들 잘좀하세요
63프로 이상 안 나오면 광안대교행!!!
B-R 요령소리나케 띠다녀야 합니다! 소리 안 나는 사람은 말카다? ! × 알것지예...ㄲ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