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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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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천안 병천면 아우내장터, 유관순 만세사건
최윤환 추천 0 조회 423 24.02.14 11:2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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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5 11:02

    첫댓글 댓글 달아 주시고 유관순 열사에 대한 많은 자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유관순 열사에 대한 자료가 많이 보강되어 나중에 수필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봄 맞으세요. ^^

  • 작성자 24.02.15 12:49

    댓글 고맙습니다.
    강에리님은 그전부터 독립운동사에 관심을 가지시고, 글도 올리었지요.
    이번에도 그렇고.
    우리나라 근대사, 현대사를 공부하려면 화가 무척이나 나지요.
    구한말 일본이 우리나라 조선에 행동한 것을 보노라면... 해방 이전에 카이로 선언으로 한반도는 이미 남북한으로 분단되었지요.
    미쏘 강대국의 입맛으로.... 1945. 8. 해방되자마자 북한지역에는 쏘련 군대가 넘어오고, 남한에서는 미군이 들어오고... 1948. 8. 15. 이승만의 반토막 정부가 수립되었지요.
    남한 단독만의 정부가 들어섰고, 한 달이 채 안 되어 북한 김일성은 9월 9일에 북조선을 수립했지요.
    리승만은 대한민국정부를 수립한 것이지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은 아니지요.
    '건국'했다면 38선 이북의 땅은 우리나라 영토가 아닌가요?
    정치학을 전공한 사람의 판단으로는 이런 억지에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겠지요.
    삼일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만세사건 ....
    유관순 가족들이 만세 불러서, 죽어서 얻은 게 과연 무엇일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가슴이 쓰라리고 아픕니다.

    오래 전 천안 흑성산에서 독립기념관을 내려다보면서 목이 터져라 '독립운동 노래'를 불렀던 사람을 떠올립니다.

  • 24.02.15 16:19

    선생님께서 지적하는 많은 면에 공감합니다. 자주는 힘 있는 백성만이 행할 수 있었겠지요. 이제 잘 살게 된 우리나라는 밖으로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안으로도 많은 것이 정돈되리라 믿습니다. 그시절을 겪지 않았으니 하는 말이라 꾸짖으실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저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저의 아버지는 일본의 일자만 나와도 손사래를 치고 일본을 싫어하셨지만 일본제품은 좋아하시더군요. 그시절을 겪으셨으니까요. 저는 일본에 아무 선입견도 없고 일본 문화도 존중하지만 일제는 별로에요. 우리제품 품질이 훨 좋으니까요. ^^ 그리고 일본인들 중 딱 정신나간 군국주의자들만 극혐합니다. 차츰 양국의 과거사가 하나씩 정리되고 좋은 이웃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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