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길었슴미다...
말그대로
회사에 새로오신분이 당연히 어색한 상황인데
뭔가 제 말에 반박을 하고 살짝 꼽을 주면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이어나가요
친한 사람이 장난으로 이러는거면 이해하겠는데
친하지도 않은데 절 이용하려는게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이 사람이 안이럴까요...?
예를들면
ㅇㅇ가게는 금요일날 안연데요 -> 그런게 어디있어요 ㅋㅋ
회사에서 가을 단체복 작년처럼 줬음 좋겠어요 -> 글쓴이분은 바라는게 참 많네요 ㅋㅋ
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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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친한 사람이 저를 깜으로써 사람들이랑 친해지려는게 보일때 어떻게 하시나요
캐미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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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2
23.05.26 18:1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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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돌려서 꼽주면됨 정색하면 괜히 이상한 말 나올수 있으니
아니면 언제부터 저랑 그렇게 친해지셨어요 말만 들으면 소꿉친구인줄 알겠어요라고 함 들이받죠
똑같이 해주시면 될듯
ㅋㅋㅋㅋㅋㅋ 개 좆같은 유형이네요. 똑같이 한두번 긁어주시고 반응보이면 받아버리세요. 초장에 해야지 참고있으면 왜갑자기 급발진이야 이지랄 떱니다
화장실에서 움
오열하시나요?
전 직장에 있던 여대리랑 똑같음 ㅋㅋㅋ 친하지도 않은데 자꾸 시비 걸면서 장난 치길래 걍 상종 안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냥 눈치가 없어서 그런 거였음
딱 이 상황이었습니다 눈치없어요! 이젠 다들 저분께 말을 안거는중...
저거 그냥 그런갑다 허허 하면 보통은 내 평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런거 그자리에서 바로 면박 줘야돼요 넘어가면 안됨 뒤에서 따로 말하지도 말고
또는 그냥 오히려 웃으면서 장난으로 받아줘야됨 그래야 상대는 더 이상한사람됨
맞받아쳐야죠
답변들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과민반응이 아니라 저 예시가 좀 무례한건 맞는거 같네요... 다만 센스껏 맞받아쳐야하는거 같은데 제가 센스가 부족한게 문제인거 같아요 ㅜㅜ 일단은 좀 대화를 피하는 식으로 해봐야겠어요... ㅠㅠㅠㅠ
정색 한 번 빨면서 화 내면 안개겨요
엄...그 유독 내가 갉아먹어도 되는 사람 찾는 레이더가 발달한 부류가 있어요
그분이 그런분 같은데 아마 글쓰님 평소 성정으로는 대처하기 힘들거에요
갑자기 정색하거나 화내는것도 어색하실거고
그럴땐 이 방법도 있어용! 그사람이 뭘하든 뒤에서든 앞에서든 칭찬을 해주세요 이게 시간이 쪼끔만 지나면 그사람한테 돌아가서 나의 무기가 됩니다
그냥 님을 밑으로 보는데요?
정색하고 화한번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