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일단 점심을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근처에서 드시길 권합니다. 후시미이나리나 청수사는 모두 교토를 대표하는 명소가 완전 강추입니다. 단풍도 멋지겠네요. 그렇게 점심 드시면 거의 2시쯤 될 겁니다. 그리고 청수사 앞에서 100번 버스 타시고 은각사 가신다음...시각에 맞춰서 그 다음 일정을 다니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마 숙소가 오사카인 듯 한데...교토는 요즘에도 5시 넘으면 어둡습니다. 참고하셔요.
일정중 가장 문제가 둘째날 교토일정이네요, 숙소가 난바인듯한데 본인일정에 가장 난제가 교통동선입니다. 그리고 맛집추천을 많이 원하셨는데 사실, 식음료란 개인취향에 따라 사뭇 차이가 나고 또 본인은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 알수가 없는 극히 주관적인 개성이라 권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단 관광지주변은 잘먹어야 본전식의 맘 가짐이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피하고 어디서 정보를 취했는지 모르나 교토역주변에서 식사가 오스독스합니다. 물론 관광명소 주변에 취향적 맛집은 있습니다만 그건 일반적이지 않고 또한 그마저 본인취향이 아닐수도 있지요.
@노블리안청수사를 마지막으로 잡는 이유는 기온과 가깝기때문. 청수사 이후 전통골목순례후 기온으로, 기온에서 저녁시간 할애후 숙소로 돌아갈때는 가까운 기온시조역에서 케이한탑승후 역순으로 요도야바시 또는 기타하마에서 하차. 패스는 케이한패스1일권(700엔)이 득이 되겠습니다.
이 일정에서 가장큰 문제가 교토역주변에서의 식사인데, 물론 상기 탐방일정중 가장 보편타당한 음식점을 교토역주변에서 만날수있는것은 좋은데 문제는 교토역쪽으로 가기입니다. 간다면 후시미 이나리 이후 후시미 이나리역에서 jr로 가면 금방인데 그 이후 동선이 버스로 이동할수밖에 없어 난제에 봉착하네요.
@노블리안차라리 후시미 이후 데마치야나기역에서 하차후 역근방에서 적당히 식사를 하는것이 리즈너블합니다. 은각사 입구에도 잡다구리 있으나 사실, 길거리음식이나 주전부리같은 모양새이죠.
그리고 교토탐방이라해서 교토내 이동이 무조건 버스는 시간만 축내는 일반적오류라는점 숙지바랍니다. 이런 교토일정에서 가장 어려운동선이 후시미 이나리에서 은각사 또는 청수사를 어떻게 가냐인데 그런 숙제에 대한 해법은 없이 본인이 알고있는 극히 일부지역만, 그것도 효율적이지 못한 정보가 난무한다는것은 그만큼 일본교통편이 영양가없이 복잡하고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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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단 점심을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근처에서 드시길 권합니다.
후시미이나리나 청수사는 모두 교토를 대표하는 명소가 완전 강추입니다. 단풍도 멋지겠네요.
그렇게 점심 드시면 거의 2시쯤 될 겁니다.
그리고 청수사 앞에서 100번 버스 타시고 은각사 가신다음...시각에 맞춰서 그 다음 일정을 다니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마 숙소가 오사카인 듯 한데...교토는 요즘에도 5시 넘으면 어둡습니다. 참고하셔요.
출발이 인천공항 10월31일 이른 아침 출발이였는데... ㅠㅠㅠ
애타게 기다렸는데...
덕분에 잘 댕겨 왔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일정중 가장 문제가 둘째날 교토일정이네요,
숙소가 난바인듯한데 본인일정에 가장 난제가 교통동선입니다.
그리고 맛집추천을 많이 원하셨는데 사실, 식음료란 개인취향에 따라 사뭇 차이가 나고
또 본인은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 알수가 없는 극히 주관적인 개성이라 권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단 관광지주변은 잘먹어야 본전식의 맘 가짐이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피하고
어디서 정보를 취했는지 모르나 교토역주변에서 식사가 오스독스합니다.
물론 관광명소 주변에 취향적 맛집은 있습니다만 그건 일반적이지 않고 또한 그마저 본인취향이 아닐수도 있지요.
교토일정관련, 본인이 희망한 대로라면 탐방순서가 숙소-후시미 이나리-은각사 루트- 청수사 순으로 해야합니다.
숙소가 난바라면 요도야바시나 기타하마로 가서 케이한전철 탑승-후시미 이나리역 하차, 탐방후 다시 교토종점인
데마치야나기행 탑승후 종점하차- 도보15분 은각사, 은각사에서 난젠지까지 철학의 길로 이동은 도보시간만
한시간이상 잡아야 한다는 점. 난젠지에서 청수사를 버스로 가야하는데 난젠지앞에서 버스타기가 매우 어려움,
난젠지까지 간다면 차라리 더 진행하여 헤이안진구까지 도보이동하십시오. 그 이동시간은 15분이면 충분,
헤이안진구앞에서 청수사행 버스는 많으니 탑승.
@노블리안 청수사를 마지막으로 잡는 이유는 기온과 가깝기때문.
청수사 이후 전통골목순례후 기온으로, 기온에서 저녁시간 할애후 숙소로 돌아갈때는
가까운 기온시조역에서 케이한탑승후 역순으로 요도야바시 또는 기타하마에서 하차.
패스는 케이한패스1일권(700엔)이 득이 되겠습니다.
이 일정에서 가장큰 문제가 교토역주변에서의 식사인데,
물론 상기 탐방일정중 가장 보편타당한 음식점을 교토역주변에서 만날수있는것은 좋은데
문제는 교토역쪽으로 가기입니다. 간다면 후시미 이나리 이후 후시미 이나리역에서 jr로 가면 금방인데
그 이후 동선이 버스로 이동할수밖에 없어 난제에 봉착하네요.
@노블리안 차라리 후시미 이후 데마치야나기역에서 하차후 역근방에서 적당히 식사를 하는것이 리즈너블합니다.
은각사 입구에도 잡다구리 있으나 사실, 길거리음식이나 주전부리같은 모양새이죠.
그리고 교토탐방이라해서 교토내 이동이 무조건 버스는 시간만 축내는 일반적오류라는점 숙지바랍니다.
이런 교토일정에서 가장 어려운동선이 후시미 이나리에서 은각사 또는 청수사를 어떻게 가냐인데
그런 숙제에 대한 해법은 없이 본인이 알고있는 극히 일부지역만, 그것도 효율적이지 못한 정보가
난무한다는것은 그만큼 일본교통편이 영양가없이 복잡하고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죠.
@노블리안 조금만 일찍 답변을 주셨어도 ㅠㅠ..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 맛없는데만 골라서 먹다보니 멘붕 오더라고요 ...
일정대로 다 돌고 무사히 귀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