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 글을 읽으면서
문득 어른들에 말씀이 떠올라 혼자 웃었읍니다
누나가 시집갈적에 누나에게
남편은 어린아이와 같으니 항상 자식이
하나더 있는것 처럼 생각해라...하던 말씀이..
지금은 많이 힘들 곘지만.....
그래도 님에 남편 께서 그런 행동을 한것은
님을 너무 의지 하며 살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읍니까..
누군가가
나를 의지하며 나를 바라보며 살고 있다면
그 또한 행복 아님니까..
너무 힘들면 혼자 모든것을 해결 하려 하시지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의논 하십시요..
시댁식구 에게 터놓고 이야기 하십시요
그건 자존심에 문제가 아니라
님이 모르는 또다른 남편에 버릇 일수 있읍니다
시부모나 아니면 시누이에게
나중에 더큰 문제가 발생하기전에 의논 하십시요
혼자서 해결 하려고 하는건.
그건 독선 입니다
시집 식구들과 가슴을 터놓고 이야기 해보십시요..
친정말고..시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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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우리사는 이야기º
Re:허망한 인생
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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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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