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6일에
대전여자고등학교 1학년 9반을 대상으로 하여 효 교육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여고 교실에 들어서니 느낌이 새로웠고 퇴직전 그 시절이 문득 그려졌습니다.
초등학교와 대학에서 주로 수업을 하며 일생을 살아왔는데
여고 학생들 학생들의 모습 또한 매우 진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역시 맑았습니다
마침 그곳에서 저는 동광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시 다니던 제자 초등학생 둘을 만났어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한 학생은 얼굴이 뚜렷이 떠오르더군요.
효지도사 여러분
저는 대전여고 1학년 9반 여고생 그들에게 효지도를 하면서 한국의 미래를 보고 왔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매우 진지했습니다.
효학습에 임하고 있는 여고 학생들을 바라보니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그들은 바로 대학생이되고
또 사회인들이 될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이나라를 지탱해줄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수업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다.
그 옛날 제자도 다시 만난 인상적인 하루 였습니다.
첫댓글 좋은 효교육을 하셨군요.
옛제자를 만났다고요?
반가우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