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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오전특징주: 원자력 관련주, 현대차, 한국타이어, KT&G, KB금융 등 강세
원자력 관련주: 한국전력이 UAE와 원전 추가 건설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보성파워텍(006910), 엔에스브이(095300), 대창메탈(096350), 우리기술(032820), 배명금속(011800), 비엠티(086670) 등 강세
현대차(005380):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신고가 경신
한국타이어(000240):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KT&G(033780): 경쟁사의 가격인상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KB금융(105560): 포스코와의 전략적 제휴로 인해 물량부담 이슈가 해소됐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세
와이솔(122990): 삼성전자의 휴대폰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대호피앤씨(021040): 미국 헤파호프사의 임상승인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
빅텍(065450): 북한이 장거리로켓인 '광명성3호' 발사 준비를 강행한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세
코오롱플라스틱(138490): 고유가 지속에 따른 차량경량화 수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팅크웨어(084730): 2채널 지원으로 후방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일진디스플(020760): 오는 6월부터 갤럭시노트에 터치패널을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이니시스(035600): 온라인 신용결제 수혜 기대감에 강세
아이리버(060570): 교육용 로봇 '키봇'의 수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로엔케이(006490):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한 BW 발행 결정 소식에 신고가 경신
대국(042340):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으로 정리매매가 시작되며 급등세
카스(016920): 중국 사업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초강세
코미코(059090): 핵심 반도체장비 부품의 국산화 성공 소식에 상한가
한창제지(009460): 설비투자를 위한 50억원의 유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기아차(000270)
-프리미엄 세단인 K9 출시로 신차 효과 및 기업 가치 상승 기대
-해외 시장 신차 출시 이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 판매 호조 지속
대림산업(000210)
-석유화학 부문의 노하우 활용으로 중동 플랜트 시장 수주 증가 지속
-고려개발, 삼호의 경영 정상화 및 YNCC 실적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
성우하이텍(015750)
-현대/기아차 해외 주요국 M/S 확대에 따른 부품 매출 확대 기대
-자동차 섹터 투자심리 호전에 따른 주가 벨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우리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034220)
-2/4분기 영업이익은 923억원으로 7분기만에 흑자 전환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2/4분기 LCD TV 세트업체들이 런던 올림픽에 대비한 재고보충 수요로 주문량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노트북 업체들은 HDD 수급문제 해결로 인해 노트북용 LCD패널 주문량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동사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 5,580억원(+13.4%, y-y), 5,980억원(흑자전환)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또한 2011년 81%에 불과했던 가동률이 2012년에는 80% 후반 수준까지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넥센타이어(002350)
-동사의 창녕공장 증설물량은 현대/기아차 및 일본산 OE(신차용)타이어 납품이 예정되어 있으며 또한 미국 및 유럽산 OE타이어 공급을 위해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OE매출비중은 2011년 14%에서 2013년 이후 20%까지 확대될 전망
-외형성장과 함께 UHPT(고성능)타이어 비중 확대(2011 년 30%에서 2013년 40%로 증가할 전망)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은 각각 1조 8,120억원(26.7%, YoY), 1,830억원(63.4%,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한국투자증권]
무학(033920)
-부산지역 시장점유율이 2년 만에 4배로 확대(2009년 17.1%→2011년 62.5%)되었고, 저도주 시장 확대와 선점효과 지속으로 올해 점유율 75%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지난 3년간 동결된 주정과 소주 가격의 연내 인상 가능성과 서울 진출 계획 구체화에 성장 잠재력 등도 주목할 필요
-2012년 예상 이익 기준 PER은 6배 수준으로, 스몰캡 디스카운트를 감안하더라도 성장 잠재력과 음식료업체들 의 밸류에이션 수준과 비교해 볼 때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IBK투자증권]
만도(060980)
-현대차 그룹 외 GM그룹, 중국 및 유럽OEM 비중 상승과 중국 JV의 성장, FTA 효과 등 으로 지속적인 수주증가세 이어갈 전망. ABS, EPS 등 고부가가치의 2세대 전장부품 매출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 기대
-Geely JV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신규 생산거점의 가동과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한 장기 성장 성 확보
*4/4 모닝미팅(투자컨설팅센터)
*KB금융: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59,000원
POSCO발 오버행 이슈, 드디어 소멸
- POSCO는 KB금융 386만주(1,600억원), 하나금융지주 223만주(980억원)를 블록딜로 매각
- 재무구조 및 신용등급 개선에 필요한 물량만큼 매각하는 것이어서, 당분간은 추가 매각 없을 것
- 물량이 많아 수급적인 부담이 컸던 KB금융 주가에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
- 은행업종 Top Pick이며 적정주가 59,000원, 저가 메리트 크고 M&A 기대감도 있음
*SBS: 투자의견 Strong Buy, 적정주가 56,000원
4개월 동안의 겨울잠은 충분히 잤다!
- 투자의견 Strong BUY와 적정주가 56,000원 유지
- 연속 2개 분기 실적 부진으로 연초 이후 KOSPI 대비 26% 언더퍼폼
- 이제부터는 2분기부터의 실적 흐름에 주목할 시기로 판단
- 2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보는 여섯 가지 이유들!
*지주회사: Overweight유지
LS, LS산전 탐방: 지속성장 가능하다
- LS산전의 수주 증가추세는 일시적 요인이 아님
- 추가로 해외와 국내에서 수주 모멘텀 있을 전망
- LS전선은 전력케이블과 통신선에서 수주증가와 매출증가 추세 및 수익개선
- LS니꼬동제련과 LS엠트론은 2012년, 2013년에 실적 개선추세 유효
- 양사의 최근 일시 조정은 매수기회로 향후 시장의 보는 시각이 달라질 듯
*제약: Overweight유지
차별화된 실적 찾기
- 실적 차별화된 업체에 관심 지속 필요
- 1분기 영업실적 시장예상보다 더 부진할 수 있어
*철강
월 철근가격 하락해도, 판매량은 증가
- 철근업체와 건설사 들 4월 철근 가격 톤당 83만 5천원에 합의
- 3월 기준 가격 대비 톤당 6천원 하락했지만, 2Q12 철근-고철 스프레드 축소폭은 제한적일 전망
- 2Q12 성수기 효과로 인한 판매량 회복은 롤마진 감소 충격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1
[LG화학(051910) Buy TP 490,000원 - 이희철(2122-9199)]
◦탐방노트: 완만한 회복. 4월 중국수요 호전이 관건
1) 금년 1Q에는 실적개선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수요회복 지연 때문
- 1Q 영업익 5408억원(yoy-35.3%, QoQ+6.7%) 예상
- 석유화학: PVC 마진 호전, ABS 수요 개선 <-> 폴리올레핀 침체 지속
- 정보전자: 비수기임에도 전방산업 수요 회복으로 당초 예상치 수준 예상
2) 2Q 화학 수요는 중국 소비회복 여부에 좌우될 듯. 제품가는 상승세
3) 정보전자소재 회복세는 2Q에 보다 뚜렷해질 전망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2
[아모레G(002790) NR - 이상헌(2122-9198)]
◦에뛰드 및 이니스프리 성장에 대한 유일한 투자 대안
1) 면세점 국산품 매장 확대로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 수혜 가능할 듯
- 관세청, 외인 전용 시내 면세점 도입과 시내 면세점의 국산품 매장 확대 방안 추진 중
- 현재 면세점 주 판매품목은 화장품으로 동사에 긍정적
2) 올해 1분기 에뛰드, 이니스프리 매출 성장성 클 듯
-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증가 예상 -> 구조적 요인 + 브랜드 인지도 + 매장수 증가
3) 적정주당가치 321,000원으로 투자 매력도 증가 中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3
[삼성화재(000810) Buy TP 285,000원 - 김지현(2122-9205)]
◦성장성 회복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
1) FY12 순이익 9,788억원으로 yoy+26% 증가 전망
- FY4Q 순이익 2,085억원(yoy+1.7%, mom+143.2%)예상으로 FY11 순이익 7,770억원(yoy+16.9%)결산 전망
2) 장기 보장성 신계약 회복 추이 지속 전망
- FY12 인보험 신계약 성장률 목표는 높은 한자릿 수로 설정될 전망
- 신임 경영진 부임 이후 성장성에도 높은 관심. FY12 설계사 순증 3,000명, GA 비중 10% 초반까지 확대 계획
3) 자본 효율성 제고 위한 방안 마련 중
- 1) 일반보험 보유율 확대, 2) 해외시장 진출 (inorganic growth 및 중국 차시장 개방에 따른 m/s 확대) 및 기타 주주 가치 증대 방안 검토 중
4) 적정주가 285,000원, 매수 투자의견 유지하며 Top Pick 제시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4
[휴켐스(069260) Buy TP 28,000원 - 이명현(2122-9206)]
◦실적개선과 성장 본격화로 기업가치 Level-Up 전망
1) TDI 업황 개선으로 DNT 수요 증가되어 121Q부터 실적 개선
2) ‘12~13년 증설효과 및 장기공급 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성장 가능
- 올해 32.1%, 내년 21.8% 외형성장 전망
3) 기존 CDM 지분확대 및 제 5질산 공장으로 추가 판매량 확대 가능
- 탄소배출권 판매량 증가로 ‘13년 매출 180~270억원, 영업이익 120~190억원 기록 전망
4) 적정주가 28,000원, 매수 커버리지 개시
<하이투자증권 투자정보팀>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
▶ 세아베스틸-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 하나대투증권
- 1분기 실적 선방 기대 - 3월 사상 최대 판매 예상
- 문제는 판매 - 2분기 수익성 개선 두드러질 것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3,000원 유지 - 철강업종 top pick
: 세아베스틸 1분기 실적은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확실한 경제환경, 비수기 수요둔화, 단가인하 등이 겹쳐 영업환경
이 크게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 훼손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주력제품인 특수강봉강 판매량
은 지난해 말 재고조정이 마무리된데다, 자동차향 수요호조와 수입대체효과 확대에 힘입어 2월 17만톤을 상회한 데 이
어 3월에는 18만톤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제품 판매량은 52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반면, 단가인하로 인해 평균판매단가는 1.3%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늘어난 6,323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606억원으로 1% 감소에 그칠 전망이다.
최대 성수기인 2분기 영업환경은 아직 예단하기 이르다는 판단이다. 이는 1) 세계경기 불확실성, 2) 중국의 경제성장 둔
화, 3) 달러강세 기조 지속 우려 등을 감안하면 단기간 내 본격적인 수요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아
베스틸의 주력 제품인 특수강봉강은 순수입제품으로 공급부족 상태에 있으며, 수입의존도는 29%를 차지해 높은 수입대
체 효과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성수기 실수요 유입과 고부가 제품 중심의 product mix
개선으로 판매량은 늘어나고 평균 판매단가도 개선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철스크랩가격 하향안정으로 원료 투입
가격이 하락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2분기 판매량은 55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6% 증가하고 가동률은
100%를 넘어서 2분기 영업이익은 33% 급증한 80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3,000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2분기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3월 판매량이 18만톤
으로 사상 최대치를 상회하고, 2) 금년 9월 제강능력 70만톤 확대, 2013.8월 압연라인 60만톤 규모의 제2공장 증설 완
료로 중장기 지속 성장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3) 철강산업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중국경기 둔화, 달러강세 기조는 특수강
봉강시장 특성상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다. 최근 한달 여의 주가조정과 금년 추정 PER 7.3배 수준의 valuation
메릿을 감안해 철강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SBS-4개월 동안의 겨울잠은 충분히 잤다! - 하나대투증권
-투자의견 Strong BUY와 적정주가 56,000원 유지
-연속 2개 분기 실적 부진으로 연초 이후 KOSPI 대비 26% 언더퍼폼
-이제부터는 2분기부터의 실적 흐름에 주목할 시기로 판단
-2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보는 여섯 가지 이유들!
: 투자 포인트는 저평가 매력이다. 구조적 펀더멘탈을 진화시키며 기업 체질을 바꾸어가고 있지만 주가와 밸류에이션은 이를 평가 절하하고 있다. 머지 않은 장래에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강화된 펀더멘탈과 레벨업된 실적을 반영할 것으로 판단한다.2012년 들어서 절대주가로는 17% 하락하였고, KOSPI 대비로는 26% 언더퍼폼하였다. 주된 이유는 단기 실적 부진이다. 2011년 4분기부터 2012년 1분기에 걸쳐 2개 분기 연속 시장의 기대에 어긋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가는 무려 4개월 동안 급락하며 이를 충분히 반영했다.
2011년 SBS가 보여 주었던 펀더멘탈의 구조적 변화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구현되면서 완성될 것이다. 이는 투자심리의 개선과 함께 주가와 밸류에이션의 본격적인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첫째, 4월 종합광고경기예측지수가 129를 기록하는 등 광고주들의 집행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둘째, 2분기에 화제작들이 대거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 경쟁사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정규 프로그램들의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SBS의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 넷째, 3분기에는 런던 올림픽이 개최된다. 다섯째, 4분기는 광고경기의 일시 소강 상태가 예상되지만 이 때에는 전년 대비 비용절감이 부각될 전망이다. 여섯째, SO 재전송료 관련 분쟁은 동사에 유리하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SBS에 대하여 투자의견 Strong BUY와 적정주가 56,000원을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밸류에이션 매력이다. 동사는 구조적 펀더멘탈을 진화시키며 기업 체질을 바꾸어가고 있지만 주가와 밸류에이션은 이를 평가 절하하고 있다. 머지 않은 장래에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동사의 강화된 펀더멘탈과 레벨업된 실적을 후행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 STX팬오션-1Q 실적은 실망스러운 만큼 저점일 가능성 높다 판단 - 삼성증권
- 펀더멘털 외적 요인에 의한 주가 약세
: 최근 동사 주가 약세엔 세가지 배경이 있다 판단되는데, 이 중 펀더멘털 보다는 수급 및 투자심리가 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라 판단.
1) 1Q 실적 우려: 1Q12 영업손실률은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미 지난 BDI 움직임을 통해 1Q12 실적 부진이 어느 정도 예상되어 왔단측면에서, 최근 주가 급락을 설명하기에는 충분치 않다 판단.2) BW 행사 가능 기일 도래에 따른 수급 악화: 지난 3 월 발행된 신주인수권부사채는4 월 2 일부터 신주 전환 가능. 행사가액이 6,980 원이고 발행주식수가 최대 이전 대비 17%증가할 수 있단 측면에서 단기적인 수급 부담을 야기할 수 있음.3) 그룹 리스크 재부각: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STX 그룹은 STX OSV 등 우량 자회사지분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데, 기대되었던 STX OSV 매각 스케쥴이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고, 이것이 동사의 그룹 지원을 위한 유동성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제기. 당사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것으로 보이며, 동사의 추가 유동성 확보 노력은 현금흐름이 가장 타이트해 질 2Q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
▶현대백화점-名品 株式에 집중하라 - HMC투자증권
- 주5일제 수업이 사면초가에 빠진 유통업체들을 건져줄 것인가
- 펀더멘탈은 여전히 부정적, 바닥난 소비재원이 문제
- 대형 유통업체 중 현대백화점이 Top pick인 이유
- 주요 이슈 (영업실적과 사업계획, 중장기 출점 계획) 분석
: 올해 들어 연초 이후 소비경기 침체와 업황 모멘텀 약화 그리고 정부의 규제 등 온갖 악재로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종의 본격적인 상승은 올해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기대를 거는 것이 옳은 판단일 것이다. 다만, 지난 3월부터 초ᆞ중ᆞ고 주5일제수업이 전면 시행됨으로써 사면초가에 빠져있던 유통업체들의 숨통이 트인 형국이고, 그동안 KOSPI대비 대단히 저조했던 주가수익률 등이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인가에 대해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단기적인 시각에서의 반등은 가능하리라는 판단이다. 그렇지만 본격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어 보인다. 이미 바닥난 소비재원과 향후에도 소비재원의 양 축인 소득과 차입 부문에서의뚜렷한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소득의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고, 늘어날 대로 늘어난 가계신용 규모를 감안하면 빚에 의한 소비잔치는 이미 끝난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까지 대단히 높은 기저효과도 부담 요인이다. 따라서 현 국면에서는 유통업종 전체 보다는 실적 모멘텀이 양호한 종목으로의 슬림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그래도 그 중 가장 비교적 괜찮은 종목을 꼽는다면 역시 현대백화점이다.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정부 및 정치권의 강도 높은 규제에 비해 백화점 업태는 그 칼날을 다소 빗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소비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는 부유층의 소비로 인해 백화점 업태의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둔화되는 것은 맞지만 성장세는 이어갈 것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두 개의 신규점 효과로 인해 올해 상반기까지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어려운 시기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시현- HMC투자증권
- 유류비용 헷지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1분기 실적 시현할 전망
- 단거리 노선 수요 장거리 수요 대비 견조. 입국자 증가세로 인해 L/F 안정화
- 하반기로 갈수록 장거리 매출 비중 늘어나고, 내국인 Outbound 수요 개선으로 Yield 개선될 전망
: 2012년 1분기 아시아나항공의 IFRS 연결 매출액은 1조4,020억 원 (+7.2%, YoY), 영업이익 604억원(-14.0%,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 항공유 평균 가격이 $133로 평균 9.8%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 된다. 가장 큰 이유는 동사의 유류비 헷지 정책으로급유 단가가 평균 항공유가 대비 오히려 낮은 $131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동사는 일본, 중국 노선의 매출 비중이 전체 여객 매출의 약 40% 수준(2011. 4Q 기준)을 차지한다.동남아 노선까지 포함하면 약 60%의 매출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에서 발생하고 있다. 단거리 노선의 경우 장거리 노선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를 보이고 있어, 동사의 국제여객 부문 L/F는전년 동기 대비 0.7%p 개선된 77.0%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및 일본 Inbound 여객은 동사의 L/F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당사는 1분기 아시아나항공의 국제 여객 원화 Yield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전년 동기 대비 항공유가가 9.8%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유류 할증료로 인한 Yield 개선 폭이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우리는 이러한 추세의 가장 큰 이유가 1) 새롭게 변경된 유류 할증료 체계가 단거리 비중이 높은 동사에 불리한 여건이며, 2) 최근 내국인 Outbound 수요 개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입국자 증가로 인한 L/F 상승 효과가 나타나면서 Yield 개선이 제한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동사는 올해 A330-300 2대와 B777-200ER 1대 등 장거리 항공기를 포함한 총 7대의 여객기 순증이 계획되어 있어 하반기로 가면서 장거리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부터는 내국인 출국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Yield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SDI-다시 펀더멘탈에 집중하는 시기가 될 듯 - 동부증권
- 강력한 배터리 사업
- SMD, SBL 이슈 조만간 방향성 잡아갈 것
: 배터리 사업은 우리 예상대로 여전히 견조하며 오히려 지난 연말 재고조정 완료 후 고객사 신모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폴리머전지 물량이 30% 이상증가하면서 전체 물량과 가동률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차전지 마진도 10%에육박하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Q12부터는 뉴아이패드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ASP 상승과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 2차전지로 인해 1Q12 전사 영업이익은 562억원(4Q11 111억원, 1Q11 60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올해 연간으로 2차전지 부문에서만 3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해 본다.
SMD(Samsung Mobile Display)는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합병 가능성이 높은데, 삼성디스플레이에 영업이익률 60%를 자랑하는 삼성코닝정밀소재가 승계자산으로 새롭게 편입되면서 합병 후 회사의 수익성이 우려보다 나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병행하여 Valuation 할것으로 보여 합병회사에 대한 삼성SDI 지분율은 17% 수준이 가능해 보인다. SBL(Samsung Bosch Limotive)은 결국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는 방향, 셀 기술력에 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호한 펀더멘탈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이슈가 주가의 발목을 잡았으나 2Q12내에 자회사 처리의 방향성이 결정된다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될 것이다. 그 이후에는 본연의 사업인 2차전지의 펀더멘탈에 보다 집중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P/B 1배라는 낮은 Valuation도 메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POSCO 오버행 리스크 해소 - 신한금융투자
-POSCO KB금융 지분의 1% (386만주) 블록세일
- POSCO의 잔여지분 3%는 장기 보유 가능성 높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000원으로 당사 top pick 유지
: 전일 POSCO는 KB금융 지분의 1%인 386만주의 블록세일을 결정하였다. 기존 POSCO가 보유한 KB금융의 지분은 1,545만주로 전체 지분의 4%이다. 이번 블록세일을 통해 POSCO의 지분율은 3%(1,159만주)로 축소되었다.POSCO의 신용등급 유지 노력의 일환으로 KB금융 지분매각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며, 이러한 오버행 이슈는 최근 동사의 주가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당사는 POSCO와 KB금융의 전략적 제휴로 인해 3%의 잔여지분에 대한 장기보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금번 블록 세일을 통해 KB금융의 POSCO 오버행 리스크는 해소되었다는 판단이다.
1월과 2월 대출 성장률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다소 부진하였으나, 3월부터는 본격적인 대출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순이자마진은 계절적 요인과 작년말 가계대출 금리 경쟁 여파가 이어지면서 다소 하락하였다. 다만, 연체율은 월 상승 폭이 경상적 수준에서 유지되면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1분기 원화 대출 성장률은 1.3% QoQ, 그룹기준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하락한 3.0%로 예상된다. 1분기 순이익은 167.5% QoQ 상승한 5,860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그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오버행 이슈가 해소 되면서 동사의 주가 상승탄력은 더욱더 강해질 전망이다. 특히, 보험사 인수를 통해 비은행으로의 수익다각화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동사의 중장기적 전망은 매우 밝다. 대형 M&A 기회와 오버행 리스크 해소로 인해 이제는 적극적인 매수 타이밍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54,000원 및 당사 top pick으로 유지한다.
▶DGB금융-1Q12 Preview: 순이익 시장 Consensus 대비 3% 하회 전망 - 유진투자증권
- 1Q12 Preview: 판관비 감소에 따라 순이익 +81%QoQ 예상
- 업종 내 높은 대출성장률과 안정적 자산건전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순위는 열위에 있음
-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16,000원 유지
: 1Q12 이자이익 +0.4%qoq인 2,486억원 예상. 원화대출성장 +2.0%qoq인 반면, 분기 NIM 6bp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 1Q12 비이자이익 -11.9%qoq인 177억원 예상. 수수료 수익 증가는 크지 않은 반면, 대출증가에 따른 예보 및 신보료 증가에 기인. 1Q12 대손충당금전입 +33.9%qoq인 510억원 예상. 거래업체의 부도에 따른 160억원의 추가 충당금이 예상되기 때문. 대출채권대비 대손비용률은 91bp 수준. 1Q12 판관비 -36.9%qoq인 1,014억원 예상. 전분기 명예퇴직 및 퇴직급여충당금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 1Q12 순이익 +81.1%qoq인 875억원 예상. 판관비 감소에 기인하며, 시장 Consensus 904억원 대비 3.2% 하회 전망
2011년 업종 내 가장 높은 NIM(2011년 누적 NIM 3.12%) 실현. 2012년 은행업종 전체적으로 NIM 하락 예상. 동행의 경우 3.0% 이상의 NIM을 실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 그러나,1Q12 NIM은 3.0% 하회 예상. 2012년 대출성장률 8.0% 상회 전망. 은행업종 평균 대출성장률 7.0% 보다 높은 수준. 그러나, 동행의 포트폴리오 내 경쟁관계인 BS금융의 경우 12.0% 상회 예상. 동행의 4Q11 NPL비율은 1.1% 및 NPL Coverage비율 154.7%임. 업종평균 NPL비율 1.3%및 Coverage비율 150.8% 대비 우량한 수준. 그러나, 경쟁관계인 BS금융 NPL비율 1.0% 및Coverage비율 154.5% 대비로는 BS금융이 소폭 양호한 수준. 절대적인 측면에서 DGB금융의 자산건전성 및 대출성장성은 은행업종 평균을 상회. 우수한 펀더멘털 보유. 그러나,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경쟁관계인 BS금융보다는 열위에 있다는 판단. 따라서, 동행의 우수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투자순위에서 BS금융을 보다 선호
최근 1개월 및 3개월간 KOSPI 대비 각각 2.7% Underperform, 11.0% Outperform. 이는 글로벌 재정위기 완화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기대에 기인. 업종 내 높은 대출성장률과 우량한 자산건전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우선 순위에서 BS금융 대비열위에 있어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16,000원 유지함
▶대덕전자-제품믹스 효과 > 단가인하 영향 - 한화증권
-2012년 1분기 매출액 1,740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예상
- 2012년 매출액 7,623억원, 영업이익 811억원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 1분기 예상 매출액 9,020억원(+9.4%YoY), 영업이익 2,7
대덕전자의 2012년 1분기 매출액은 이전 전망수준에 비해서 소폭 증가한 1,740억원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관련 매출액은 지난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신관련 매출액은 지난 4분기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계절성에 따른 것으로통신사업자의 투자가 연말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2012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이전 전망치인8.3%에 비해서 상승한 10.4%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이 이전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HDI 단가 인하가 10%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었고, 스마트폰 비중이 상승하고,LTE 물량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 하락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 사업부 매출액이 지난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대덕전자의 201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7,623억원으로 전망된다. 반도체사업부와 통신사업부 모두 2011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가 폭은 반도체사업부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영업이익률은 1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가하락이슈가 여전히 있지만 제품믹스개선효과로 인해 수익성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개선되면서 2012년 연간 영업이익의 규모가 예상 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제품믹스 개선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의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 신제품 납품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는 15,000원을 유지한다.
▶일진디스플레이-갤럭시노트 10.1인치용 터치패널 공급 예정 - 우리투자증권
- 1분기 실적 Preview: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
-2분기부터 갤럭시노트 10.1인치용 터치패널 공급 예정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00,000원 유지
: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72억원(+147% y-y, +16% q-q), 영업이익 121억원(+122% y-y, +6% q-q)으로 예상치에 거의 부합한 것으로 추정. 1) 1분기 터치패널 매출액은 1,09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93% 차지 전망 2) 7인치 및 10.1인치 갤럭시탭 신규 모델에 탑재되는 터치패널 공급이 시작되면서 1분기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출하량은 105만대 수준으로 파악됨 3)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역시 신규 납품 모델이 늘어남에 따라 1분기 출하량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650만대로 추정. 1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 13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1분기에 임직원 성과급 및 잉곳가격 하락에 따른 LED 웨이퍼부문의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
1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최근 주가는 전고점(14,500원, 3월 12일) 대비 18% 하락. 이는 휴대폰 부품업체들에 대한 단가인하 압력이 전년대비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판단. 실제로 올해 초부터, 동사를 포함한 휴대폰 부품업체들에 대한 단가인하 폭이 전년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하지만 동사는 신모델 추가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를 더 크게 누릴 것으로 전망. 동사의 2분기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출하량은 200만대로, 1분기 대비 크게 늘어날 전망. 갤럭시노트 10.1인치용 터치패널공급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판매량에 따른 추가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 2분기 전체 실적은 매출액 1,405억원(+142% y-y, +20% q-q), 영업이익 159억원(+115% y-y, +31% q-q)으로 예상되어 높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7,000원 유지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
▶자동차-3월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 호조 - BS투자증권
- 3월 내수 침체 지속, 경기 회복 시그널 찾기 힘들어
- 현대/기아차 3월 글로벌 판매 호조
-미국 차시장 회복기조 뚜렷, 현대/기아차 합산점유율 9%대 복귀
: 3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41만 6,104대로 전년동월비 8.6% 증가했다. 내수는 12만175대로 10.4% 감소했지만 수출은 30만 5,929대로 18.4% 증가했다. 업체별로는,현대가 내수(5만 6,022대)에서는 9.7% 판매가 줄었지만 수출(12만 337대)이40.6% 급증한 데 힘입어 전체 판매(17만 6,359대)가 19.5% 늘었다. 3월 내수시장M/S는 46.6%로 전달에 비해 0.6% 포인트 하락했다. 기아 역시 내수(4만 2,050대)가 8.8% 감소했지만 수출(10만 8,599대, +9.5%) 증가에 힘입어 전체 판매(15만649대)가 3.7% 증가했다. M/S는 35%로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했다.내수가 2월에 반짝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은 2월 내수 증가가 경기 회복에 힘입은 것이라기 보다는 영업일수 증가에 의한 일시적인 것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수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다는 시그널은 여전히 찾기 힘들어 보인다.
3월 현대차 미국 판매대수는 6만 9,728대로 전년동월비 12.7% 증가했다. 기아 역시 5만 7,505대로 30.2% 늘었다. 한편, 3월 미국 자동차시장(140만 4,623대)은 전년동월비 12.7% 성장했다.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회복 기조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현대/기아차 합산점유율은 9.1%로 전달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8월이후 7개월 만에 다시 9%를 넘어선 것이다. 미 빅3 중에서는 포드의 점유율 상승이이어졌으며 도요타, 닛산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도 점유율이 상승했다.
▶증권 -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가뭄에 이슬비- 유진투자증권
- 유관기관(한국거래소와 예탁원) 수수료 인하 예정
- 커버리지 증권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평균 1.9% 개선 가능(종목 간 편차 발생)
: 금주 중 금융위 확정 예정(빠르면 5월 1일 시행 가능), 한국거래소 20%, 예탁원 25% 수준으로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 FY2011 3분기 누계 기준으로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의 영향을 비교하면 아래 표와 같음. 당사 커버리지 8개 증권사의 영업이익은 평균 1.9% 개선될 전망- 그 중 키움증권은 영업이익 4.2% 개선되어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분석. 물론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를 투자자 수수료 인하로 연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다만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는 거래대금 대비 수수료율 0.1bp에 해당하여, 일반적인 온라인 수수료율 1.5bp 및 세금 포함 시 수수료율 31.5bp 대비 체감적 효과는 크지 않음. 한편 투자자 수수료 인하로 연결되더라도, 이를 계기로 온라인 채널(홈 트레이딩 및 모바일 트레이딩)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수수료율의 출혈 인하 경쟁은 완화될 전망. 따라서 증권사의 직접적인 영업이익 개선보다는, 증권산업의 수수료율 인하 경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증권주 공통적으로 긍정적 평가.
▶철강-4월 철근가격 하락해도, 판매량은 증가-현대증권
- 철근업체와 건설사 들 4월 철근 가격 톤당 83만 5천원에 합의
-3월 기준 가격 대비 톤당 6천원 하락했지만, 2Q12 철근-고철 스프레드 축소폭은 제한적일 전망
-2Q12 성수기 효과로 인한 판매량 회복은 롤마진 감소 충격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지
: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기로 철근업체들과 건설사들이 4월 철근가격을 톤당 83만 5천원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월 철근 기준 가격은 3월 가격 대비 톤당 6천원이 인하된 것으로, 일부분 철근-고철 스프레드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기로 철근업체들과 건설사들이 4월 철근가격을 톤당 83만 5천원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월 철근 기준 가격은 3월 가격 대비 톤당 6천원이 인하된 것으로,일부분 철근-고철 스프레드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언론에 따르면 주요 철근업체의 월별 판매량은 2월 이후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3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9% 증가할 전망이고, 4월 판매계획량은 77만톤 수준으로 알려지고있다. 이러한 성수기 효과로 인해 2Q12 철근업체들의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1분기 대비 고정비가 감소하며 철근 롤마진 충격을 일정 부분 흡수하며 마진 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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