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끼리, 부부끼리 먹는 도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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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둘이 갈 때 샌드위치가 좋은 이유 우선 준비가 간단하고, 차 안이나 벤치에서 먹기 편하다는 것. 특히 구수한 맛의 달걀 샌드위치는 따뜻한 커피 한잔과 곁들이기 딱. 샌드위치만으로 부족하다면, 오랜만에 간단한 외식으로 배를 채우는 편이 오히려 즐겁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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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1 케일 콩주먹밥 + 모둠 콩샐러드 반찬이 필요 없는 영양 주먹밥은 도시락으로 딱 좋은 메뉴. 콩밥에 야채 소를 넣어 만든 든든한 일품식이다. 밥을 짓고 남은 콩으로 만든 샐러드를 곁들이면 알뜰한 세트 메뉴 완성! 조리법은 take out tip 만_들_기 모둠 콩샐러드 만_들_기 가까운 곳이나 집 근처 공원으로 나들이 갈 때는 이것저것 만들지 말고 손에 들고 먹기 편한 핑거푸드 하나만 준비한다. |
자칫 밋밋하기 쉬운 맨밥을 김으로 싸 한입에 먹기 좋게 만든 김말이밥. 여기에 간간한 제육 고추조림은 궁합이 딱 맞는 도시락 반찬이다. 술술 넘어가는 시원한 물김치 하나 곁들이면 굿! 조리법은 p107 take out tip 만_들_기 제육 고추조림 만_들_기 오이소박이 물김치 만_들_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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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초밥케이크. 보기에도 예뻐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메뉴로 그만이다. 여기에 상큼한 요구르트 드레싱을 곁들인 딸기샐러드까지 준비하면 센스 만점. 조리법은 p106 take out tip 만_들_기 딸기샐러드 만_들_기 |
*신록진 초여름의 한나절, 도시락 먹는 재미
파란 하늘, 푸른 강물, 초록 나무들… 일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웃도어의 계절. 기분 좋은 미풍을 뺨으로 느끼며 야외에서 먹는 도시락은 그 어느 것이든 다 맛있다. 얌전하게 줄 맞춰 담아 나선 늘 같은 모습의 김밥 도시락 대신, 새파란 하늘 아래 그림처럼 자리 잡은 풍경 같은 맛으로 떠난 미각의 즐거움.
on the move 산딸기 파이
달콤하면서도 특유의 새콤함이 감도는 산딸기의 풍미를 파이 속에 담아 도시락 메뉴로 챙겨 나선다. 밀가루 반죽과 버터로 멋진 층을 만들어낸 파이 속에 산딸기와 블랙베리 조림을 듬뿍 넣은 이 맛, 아웃도어 런치는 또 하나의 행복으로 남는다.
재료 밀가루 110g, 버터 55g, 소금 ⅛작은술, 얼음물 1큰술
필링 산딸기·블랙베리 150g씩, 오렌지 제스트 ½작은술, 넛맥가루 ⅛작은술, 오렌지주스 1큰술, 레몬주스 ½작은술
만드는법
1 버터는 사방 1cm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2 소금과 밀가루, 버터를 볼에 넣고 작은 조각으로 잘라가며 뭉쳐질 때까지 섞는다.
3 ①에 얼음물을 넣고 반죽한 후 랩에 싸서 냉장고에 30분간 둔다.
4 오렌지는 껍질을 깨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을 긁어 오렌지 제스트를 만든다. 전용 필러가 없다면 껍질 안쪽의 흰 부분을 제거한 후 얇게 채썬다.
5 2가지 베리, 설탕, 밀가루, 오렌지주스, 넛맥, 오렌지 제스트를 볼에 넣고 잘 섞는다.
6 파이 반죽은 밀대로 밀어 ⑤의 필링을 넣고 그 위에 레몬주스를 뿌려준 후 적당한 모양으로 말아서 190℃ 오븐에서 약 45분 정도 굽는다.
outdoor lunchbox 라이스 토르티야
닭육수의 진한 풍미를 담아 지어낸 밥에 콩과 풋고추, 파프리카를 다져 넣어 함께 볶아낸 라이스 볶음밥. 안전한 그릇 역할을 해낼 토르티야에 볶음밥을 놓고 말아주어 담백한 맛까지 더해 본다.
재료 롱 그레인 쌀 2컵, 토르티야 4장, 닭육수(또는 물) 1컵, 파프리카 ½개, 파인애플 슬라이스 2조각, 검정콩 ⅔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고수 약간
만드는법
1 냄비에 깨끗이 씻은 쌀과 닭육수를 넣어 뚜껑을 연 채 센불로 약 10분 정도 끓여 밥을 짓는다.
2 검정콩은 물에 반나절 정도 담가두었다가 불린 물과 함께 냄비에 담아 콩이 부드러워질 정도로 익힌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해 둔 밥과 콩을 넣고 잘게 썬 파프리카를 넣어 2분 정도 센불로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후 고수 다진 것을 넣는다.
4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토르티야를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후 ③의 볶음밥을 넣어 먹기 좋은 모양으로 말아준다.
on outside style 주꾸미 샐러드
여느 해산물에 비해 쫄깃한 씹는 맛과 신선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주꾸미는 도시락 메뉴로 적당한 아이템. 신선한 생야채나 그릴에 구워낸 가지, 파프리카 등 다양한 야채 맛을 더한 주꾸미 샐러드. 누구나 좋아하는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여 더욱 부담 없이 즐겨본다.
재료 주꾸미 500g, 샐러드 야채 150g, 가지·파프리카 1개씩, 올리브오일 적당량
드레싱 올리브오일 6큰술, 발사믹 식초 2큰술, 레몬즙 1큰술, 다진바질 1작은술, 설탕·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 주꾸미는 깨끗한 물에 흔들어 씻어 끓는물에 데쳐서 준비한다. 주의할 것은 낙지처럼 소금을 넣고 비벼 씻으면 안 된다.
2 샐러드에 들어갈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한다.
3 분량대로 모두 넣고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한 가지와 파프리카는 올리브오일을 발라서 예열한 그릴팬에 얹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힌다.
5 야채와 구운 파프리카, 가지, 주꾸미를 드레싱에 잘 버무려낸다.
쇠고기 야채 꼬치
데리야키소스를 발라 구운 쇠고기와 야채의 풍성한 맛으로 즐거운 야외 활동에 생동감을 더해본다. 로메인, 청경채, 라디치오 등의 쌈 야채는 고기 맛을 더욱 개운하게, 껍질콩과 미니 양배추 볶음 등은 고소한 맛의 포인트를 만든다.
재료 쇠고기 600g, 쌈 야채(로메인·청경채·라디치오 등) 200g, 껍질콩 100g, 싹양배추(스프라우트) 100g, 파프리카 1개, 영콘 100g
고기 양념 간장 5큰술, 배즙 4큰술, 청주 1큰술, 설탕 2½큰술, 다진마늘·파 2큰술씩,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 쇠고기는 꼬치에 꽂기 쉬운 정도의 길이로 길게 썰어서 준비한다.
2 분량대로 넣고 섞어서 고기 양념을 만든 후 ①의 쇠고기에 20분 정도 재둔다.
3 쌈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준비한다.
4 껍질콩과 싹양배추는 소금을 넣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한다.
5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서 준비하고, 영콘은 통조림에서 꺼내어 국물을 밭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밑간해 둔 쇠고기는 꼬치에 끼워 그릴 팬에서 타지 않게 앞뒤로 잘 굽는다.
7 쇠고기 구이에 준비해 둔 쌈 야채, 파프리카, 영콘을 함께 곁들여 먹는다.
닭가슴살 치커리 바게트
언제나 아웃도어 런치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바게트 샌드위치. 그릴에 구운 닭가슴살과 쌉싸래한 치커리, 단맛 가득한 파프리카 그리고 겨자소스로 마무리한 심플한 이 요리는 아웃도어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재료 바게트 2개, 닭가슴살 4쪽, 샐러드 야채(겨자잎, 치커리, 상추 등) 100g, 파프리카·적양파 1개씩, 겨자소스 40g
만드는법
1 야채는 씻어서 준비하고 닭가슴살은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하여 그릴 팬에 구워서 준비한다.
2 바게트는 길이로 칼집을 넣어 빵 안쪽에 겨자소스를 골고루 바른다.
3 빵의 아래쪽에 야채를 깔고 그 위에 적당한 크기로 썬 닭가슴살, 파프리카, 적양파를 얹는다.
temperature control
따뜻하게 즐기는 도시락 요리
볶음이나 구이 등의 요리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즐기고 싶다면 철재 용기와 티 타월을 이용해 본다. 오븐 용기나 철재 도시락처럼 열전도가 쉬운 그릇을 선택하여 음식을 담은 후 뜨거운 증기를 이용하여 스팀 타월처럼 만든 티 타월로 감싸면 된다. 생각보다 보온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있는 향기가 쉽게 사라지지 않아 더욱 좋다.
crispy salad
따로 담아 물기가 생기지 않는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나 치킨 샐러드, 콘슬로 등 어떤 샐러드를 준비하더라도 반드시 야채와 드레싱은 따로 담을 것. 이때 해산물, 닭고기 등의 메인 재료 역시 야채와 섞이지 않도록 각각 나누어 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쉬운 방법이지만, 프레시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3칸으로 구분된 직사각통 2개와 물병으로 구성된 락액락 도시락 케이스는 야채와 드레싱을 따로 담기에 적당한 제품.
package for outdoor
끈을 이용한 디저트 포장
끈과 고무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집에서 쓰는 갖가지 그릇들을 이용해 도시락 전용 용기를 대신할 수 있다. 입구가 꼭 맞는 그릇 2개를 포개거나 물기가 없는 디저트 종류를 포장지로 감싸 낱개 포장할 때 끈이나 고무줄을 이용한 마무리는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내용물이 보이지 않을뿐더러 평범해 보이는 은박 도시락이라면 뚜껑에 메뉴를 적은 하드보드지를 끼운 후 끈으로 묶으면 근사한 도시락 모양이 완성된다.
*새우볶음밥춘권피튀김
칼로리: 621 kcal
분량: 2인분
재료
밥 2공기, 새우 100g, 양파 1/3개, 당근 30g, 청,홍피망 1/3개씩, 카레가루 간이 될 정도, 후추(가루) 약간씩, 식용유 약간씩
[요리방법]
1.새우는 소금물에 살짝 씻어 청주에 재워 놓는다.
2.양파, 당근, 청,홍피망은 다진다.
3.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당근, 피망을 넣어 볶다가 새우를 넣어 익으면 카레가루,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밥을 넣어 섞는다.
4.춘권피에 3의 밥을 2큰술 정도 넣어 한 번 말고 양옆을 접은 후 돌돌 만다음 가상자리에 달걀물을 뭍혀서 붙여서 쓴다.
5.180℃의 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볶음밥 달걀크레이프
■ 준비할 재료
밥 4공기, 피망·양파 ½개씩, 당근 ⅔개, 표고버섯 2개, 오이 ⅓개,
식용유 3큰술, 참기름 2작은술, 소금 약간, 달걀 6개, 맛술 2작은술
■ 만드는 법
1 피망과 양파, 당근, 표고버섯은 깨끗하게 씻어 굵게 다진다.
오이는 가늘게 채썰어 소금에 절인다.
2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굵게 다진 야채를 넣어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밥을 넣어 볶는다.
여기에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맛을 낸다.
3 달걀은 곱게 풀어 맛술과 소금을 넣어 간한 후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씩 두르고 지름 7~8cm의 지단을 만든다.
4 달걀 지단에 볶음밥을 1큰술씩 넣고 가늘게 채썬 오이로 돌돌 묶는다.
*달걀지단 쌈밥
■ 준비할 재료
밥 4공기, 단촛물(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달걀 7개, 청주 1큰술, 소금 ½작은술, 맛술 ½큰술, 식용유 2큰술, 무순 1팩, 고추냉이 1큰술
■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단촛물을 만든 후 살짝 끓여 밥과 섞는다.
2 무순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턴다.
3 달걀은 곱게 풀어 청주와 소금, 맛술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달걀 푼 물을 적당량씩 덜어
지단 7장을 부친 다음 각각 4등분으로 네모지게 자른다.
5 준비한 초밥은 한입 크기로 뭉쳐 ④의 달걀 지단 위에 놓는다.
그위에 고추냉이와 무순을 조금씩 얹은 후 돌돌 말아 꼬치로 끼운다.
*어른용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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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용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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