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의 열기가 영종하늘도시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당초 우려와 달리 견본주택 인파가 몰리면서 기대를 모았던 영종하늘도시는 1순위에서 모든 건설사가 미분양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한양, 현대건설 등 5개 건설업체의 6개 단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440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1815명이 접수해 총 5625가구가 미달됐다.
평균 경쟁률은 0.24대 1에 불과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 1628가구 분양에 822명이 접수, 50%를 넘겼을 뿐 다른 지역은 모두 청약률이 10~20% 수준이었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동보주택건설의 동보노빌리티는 584가구 모집에 165명이 접수, 419가구가 미달돼 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38블록 우미건설 우미린은 1670가구 모집에 1545가구가 미달됐고, A36블록 한양 한양수자인은 1292가구 모집에 984가구가 미달돼 2순위로 기회가 넘어가게 됐다.
A45블록 현대 힐스테이트는 1608가구 모집에 822가구가 접수해 786가구 미달됐다.
A32블록 신명종합건설 신명스카이뷰도 1000가구 모집에 77가구만이 청약해 대부분의 가구가 미달됐다.
한편 미달을 면한 곳은 동보 노빌리티 84.74㎡G형 6가구(경쟁률 인천 1.5대 1, 수도권 3.5대 1)와 84.74㎡H형 10가구(인천 7.0대 1, 수도권 6.43대 1) 뿐이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개발호재나 발전가능성은 높지만, 실수요자들이 찾기에는 아직 기반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았고 개발초기에 따른 위험부담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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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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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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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즐투,성투,행투하시고 조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