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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병(간병)기 투병기 어떻게할지...의욕이 없어요
아리쏭 추천 0 조회 1,475 15.06.27 12:3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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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7 14:10

    첫댓글 저도 아산병원에서 수술했어요..잘하지요..저도 손병호교수님한테 수술받았는데..만족합니다^^

  • 작성자 15.06.27 23:39

    네~너무 퍼져있어 전절제얘기가 바로 나오니 좀 먹먹...교수님은 더 심각한 상황의 환자들을 봐서 그런가봐요~

  • 15.06.28 16:50

    @아리쏭 ㅠㅜ 저는 전절제를 해서라도 전이가 절대없게 하고싶었는데..쌤님 제 상태보시고..부분절제...라고 말씀하셨고..저는 전절제해도 좋다고 했는데..부분절제도 같은효과라고 부분하라고 하셨어요...절대 전절제라고 무조건 말씀하시진 않으셨을꺼예요..수술은 많이 해보신분들이 잘하시죠~저는 손병호교수님 푸근하고 편해서 좋더라구요^^그리고 제상태도 만족해요

  • 15.06.27 14:22

    저와 동갑에 저도 5살,3살 맘이예요~~~
    많이 힘드시죠?
    저역시 아이들때문에 더 힘들었는데 우리 힘내고 잘 이겨내보게요~~^^

  • 작성자 15.06.27 23:43

    저는 직장를 대학졸업후 하루도 안쉬고 다녔는데 애들두 5살, 8살...엄마손 많이 필요하구 울 꼬맹이 고사리손잡고 잠잘때마다 마음이 12번도 왔다갔다해요~열심히 살아도 안돼는게 있구나 싶어서...이겨낼수있을까요?너무 겁나고 무서워요~

  • 15.06.27 14:48

    저두 아들 초등때 수술받았어요.수술 받으시구 열심히 사세요.재발 걱정마시구 건강관리 하시면서 지내시다 보면 다지나가더라구요.우리 애는 이제 군대갔어요.세월 참 빠르죠

  • 작성자 15.06.27 23:47

    저두 울아들 그만큼만이라도 지켜볼수있음 좋겠어요~즉시복원생각중인데 잘될지...우리딸이랑 같이 목욕해도 흉하지만 않았음좋겠어요~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5.06.27 15:15

    수술 할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아직 젊으신데 다른걱정은 하지말고 오직 나만 생각하면서 긍적적인 마음으로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5.06.27 23:56

    수술은 오른쪽인데 왼쪽도 석회화가 많아서 관리는 평생이지싶어요~그래도 나름 건강하다생각했는데..전 잡다한 생각?걱정을 끼고 살아서...이제 다 떨치고 살아야죠^^

  • 15.06.27 16:52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수술하고 나면 금방 지나가요.
    전절제 하시면 아무래도 방사선을 안 할 확률도 높고. . .
    손병호 교수님 믿고 따라가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마음 꽉 붙잡고, 이제 내 건강 생각만 하세요^^

  • 작성자 15.06.27 23:52

    네~전절제라 방사선 안한대요~그냥 밖에서나 식구들앞에서 의연히 티 안내고 일상을 보내다가 조용한 밤이 되면 눈물나고 생각이 많아집니다.교수님 잘봐주시겠지만 기다리는 동안 맘이 그래요...

  • 15.06.27 18:02

    이왕 닥친 일이니 힘내시구요^^ 내가 알기론 아산병원이 최곱니다. 물론 몇몇대형병원도 잘 하지만요.
    손병호 교수닙 묻는말에 자상하게 전부 대답해 주시구요.워낙 바쁜분이시라.. 마무리 깨끗하게 잘해 주신다고 소문났어요.

  • 작성자 15.06.28 00:00

    교수님은 믿어요~전 간병해줄 사람도 없구 친정엄마도 뇌혈관쪽이 안좋아 혹시라도 충격받고 쓰러질까 말 안하고있어요~시간이 지나 알게되시겠지만 말안하고 이겨볼라니...누가 날 간병 안해도 나 혼자 할수있을까싶어서요. 맘 단단히 먹어야겠죠

  • 15.06.28 16:54

    @아리쏭 저도 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ㅠㅜ 집안식구들은 다알고 수술할때나 입원했을때 왔다갔는데..어머니에겐 수술후 항암할때 말씀드렸어요..ㅠㅜ 그리고 유방암수술은 보호자 없어도 되겠더라구요..딱 수술하는날..그날만 있으면..수술하고 1시간정도후면 깨고...그후론 정신도 말똥말똥..다음날은 저는 가볍게 산책도했네요~^^

  • 작성자 15.06.29 09:17

    @강샘 대단하세요. 저는 유방재건도 동시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겁나요. 물차고 고름도 난다는 사람두 있고...무엇보다 직장도 그만두고 일상생활도 못하면
    애들 불쌍하고 저두 집에만 있음 우울증걸릴거 같아요. 그래서 회사는 휴가쓰고 병가로 해도 되는데 과연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 15.06.29 17:54

    @아리쏭 하실수있습니다..저도 수술 7일쉬고 일하고 항암 당일쉬고 다음날부턴 일했어요..어쩜 다음날은 좀 힘들수 있으니...항암 다음날까지만 쉬셔도 일하는데는 문제 없던데요

  • 15.06.27 19:43

    힘내세요.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화이팅! 우리는 엄마니까...아직 수술미정인 저에게는 수술마저부러움이네요 .

  • 작성자 15.06.28 00:04

    저두 집과 병원이 멀어 혼자 자가운전해서 병원다니다 교수님 수술잡았는데 복원때문에 또 밀렸어요~8월말이나 할거같은데 올초 알아서 메르스때매 초진환자라 밀리고...기다리는 답답함이 생활을 바꿔버리네요~

  • 15.06.27 23:33

    참.... 마음이 아프지 않은 글들이 하나두 없네요..... 힘내세요... 라는 말씀밖에 드릴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5.06.28 00:05

    이미 닥친 일이고 피할수없으니 감당해야겠죠. 몰랐던거처럼 생활하려고 해요~

  • 15.06.28 10:42

    왜 이런 병이 있어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밤새 수술한 부위가 아파서 적외선 찜질기를 가슴에 대고 잤네요.. 누가 알까요.???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내 보세요.

  • 작성자 15.06.29 09:13

    적외선 찜질기...사야되겠네요.수술후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일상생활은 가능한가요? 아예 누워만 있어야 하는지...

  • 15.06.28 16:10

    힘내세요..저도 32살 전절제 수술하고
    일년 후 뱃살로 재건 했고.. 올해 10 년차 접어드네요..당시 죽을 거 같은 고통과 슬픔에 견디기 힘들었지만
    그런 시간도 다 지나가더이다...^^

  • 작성자 15.06.29 09:11

    수술후 수술부위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재건하면 예전과 비교했을 때 어떤지요?
    전 유두를 못살릴수 있다는데 걱정입니다. 아픔만큼 어느정도는 모양이 유지되어야 딸아이와 목욕할때 덜 흉할텐데요.

  • 15.06.30 11:44

    전 9년전수술했는데 유두조금밑쪽에있
    다고 가슴속안에만다훝어냈는데요
    결론은 남자가슴만남았구요 후에복원수술했는데요 한번알아보세요~~

  • 15.06.30 19:39

    전절제가 안전하다고합니다.
    전이가 안심하다고...

  • 15.07.12 01:2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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