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버스 차창에 맺힌 이슬이 궁금했는데~저는 갯벌의 형상인가 했어요. 궁금증이 풀렸어요 ㅎㅎㅎ 억새와 구본주 작가의 신동엽 브론즈는 아직도 이해하기 위한 고민중~^^ 성흥산성의 느티나무에서 하트는 두 번을 찍어 겹치면 반쪽이 아닌 완성된 하트가 되지요~^^ 저희 여행 때도 사랑하는 남여짝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두 번이나 목격했지요. ㅎㅎ 불불불 불어라 어기여차 불어라~~~풍구소리만 나누나~의 노래도 있듯 불이 활활 타오르게 하는 도구, 공감선유에서 참으로 오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것들과 공간의 미학, 주인장의 공간에 대한 고민이 든 저 네모와 세모는 주인장 인생의 여정 중 하나였고,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시대상을 알게하는 물건과 역사 그리고 해설, 참으로 귀한 시간들이었지요. 군산 신시도의 풍경에 또 한 번 푸욱 빠지며 즐감합니다. 감사드려요~^^
첫댓글 버스 차창에 맺힌 이슬이 궁금했는데~저는 갯벌의 형상인가 했어요. 궁금증이 풀렸어요 ㅎㅎㅎ
억새와 구본주 작가의 신동엽 브론즈는 아직도 이해하기 위한 고민중~^^
성흥산성의 느티나무에서 하트는 두 번을 찍어 겹치면 반쪽이 아닌 완성된 하트가 되지요~^^
저희 여행 때도 사랑하는 남여짝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두 번이나 목격했지요. ㅎㅎ
불불불 불어라 어기여차 불어라~~~풍구소리만 나누나~의 노래도 있듯 불이 활활 타오르게 하는 도구,
공감선유에서 참으로 오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것들과 공간의 미학,
주인장의 공간에 대한 고민이 든 저 네모와 세모는 주인장 인생의 여정 중 하나였고,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시대상을 알게하는 물건과 역사 그리고 해설, 참으로 귀한 시간들이었지요.
군산 신시도의 풍경에 또 한 번 푸욱 빠지며 즐감합니다. 감사드려요~^^
신시도의 밤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있는 둥근달이 아주 멋있습니다
사랑나무를 보려고 돌계단을 어렵게
올라갔었고, 굴따는 아주머니 모습도,
공감선유 초가집 부엌의
아궁이에 불붙이는 풍구도~
사진들이 그냥 찍으시는 것 같은데
모두다 작품이 되어나오니
그저 감탄할 뿐이에요
초록사랑님! 아무쪼록 새해에도 건강하시어
행복한 여행길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산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