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5월 19일
종묘제례, 제례악 유네스코 유산 선정
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의 한 장면.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와 제1호인 종묘제례와 제례악이 2001년 5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UNESCO)회의에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됐다.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 선언’이란 유네스코가 소멸 위기에 있는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을 걸작으로 지정해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전통성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997년 11월 제2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다.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대해 유네스코는 일정액의 재정지원과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2년마다 6∼10건 정도가 걸작으로 선정되고, 회원국은 매회 1건의 후보를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회의서는 종묘제례 및 제례악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등 19개국 19종목을 선정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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