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2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6:12-26(신98P)
제목:말씀으로 임하는 하나님 나라
12.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1)셀롯이라는 시몬과/
16.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17.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2)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20.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할렐루야!7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말씀으로 임하는 하나님 나라 ”
본문(누가복음6:12-26절)에서 예수님은 산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신 후 열두 제자를 택하십니다.
예수님께 말씀도 듣고 병 고침도 받으려고 허다한 사람이 몰려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와 주린 자와 우는 자와 인자로 인해 핍박받는 자는 복이 있으며, 부요한 자와 배부른 자와 웃는 자와 칭찬받는 자는 화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이미 들어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에게 큰 기쁨의 이유입니다.
지금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우리는 더 큰 기쁨을 누리게 되고 더 큰 소망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아멘
1.다스려 주옵소서(12-16절).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의 백성에게는 천국 복락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은 우리가 강제로 임하게 할 수도 없고 대신 행할 수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시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임하시오며" (마6:10절)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곳곳에 세워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각자에게, 가정과 직장에, 가는 모든 곳곳에 나타나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기도를 너무나도 기뻐하십니다.아멘
2.말씀하옵소서(17-19절).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임하십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다스리십니다.
말씀은 겉으로 보기에는 글에 불과하지만 그것은 창조의 권능이 함께하는 말씀이요,
우리를 온전히 회복시키는 성령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오로지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성경을 묵상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예수님의 다스리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주야로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3.신령한 복을 주옵소서(20-26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신령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령한 복이란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가 하나님 나라의 부요함과 배부름과 웃음을 얻을 것입니다.
복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세상의 부, 세상의 만족과 기쁨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다스리심만을 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이 주시는 복,신령한 복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썩지 않는 영원한 것으로, 참된 만족과 평강을 주십니다.
세상에서 누리는 복만을 말하는 잘못된 신학에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교회를 혼란하게 하는 거짓 교훈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은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서 주권적으로 예수님의 백성을 부르시는 분이시며,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임하시는 나라이며,예수님이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은 예수님을 위해 세상의 복을 버린 자들을 위한 것임을 깨달으시고,세상의 유혹과 박해를 이겨내고 그리스도와 함께 진리의 길로 행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12절).
예수님이 기도하러 밤샘을 하셨던 "이 때"는 어떤 때였을까요?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해하기 위해서 살기로 가득 차 있을 때였습니다(11절).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 때였으며 압박감이 심할 때였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산으로 가서 밤을 새면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신 후 예수님 자신과 동역할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계승할 제자 그룹을 조직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그 역사는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만지기만 해도 사람들의 병이 나았습니다(19절).
히브리서 저자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는 인간 예수님으로 계실 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려서 하나님께 들으심을 얻으셨습니다(히5:7절).
예수님도 기도 없이 일하실 수 없으셨습니다.아멘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예레미야5:30-31절).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기뻐하고 즐거워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태복음5:11-12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브리서5:7절).
"Sola Scriptura"
(오직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