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2024년까지 마드리드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5년 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클럽의 두 기둥인 경기장과 팀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음바페 영입으로 이중 재건의 정점을 찍었다.
2019년 5월, 클럽은 새로운 베르나베우와 새로운 팀이라는 두 가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경기장은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적합한 프로젝트를 찾고 필요한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한 끝에 그달 25일에 착공했다.
두 번째, 스포츠 부문은 6일 전인 19일, 18/19 시즌을 마감한 이후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세대에 의문을 제기하며 서두르지 않고 쉼 없이 혁명을 일으켰다.
마드리드는 (경기장과 함께) 경제 프로젝트에 역사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팀과 함께) 축구 프로젝트에 변화를 주는 작업에 착수했다.
두 가지 새로운 계획에 인내심을 갖고 장기적인 안목이라는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다. 사실 운명은 매우 변덕스러워서 두 계획은 함께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거의 동시에 끝날 것이다.
프로젝트를 착수한 지 5년 후, 새로운 베르나베우 경기장은 완공이 임박했고 같은 시기에 스포츠 혁명의 마지막 돌(음바페)을 놓을 예정이다.
옛 베르나베우의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나바스, 바란, 마르셀루, 요렌테, 이스코, 아센시오, 벤제마, 지단, 베일, 카세미루, 레길론, 라모스, 마리아노, 오드리오솔라 등 18/19 시즌을 마감한 스쿼드의 흔적도 거의 없다.
마드리드가 히포게움을 건설하고, 360도 비디오 스코어보드를 조립하고, 지붕을 닫고, 새로운 스킨을 입히고, 출입구와 스카이워크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안첼로티, 벨링엄, 호드리구, 카마빙가, 추아메니, 밀리탕, 뤼디거, 알라바, 엔드리키, 귈레르....그리고 음바페에게 문을 열었다.
경기장 재건이 현대 공학의 걸작이었다면 팀 재건은 스포츠 기획의 걸작이었다.
첫댓글 ¡Hala Madrid!
페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