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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의 국악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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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글...영상시 감의추억
따박솔 추천 0 조회 58 06.09.25 10:5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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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5 13:10

    첫댓글 감꽃 따서 목걸이 맹글어 목에걸고,,,,,어린시절에요,,,,,ㅎㅎ울 친정집에 감은 누가 딸 사람이 없어서 그대로 까치밥이 되어불어요,,ㅎㅎ따박솔님 글~~ 따박~따박 ,,,잘 보았습니다..

  • 06.09.25 14:46

    실감나는 글입니다. 저 어렸을 적에도 소금에 우린 감을 먹곤 했었습니다. 특별하게 맛나게 먹었다는 생각은 없습니다.ㅎㅎㅎ....시댁에 제법 오래된 감나무가 두그루 있는대도 우리지도 않고 따지도 않고 그냥 둡니다. 식구들 모두 그 감에는 관심이 없는 듯싶습니다. 먹을거리가 넘쳐나서겠지요?.... 작년인가 평생교육원 한시반에 수업 받으러 갔었는데 어르신인 회원 한분이 감을 우려 가져오셨더라구요. 옛생각하면서 먹어봤는데...... 참말, 맛나더라구요~

  • 06.09.25 15:28

    "옷은 죽도록 입어도 못다 떨치겄다" 늘 정겨우신 어머니.... 그 살뜰한 마음에 머뭅니다. 감에 얽힌 따박솔님의 글을 읽다보니 어쩜 그리도 옛생각이 나는지요~ 정말 단감도 잘 먹지 않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 아빠가 홍시를 좋아해서 시골에 부탁하여 반 접 정도씩 사먹곤 하였지요~~ 우린 감 이야기에 추억따라 잠겨봅니다..

  • 06.09.25 18:28

    다녀가신 님들의 댓글을 보며 미소 짓습니다.모두가 잼잇어요.

  • 06.09.26 20:15

    ㅎㅎㅎ 댓글 보시며 웃으실 라라님이 그려져서 저도 따라 미소짓습니다.

  • 06.09.26 06:49

    빠금살이가 소꿉놀이군요...이처럼 생소한 말들이 참 재미있네요. 주석을 달아주신 따박솔님 마음마음이 꼭 따박솔님 어머님 닮은 것 같아 푸근해보여요. 언니것과 따로 담아 서로 함께 먹었다는 따박솔님...그런 추억이 사람의 심성을 곱게 만드는가 봅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 06.09.26 20:16

    그러게요~ 전 빠끔살이가 더욱 익숙하답니다^^

  • 06.09.26 10:53

    떫은감의 추억이 나도 있어요...옛날 무전여행가다가 현충사에 들렀는데...하도 배가 고파서 감나무의 시퍼런 땡감을 따서 한입 물었는데..입에 턱하니 붙는 느낌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ㅎㅎㅎㅎ 재미나게 읽었어요

  • 06.09.27 13:51

    그냥 읽고 가려다 한마디 거듭니다 참으로 정겹고 평화로와 보입니다 저도 감나무가 무성한 시골에서 자라서 나에 어린시절로 돌아간것 같군요 오쩜 그렇게 생생하게 그리셨는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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