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계약서 작성 시 해지/위약금 에 대한 사항 구두 안내가 필수 아닌가요?</p><p> </p><p>내년으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어서 지난 주말에 와이프와 헤메스 상담을 다녀왔는데</p><p>상품 안내 받다가 갑자기 30만원 결제 해주셔야 된다고</p><p>카드 현금 뭐가 편하냐는거에요..</p><p>제가 너무 뻔한 폰팔이 업자느낌이 나서</p><p>돈 내는건 괜찮은데 아직 픽스된게 하나도 없어서 혹시 취소 위약금은 없냐고 바로 물어봤죠. </p><p> 아직 설명을 다 들은것도 아니고 심지어 헤어 메이크업 포토스튜디오 중 포토스튜디오 하나만 안내받았는데</p><p>갑자기 30만원을 계약금으로 내라니까 의심부터 가더라구요.</p><p>그러니까 그쪽에서 스튜디오나 헤어 메이크업 업체에 40일 전에만 얘기하면</p><p>취소 수수료 없다면서 바로 결제하고 오더라구요.</p><p>찜찜해서 집에와서 계약서를 보니 뒷면에 계약금은 일체 돌려 받을 수 없다고 명시되어있네요</p><p>그래서 상담원한테 바로 물어보니까</p><p>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데 안보셧냐고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제가 그럼 카드 주기 전에 물어봤을때 대답한건 뭐냐니까</p><p>그건 30만원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각각의 스튜디오에대한 취소 수수료 얘기한거라고 말 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p><p>근데 제가 알기론 모든 계약사가 취소/해지 에 대한 부분을 꼭 구두로 안내해야 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p><p>원래 다들 이렇게 양아치영업하나요? 결혼 준비하느라 정신없기도하고</p><p>축복받아 마땅한 일인데, 시작부터 아주 어이가 털려버리네요  ㅋㅋㅋㅋㅋㅋ 30만원이 엄청 큰돈은 아니지만 ㅋㅋㅋㅋ</p><p>물론 계약서를 안보고 구두로만 물어본 저도 잘못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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