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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별♡ 이야기 눈물이 납니다 그 사람 첫 기일 을보내면서 ................. !
영광 백수 추천 0 조회 560 10.12.19 22:3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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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9 23:47

    첫댓글 백수님 그래도 기일 잘 치루셨네요...저도 곧 다가오는데 너무너무 걱정도 되고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 어쩝니까 그래도 또 힘을 내야지요....

  • 10.12.20 08:07

    기일을 보내면서 많은 회한을 느꼈지요..세상에 나에게 이런 일이?? 아무리 원망하고 아파해도 현실은 내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이겨내지 못하면 내가 쓰러지는
    안타까운 사실이 되어있음을 알고는 정신을 차렸습니다..백수님께서도 다시 일어서시는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 10.12.20 19:51

    힘내셔요,

  • 10.12.21 06:48

    부부의 깊은정은 이루말할수가 없겠지요...답답한 심정입니다...이젠차차 마음을 추스리시고 건강하세요...

  • 10.12.21 13:25

    백수님 그래도 시간이 흐르니 지나가지요? 우리에겐 시간이란것 조금은 약이될수도 있고 시간이 흘러도 더 그리워 질수도있고 울;에게 주어진운명 이겠지요 그지요? 힘내세요

  • 10.12.21 18:05

    참으로 저희 집사람과 같은 맥락이네요 저희 집사람도 3번수술후 전이되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절에서 제사를 모시려고 합니다 1주년 제사라 음식 만든것도 그렇고 시내 가까운 절이라 친구분들과 부부모임 회원과 같이 조촐하게 모시려구려

  • 10.12.21 22:42

    첫 기일이 지나면 두 번째가 오고 다음은 세 번째... 그렇게 세월은 가겠지요. 해를 거듭할 수록 슬픔이 더 짙어질지 옅어질지 모르지만 조금은 무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설날이 남편 첫 번째 기일이 됩니다. 아침, 저녁에 제사를 지내자면 하루종일 울어야 할 것 같아요. 힘 내세요.

  • 10.12.22 20:59

    이런저런 일들때문에 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저역시 9일 있으면 2011년 1월1일 어쩌면 공교롭게도 신정 첫날에 기일이라니 기가 막히는군요. 한달전부터 어찌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에요. 어떤 식으로 해야하며 무엇을 어찌 해야하는지 마음속이 아려만 옵니다.
    영광백수님은 그마음 이해 갑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의 마음이 하나가 아닐까요.

  • 10.12.23 12:49

    저역시 자꾸 자꾸 다기오는 첫기일에 온신경이 다쏠려있다니다

  • 10.12.23 13:21

    여기계신 모든분들 마음이 한결같으신것같네요
    백수님 심정 말씀안해도.... ㅋ 드라마보고 저도 엄청울었답니다........

  • 10.12.23 20:23

    저도 드라마보면서 돌아가신 엄마생각나서 울었어요.
    기일 잘 준비하셔서 보내셨네요.
    저는 내년 엄마의 두번째 기일엔 올해보다 조금더 정성을 쏟을꺼에요.
    올해엔 창업해야한다고 정신없어서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왠지 부족한것 같았어요.
    내년엔 정성을 다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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