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4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6:39-49(신100P)
제목:제자입니까?
39.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40.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41.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43.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6.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할렐루야!7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제자입니까? ”
본문(누가복음6:39-49절)에서 예수님은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없고,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형제의 티만 보고 빼려는 사람은 외식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무는 그 열매로 압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아멘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고 하면서도 세상 것을 추구하고 좋은 열매를 맺지 않으면 가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진짜 예수님의 제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1.말씀을 믿고 따릅니다(39-42절).
여러분이 따르는 가르침은 예수님의 가르침입니까?
아니면 세상의 교훈입니까?
혹시 맹인 선생을 따르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날 교회 안에는 가짜 복음을 가르치고 이를 따르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함께 망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참된 선생이시요,예수님의 가르침이 담겨 있는 성경만이 진리입니다.
따라서 성경 말씀을 믿고 따를 때 영적 무지에서 벗어나 온전해집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우리는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개하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살아갑니다.아멘
2.의의 열매를 맺습니다(43-45절).
오늘날 교회 안에는 적당히 믿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거짓 복음이 들어와 있습니다.
거짓 복음을 믿는 사람들은 형식적으로 신앙 고백을 하고 몇 가지 종교 행위로 만족하며 열매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좋은 열매 없는 좋은 나무 없듯이,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은 없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새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나무에 붙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나무는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 없이도 구원을 받는다는 거짓 가르침에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믿음으로 풍성한 의의 열매를 맺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말씀대로 삽니다(46-49절).
그리스도인은 좋은 나무인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 그에 합당한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요한복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을 "주의 말씀이 그 안에 거하는 자"로 설명합니다(요15:7절).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합니다.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깨달은 말씀을 붙잡으며 순종하기를 기뻐합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한마디로 "듣고 행하는 자"의 삶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어떤 시련과 유혹이 와도 믿음이 요동하지 않으며 마지막 때 심판이 아닌 구원에 이릅니다.
오늘 여러분이 행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삶의 나침반으로 삼을 때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아멘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거짓 가르침을 경계해야 합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는 것처럼(갈5:9절), 거짓 가르침은 우리의 삶을 파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을 사랑하시고 따르시며 그대로 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참된 선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할 때 마음과 삶이 온전해지며,참된 선생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를 때만 근본적인 마음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고(알고) 그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자가 참된 믿음을 가진 자임을 깨달으시고,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 말씀을 듣고 행하심으로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인정받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41절).
참 이상합니다.
내 눈에는 들보가 있어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거나 스스로에게 관대합니다.
내 눈 안에 있는 것이라 내 눈이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작은 가시는 눈에 거슬립니다.
내 눈의 들보보다 다른 사람 눈에 있는 가시가 오히려 더 불편합니다.
그래서 비판적이고 공격적입니다.
교회는 개혁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개혁 논쟁은 늘 자신의 들보를 인식하지 못하고 남의 눈의 가시를 비난하는 모양으로 귀결됩니다.
흠이 많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흠에 대해서는 더 비판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율법주의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진단은 정확합니다.
진정한 개혁자가 되려면 먼저 자기 눈의 돌보를 빼야 합니다.아멘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시편119:68-69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태복음7:28-29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15:7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