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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길 리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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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재활용 스크랩 다이소발판으로 만드는 프로방스창
위듀 추천 0 조회 177 08.03.31 01: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롯데마트 장보러 갔다가 다이소에서 발판과 울타리를 덥썩 집어들었숨당..

 

왠지 이것으로 무언가를 맹글 수 있을 거 같아서.. ^^;;

 

그리고 어언 일주일간 방치....ㅋㅋ

 

구런데.. 한참 침실 공사를 하다가.. 위치를 바꾼 침대위가 허전해서 유심히 쳐다보구 있던 중..

 

죠기다..프로방스창..하나 달면 이뿌겠다..요런 생각이..ㅎㅎ

 

헤드쪽의 허전함을 메꾸기엔 딱이고.. 자세 뜯어보니.. 나무가 가벼워서(오죽하면..밟지 마시오!라는 경고가 있어요.ㅋ) 손으로 조물락 거리기도 쉽겠네요.

 

우선..

 

발판 두개는 그대로 써두 문제없을 정도로 완벽한 프로방스 창문이니까..발판 아래쪽에..까만 고무들만 떼어냈구요..

 

나머지 발판 하나는 전부 분해해서 ( 장갑끼고 손으로 분해한 뒤.. 사이사이 박힌 못(?)들을 뻰치로 빼냈어용~^^) 레이아웃을 짜보구.

 

길이가 긴 울타리의  양쪽 경첩이 있는 부분들을 떼어내서 하단에 이용하니..꽤 그럴싸해지네요.

 

위아래는 문짝과 폭을 맞추기위해 나무를 두개씩 덧대었는데..

 

배열된 걸 격자로 붙일때는 순식간에 건조된다는(?) 목공본드와 첨에 분해하면서 나온 못(?)을 이용했어요. 본드로 붙여놓고.. 못질..하는 식으로 ^^

 

 

 

경첩도..울타리에서 나온 거 다시 재활용하니..크기도 알맞고.. 핸드드라이버로 충분히 쉬워요~^^

 

나뭇결을 살려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서..아크릴물감(흰색)에 물을 타서 연하게 발라줬구요

(말리고 다시 칠하면서 2~3회~^o^)

 

먼지 앉으면 쓱쓱 잘 닦이게..(청소도 잘 안하면서..만들땐..이런 걱정합니다..ㅋㅋ)

바니쉬 살짝 발라줬어요~^^

 

 

창문에 걸어줄 리스도 맹글어야 겠는데.. 마침..잘라놓은 와이어 한줄이 보이네요~

머리띠처럼  구부려놓고.. 줄기채(?) 와이어에 감으면서 모냥을 잡아주구요.

줄기 하나의 꽃만 따서.. 균형이 안맞는 부분부분에..글루건으로 붙여주니..그런데로 창크기에 맞는 리스가 탄생됬어욤~(ㅋㅋ 마치 한번에 완성한 것처럼~ 첨에 넘 욕심 부리고 크게 했더니..아주 생뚱맞게 되더군요..뜯고 아담사이즈로 다시 한 거랍니다..ㅎㅎ)

 

쨔잔~~~~

 

[완성사진]

 

 

완성 후 걸은 모습입니다.

커튼봉은 세탁소 옷걸이을 이용해서.. 창틀에 나사못을 박아서 고정한 거구요.

침대 위가 훨씬 아늑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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