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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라이딩사진 스크랩 구자연 연합라이딩(군위 소보면 일대)
도산공자(김건모) 추천 0 조회 173 12.03.12 23: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의 첫번째 구자연의 연합라이딩이었죠... 시산제때도 퍼레이드 행사를 했지만.

이번라이딩이 정식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호사다마 라고 ㅎㅎ 좋은날을 시샘하는게 꼭 있다죠...

이번에는 날씨가 부주를 안해주는군요...ㅠㅠㅠ

전날 저녁부터 부는 바람이 심상치 않았는데...역시나  날라갈듯한..바람이 불더군요...

그래도 다행이 흐린날씨로 비가 올까 걱정했는게...비는 오지 않아지만...차라리 비가 더나을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라이딩에는  국화장수님께서 2년반동안의 잠수에서 헤어나시고 다시 부활하는 날이기도 하지요..ㅎㅎ

제가 졸랐습니다.....제발 같이 가달라고..ㅋㅋ

 

혹시나해서 미리 모닝콜 드리고..집앞에서 대기중입니다.

 

바람이 날라갈듯부는지라...단지내의 폐지와 스티로폴들이 날라 다니느라 ..이걸치우는 경비아저씨가 바쁘군요...ㅎ

국화 장수님 보이십니다..

 

타이어 바람이 많이 빠져있더군요...

 

공판장에 도착하니 벌써 와서 준비중입니다..

 

서영아빠님 차량에 케리어가 4대..

 

주용이가 이날  탄신일이라고 하더군요....축하해줬다 분명..ㅎ 속으로..

 

왕발님 살짝 지각이었는데...제가 국화장수님 픽업한다고 한 10초정도 늦었습니다..한 10초만 빨랐어도 ..이날 점심값은

왕발님께 보험처리 될뻔했습니다...얼마나 급하게 나왔으면...ㅋㅋㅋ 신발도 제대로 못챙기고..ㅋㅋㅋ

 

차안에는..ㅎㅎ

 

복잡합니다...ㅎ ㅋㅋ

 

신계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소보슈퍼가 있는곳이네요..

 

모두들 도착했는데...주용이와 왕발이 않오더군요...분명 제뒤에 같이 출발했는데..

제가 설명을 구미대회코스 끝나는 도문리 임도가는 길로 가서 고개 넘어간다고 했는데..

주총이 일선리로 착각하고..일선리 까지 같다고 다시 돌아왔다고 하네요..

그뒤를 같이 따라간 왕발..ㅋ 역시 길치들...ㅋ

 

날씨가 좋아보이죠..하늘도 파랗고...사진으로는 진짜 따스해 보이는데..

 

데모경지이도 왔네요...

 

출발전 광팔자님의 코스소개와 일정에 대해서 잠시 브리핑 받고..

 

연합회장님 인사말씀이 있고..

 

펄럭이는 깃발을 보세요...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주용이와 셀카...ㅋㅋ 잘보세요.

 

자게에 ..제가 카페 메인으로 사용하라고 우선 올린 사진입니다..

참 독특해요...ㅋㅋㅋ

 

??

 

추워서 빨리 출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울..

 

바알...

콘크리트 포장된 임도를 계속 업힐입니다...

 

첫번째 임도 정상쯤에 있더군요..예전에 성황당 자리 였을까요..

 

잠시 후미를 기다리고..

 

여기서 사진찍는다고 성황당쪽으로 조금 올라갔는데..

사진찍고 모두 출발했는데..

뒷바퀴 펑크가...커억....실란트액이 들어있는데도. 별로 효과가 없더군요..가시에 찔린..펑크.. 얼른펑크수리하고

같이 기다려준 데모와 같이 선두를 ?아갔는데..

 

갈림길에서 헷갈리더군요.. 수서리로 가야하는데...내량리쪽으로 좀내려가다  아니거 같아서 위를 보니

지원차량한대가 언듯보이는거 같아서  돌아왔습니다.

 

이길로 올라가야 합니다...회장님이 광팔자님과 전화통화후에  다시 이길로..올라갔습니다.

 

저멀리 후미가 보이더군요..

 

구바님과 국화장수..그리고 일사천리님이더군요..

 

수서리 삼거리에 도착했는데..ㅎㅎ

구산자들 몇명이 안보이네요... 역시나 앞서달리던 왕발를 따라 ..주용이와 길바닥..그리고 파인님이 내량리쪽으로 내려갔다가

ㅋㅋ 저도 내려갔다면 만났겠지요..

 

별꽃님..

일사천리님...저번에 얼음굴에서 넘어진 무릅이 아직도 않좋으시다고 합니다...빨리 나아야 할텐데..

 

거북이님..

 

세노야님...요즘 많이 슬림해지신듯 합니다.

올마군단에 합류한 시티헌터님...저와 데모  시티헌터님이 올마로 완주했습니다..ㅎ

 

비초이...격파왕..스파이더..

 

데모경진...이날 조상님 뵐뻔 했다고...ㅎ 나도 이달에 제사가 있는 큰할아버지 모시러 갈뻔 했다..

 

격파왕과 비초이가 복귀할때 거의 날라서 가더군요...전 완전 녹아서 바닥에 흘러버렸습니다.

 

스파이더님과 거북이님은 식사후에 다른길로 복귀했습니다...

그길도 예상처럼 만만치는 않았을꺼 같습니다....바람이 어마 어마 했거든 요..

 

몇주전에 태어난 쥬니어때문에 ..요즘 밤잠을 설친다고..ㅎ 원래 백일까지는

밤낮이 바뀌니..그려려니 하고..참아라..

 

생일축하해.... 예전 구미호 투어때 생일이었지...그때 난 목디스크 때문에 포항도착하자마자

반듯이 자리잡고 누웠는데....자기들끼리 바닷가에서 모닥불 피우고 폭죽터트리고..자축하더만..

이번에도 폭죽좀 준비해서 군위 냇가에서 좀 펑펑 거리지 그랬나..

 

길바닥..오늘 근무나 라이딩이냐 의 기로에서 헤메이다 결국은 라이딩을 택한 용자..

수고 했다....ㅎ

오전만 라이딩하고바로 복귀할줄알았는데.. 식사하고 사라진 왕발..

 

주용이와 함께 혹시나 하는 우려를 했지.....

우리가 도착할때까지 왕발차가 그자리에 있는거 아니냐고...길치가 헤메다 우리와 같이 출발지에 도착하는

뭐 그런 상상를 하면서 즐거워 했는데...다행인지...도착하는 가고 없더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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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3 02:09

    첫댓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역시 재미있네...후후

  • 12.03.13 07:15

    정말 많이 추웠어요. 따라가기도 함들었구요....
    도산공자님의 스토리 재미있게 잘보고 사진도 잘 둘러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2.03.13 07:57

    저도 제대로 복귀할려나했는데 별꽃님과 일행 분이 잘 안내해주어 바로 찾았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 12.03.13 09:07

    모두 수고 했네요..

  • 12.03.13 20:53

    토요일 부터 계속 유턴만 하네요..컥..

  • 12.03.13 21:58

    바람때문에 힘든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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