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그 중에서 전공이 같던가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만나면 대화의 폭이 넓고 깊어져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된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사람끼리 만나게 되면 많은 대화를 하게 되고 때로는 이론이나 실기에 관한 엇갈린 주장들 또는 규칙에 관한 대화 도중에 논쟁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종종 목격하게 된다. 필자는 골프를 시작하면서 많은 책들을 접하게 되었고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자는 골퍼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대부분의 골퍼들의 순서에 맞지 않게 연습하는 것을 불 수 있었다. 여기서 순서라 함은 골프의 이론과 실제를 포함한 전부의 의미이다. 그러면 이 순서에 관하여 본격적으로 서술해 보기로 한다.
골프는 1.62온수의 조그만 공을 길고 짧은 클럽으로 쳐서 공중에 날려보낸 다음 그린 위에 떨어진 공을 퍼터로 홀에 넣는 운동으로서 복잡한 규칙과 실제 행위는 여간 어려운 운동이 아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운동도 순서에 맞게 연습하면 쉽게 극복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처음 배우게 되면 그립을 잡고 스탠스와 어드레스를 하며 백스윙과 팔로우 스루 , 피니시 등을 연습한다. 이런 과정에서 순서를 걸러 뛰게 되면 아무리 연습을 해도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의 30%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면에서 뒤떨어져 보이는 사람도 순서에 맞게 연습을 하면 자기 능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것이 골프이다.
이제부터 필자의 골프이론을 서술해 보기로 한다. 순서는 벨런스, 스윙, 리듬&템포, 중심이동, 그립과 자세이다. 이 중에서도 벨런스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니 않을 만큼 중요하다.
만일 밸런스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다면 자기능력의 20%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며 스윙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본능대로 연습을 하면 된다. 리듬과 템포는 뒤에서 세부적으로 설명하기로 하고 중심이동은 풀 스윙을 연습하면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가 있는데 이상의 네 가지가 먼저 습득되면 그립은 조금만 지도를 받으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다음에는 팔과 상체를 동시에 움직여서 스윙을 해보고 그 과정이 익숙해지면 하체를 리드하여 스윙을 한 후에 이 과정도 익숙하게 되면 헤드 중심을 이용한 스윙을 한다. 그 다음에는 스윙 무게를 이용한 코일스윙(Coiling Swing)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스윙을 분석해 보자.
드라이브 샷
누구나 필드에 가가면 가장 먼저 하는 삿으로써 클럽 중에서 가장 다루기가 어렵다. 드라이브삿은 여러 단계로 나누어 연습을 해야 하며 자기 능력을 100% 발휘하여 샷을 해야만 한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첫 단계는 밸런스를 유지한 자세로 어드레스를 하며 클럽 헤드로 팔 스윙을 하여 볼을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한다.
이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 연습으로써 볼이 날아가는 걸리는 약 100미터 정도이다. 둘째 단계로는 상체를 이용한 스윙으로써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스윙 아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즉 어드레스 후 테이크 백을 30~40cm 정도 왼쪽 어깨와 양팔을 동시에 미는 듯이 하여 스타트 한다.
그리고 플레이스먼트(PLACEMENT)가 허리부분까지 오면 콕킹을 하며 왼손은 완전히 펴고 오른손은 팔꿈치가 구부러지기 시작하면서 어깨와 귀 사이로 완전히 백스윙 한다. 톱 스윙시에는 잠시 멈추게 되는데 이 때에 클럽 헤드는 팔과 수평을 유지해야 되고 왼쪽 무릎은 24도가 되게 한다. 힙은 50도, 왼쪽 어깨는 100도 머리는 25도 정도 돌려야 한다. 이때 벨런스의 비중은 우측 발 안쪽에 90도 이상 두어야 한다. 우측 발은 어드레스 때와 똑같이 움직이지 않고 버티고 있어야 하고 왼쪽 어깨는 미리 당기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이때 오른손 팔꿈치는 땅을 정면으로 내려 보이도록 하고 손은 그립을 잡은 상태로 왼손과 대칭하고 있어야 하며 너무 뒤쪽으로 휘어져서는 안 된다. 이때 오른쪽 옆구리는 돌아가지 않으려고 최대한도로 버티고 있어야 왼쪽이 많이 감아지는 느낌이 든다. 이때 척추는 어드레스 때와 동일한 위치에 있어야 하며 눈은 볼의 뒤쪽을 보아야 한다. 왼쪽 어깨의 위치는 높낮이가 없이 돌아와야 하고 오른쪽 어깨는 약간 2~5cm 정도 올라간 기분이어야 한다.
이 때 몸 전체의 중심은 오른쪽에 있으나 왼쪽으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의 상태가 바람직하다. 이때 그립을 잡은 손의 힘의 정도는 최대의 힘을 100%로 보았을 때 50%만 잡고 본인이 생각할 때 최대한 스윙 할 수 있는 자세가 되었는가를 점검하면 백스윙과 톱스윙과 포즈는 완전히 끝난 것이다.
드라이버샷
키 포인트 밸런스 포즈가 끝난 다음에는 다운스윙이 시작되는데 첫째단계 동작은 왼쪽 어깨 밑 땡기는 그대로 있어야 하고 오른팔의 팔꿈치는 PLACEMENT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며 콕된 부분은 100% 그대로 유지해야 하고 클럽페이스 앞 정면을 보아야 한다.
지면과 샤프트는 수평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때 왼쪽 무릎은 원위치로 되돌아가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오른쪽 무릎은 왼쪽으로 쏠려가야 하며 오른쪽 무릎 위와 허리 쪽은 약 30도 정도의 방향을 취해야 하며 왼쪽 어깨 가슴 쪽은 정면을 향해야 한다. 이 때 몸 자세는 최대한도로 팔이 감아져 있는 느낌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자세가 점검되면 임팩트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콕킹 된 손 부분이 언콕 되면서 클럽 헤드를 최대한으로 빨리 양손으로 후려쳐서 앞으로 던지듯 한다. 왼손과 오른손은 최대한 곧게 뻗어주며 헤드가 최정점에 와 있을 때에는 왼쪽 다리로 버터셔 축을 형성하고 오른쪽의 몸무게가 전부 왼쪽으로 가도록 하며 이때 오른쪽 어깨는 제자리에서 회전을 해야 하며 정점을 통과한 헤드는 스윙 아크를 따라 팔로우 스루 지점을 통과하여 피니시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때 왼쪽 팔꿈치는 자기 몸 안에서 굽어지기 시작하며 피니시 자세에서 볼 때에는 땅과 대칭 하여야 하며 가슴은 팔과 대칭하고 머리는 볼의 방향을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
왼쪽 다리 바깥부분에 체중이 전부 실려 있어야 하고 왼쪽 무릎은 어드레스 자세 때 굽었던 대로 높낮이가 없어야 하며 오른쪽 다리는 많이 굽어진 상태이고 오른쪽 팔은 엄지발가락 쪽이 땅에 대고 직각이 되게 들고 있어야 하며 피니시 후의 PLACEMENT의 자세는 그립을 100%으로 잡아야 한다.
둘째 단계는 요약해 보면 정확한 어드레스 자세, 테이크 백, 콕킹, 백스윙, 톱 스윙, 포즈, 다운스윙, 언콕킹, 임팩트, 턴 업, 팔로우 스루, 피니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때 볼에 가해지는 힘은 허리 축을 중심으로 한 왼쪽 어깨 밑부분의 동작으로 시작하여 정확한 임팩트만 되면 200m~210m까지 보통체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칠 수가 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운 스윙시 양팔로 클럽 헤드를 회전하면서 볼에 던지는 기분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회전과정에서의 밸런스와 몸의 각 부분의 움직이는 리듬과 템포의 SEQUENCE가 얼마나 정확하게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단계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몇 가지 이해해 보기로 하자. 우리가 망치를 쥐고 못을 박는 것을 가정해 볼 때, 너무 손을 꼭 잡으면 망치질을 하기가 어렵고 망치의 무게를 알 수가 없다. 여기에서 망치 잡는 손의 힘이 100%일 때에는 망치의 무게를 전혈 알 수 없고 선의 힘이 50%일 때에는 원래 망치의 무게를 70% 정도밖에 알 수가 없으며 10%정도 쥐면 망치의 무게를 100%느낄 수 있는데 망치질을 하는 동안 놓치지 않을 정도로 쥐고 하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예로서 우리가 바늘귀를 낄 때 앙팔의 팔꿈치를 굽히지 않고 왼손에바늘을 들고 오른손에 실을 들고 빠른 속도로 바늘귀에 끼는데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예처럼 골프에서도 인식이 잘못된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착각하기 쉽고 또한 오랫동안 골프를 치는 사람들도 잘못된 이해 때문에 평성 풀스윙을 기대하기 어려운 골퍼들도 적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흔히 어느 정도 골프수준이 되면 코치나 주위 사람들이 힘을 빼라고 한다. 과연 그 사람이 힘을 빼라는 의미를 어느 정도 인식하고 실행하겠는가. 또 어디에서부터 어느 정도 힘을 빼라는 뜻은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이처럼 가장 혼동하기 쉬운 이 말의 의미를 셋째 단계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세계적인 골퍼들이 드라이브 샷을 한결 같이 잘 치는 이유는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 이 단계를 계속 연습하여 자기의 스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페어웨이 적중률을 75%이상 지킬 수 있고 거리도 250~270M 이상, 심지어는 300m 이상까지도 볼을 날아가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드라이버샷
키 포인트 밸런스 셋째 단계의 첫 마음가짐은 지금까지는 기초에 불과하고 이제부터 골프를 배운다는 자세에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신체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정확하고 멀리 내보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를 취할 때부터 많은 변화가 있다.
그립은 손가락으로 잡고 힘은 10% 정도이며 콕의 각은 그립을 잡고 팔을 앞으로 들어서 땅과 수평으로 될 때까지 올린 후 손의 밑 부분이 수평이 될 때 클럽 헤드만 앞쪽으로 내리게 되면 걸치는 부분이 있게 되는데 그것이 그 사람의 그립 콕킹 각도이다. 어드레스싱 스탠스는 양 어깨 넓이로 하고 무게의 중심에 있어서 하체부위는 힙쪽에 둔다.
상체부분은 약간 앞에 두며 플레이스먼트 부분은 왼쪽 허벅지에서 약간 주먹하나 앞이 좋고 앞에서 볼 때 헤드가 왼쪽 어깨에서 일직선으로 보일 정도가 제일 좋다. 플레이스먼트 위치는 자기 눈과 같든지 약간 안쪽에 있어야 한다.
허리를 구부리는 정도는 그립과 다리 사이로 맞추고 친구들끼리 키를 재기할 때와 같은 자세로 쭉펴야 하며 어깨는 친구들과 언쟁이 있을 때처럼 활짝펴야 한다.
이때 턱은 수평으로 들고 눈은 아래로 깔아서 볼을 보아야 하며 무릎을 굽히는 정도는 골프화 끈이 안보일 정도여야 한다. 왼쪽 팔꿈치는 팔과 대칭하여아 하며 오른쪽 발꿈치 반대쪽은 약간 굽혀져 있는 상태로 앞에서 정면을 향해야 한다.
어깨는 약간 내려가 있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발바닥의 힘의 균형유지로 버티고 서 있어야 하며 다른 부위의 힘을 모두 모아 무릎 밑에 넣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때쯤이면 저울질을 할 때처럼 모든 중심이 9:1 정도 플레이스먼트에 둔다. 이때 만약에 그립을 놓게 되면 서서히 몸은 힙쪽으로 가게 된다. 이런 경지까지와 야한 셋째 단계의 어드레스가 끝난 것이다.
셋째단계에서의 백스윙은 비교적 쉽다. 여기서 스윙과 샷의 관계를 설명해 보자. 우리가 흔히 쓰는 하프 스윙, 풀 스윙, 업 라이트스윙, 컨트롤 스윙 등으로 나누어지며 클럽을 잡고 취드르는 정도 즉, 정해진 아크를 통과하는 행위를 통틀어서 스윙이라고 하고 플랫 스윙 샷은 헤드가 볼을 어떻게 때리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표현한다.
골프클럽의 이름을 붙여서 드라이브 샷, 페어웨이 우드 샷, 아이어 샷, 피치 샷, 샌드 샷 등이 있고 볼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사이드 브로우 샷, 어퍼브로우 샷, 다운 블로우샷, 디센딩 블로우 샷, 어센딩 블로우 샷, 칩핑샷, 펀치 샷, 스킨 샷, 익스플로젼 샷 등이 있다.
이 많은 샷들은 후에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고 셋째 단계에서는 드라이브 샷에 관하여 설명하기로 하자. 우선 드라이브 샷은 사이드 블로우 온 임팩트 순간에는 어퍼 블로우 샷이 되어야 하고 그 후에는 팔로운 스루 피니시가 되는데 때로는 디센딩 블로우 샷으로 치는 경우도 있다.
어퍼블로우 시에는 클럽 헤드가 스윙 아크 최저점이 볼의 5cm 뒤쪽이 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스윙과 샷에 대한 이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셋째 단계의 백스윙을 시작해 보기로 하자. 테이크 백은 둘째 단계와 마찬가지로 약간 왼쪽 어깨와 팔로 밀어서 시작은 하지만 헤드 무게를 이용하여 백스윙 아크에서 톱오브 스윙까지 도달하도록 던지는 기분으로 힘을 주지 않고 쓸쩍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한다.
포즈자세가 되어 있을 경우 모양은 둘째 단계와 별로 달라 보이지 않지만 만일 힘의 정도를 볼 수 있게 찍는 사진이 있다면 많은 차이가 있다. 그 이유로는 둘째 단계 스윙에서는 다운 스윙 스타트시에 왼쪽 어깨 밑부분으로 끌어 당기면서 행동하기 때문에 왼쪽 팔과 그립을 잡은 손의 일치감을 유지하기 위하여 힘을 주어서 톱오브 스윙을 해서 움직이지 않고 정확하게 백스윙 아크를 만들기 위한 포즈를 취했으며 이 때 힘의 정도는 50%정도이다.
그러나 셋째 단계과정은 왼쪽 무릎으로 스타트하여 다운 스윙을 하게 되며 둘째 단계에서 정확한 포즈 연습을 했기 때문에 힘은 50%에서 10%정도만 주고 포즈자세를 취해야 무리 없이 다운 스윙을 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전에 설명한 무게를 잘 알 수 있는 이론으로 10%의 힘으로 헤드무게가 몸과 팔의 전체에 느낌이 오기 때문에 임팩트시 헤드가 칩핑 스타일로 할 수 있는 자세가 된다.
이제부터 다운스윙에 들어가게 되는데 첫째로는 왼쪽 무릎 이하로 리드하여 스타트하게 되며 이때의 느낌은 왼쪽 무릎과 클럽헤드가 어떤 선으로 연결된 느낌이 들어야 하며 이 연결된 선이 사람의 몸을 감싸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셋째단계 부터는 하체를 이용한 스윙을 해야 하므로 톱 오브 스윙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동안 제 3자 클럽 헤드를 살짝 잡아보고 다운 스윙을 스타트 시켜 보면 왼쪽 무릎으로 리드하여 끌리는 현상과 느낌을 제 3자가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왼쪽 무릎은 포즈를 취한 자세에서 볼과 팔 중간 각도로 최대한 밀어 놓고 걸리는 지점에 흔히 골퍼들이 말하는 왼쪽 벽을 강력하게 쌓아놓고 실에 묶여 있는 듯한 헤드를 최대한도로 휘둘러서 스윙을 하게 되는데 이때 왼쪽 다리의 자세는 어드레스 자세보다 앞으로 나와 단단한 벽을 쌓아두어야 한다.
무릎은 어드레스때와 동일한 자세로 굽혀져 있어야 하고 피니시 후에는 왼발 바깥쪽에 모든 체중이 살려야 하며 오른발은 포즈에서 스타트 전에 30도 정도 앞쪽으로 돌려 놓아야 한다. 이때 상체는 거의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신체 구조상 최대한 도로 감아주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이런 순간에 다운 스윙이 시작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왼쪽 무릎 쪽을 리드하며 스타트하고 헤드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왼쪽 허리와 옆구리 방향을 최대한으로 뒤로 끌며 헤드의 무게로 최대속도로 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때 왼쪽 팔을 임팩트 후까지 곧게 펴져 있어야 하며 턴 업 되는 순간 몸 밖으로 나가지 않는 범위에서 굽혀져야만 하고 오른손은 다운스윙 순간부터 팔꿈치가 먼저 들어와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둘째 단계에서 설명한 피니시 자세로 들어가면 완벽한 드라이브 샷이 되는 것이다. 셋째 단계의 샷을 요약하여 말하면 하체를 이용한 헤드무게와 스피드를 가속시켜 원피스 샷을 함에 있어서 최대의 거리를 얻을 수 있게 되며 이때 체중이동과 밸런스가 제일 중요하고 다음으로 하체는 힘을 주어야 하며 상태의 모든 부분은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각 부분의 리듬과 템포가 잘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