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1월1일 방영)
안재욱,황신혜
<천국의 계단>은 천생연분이 방송된다 해도 시청률30%를 유지할 전망이다. 하지만
천생연분도 중반부터는 시청률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두 드라마의 불꽃튀는 시청률대결이 흥미를 끌 것으로
사료된다. (이유 - 천국의 계단이 4회 연장돼 24회까지 방송됨에 따라 식상할 염려가 커 천계시청자 일부가 천생연분으로 넘어 올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SBS에서 고정시청자를 빼앗기지 않을려고 10분 일찍 방송한다거나 아니면 10분 늘려 70분으로 방송할
건데 이에 MBC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날 것이다.)
물꽃마을 사람들(1월4일 방영) 송일국
<1%의 어떤것>후속으로 방송될 드라마인데 주인공을 맡은 송일국은 매력이
넘치는 연기자가 분명한 것 같다. 외할아버지 김두한을 연상케하는 키크고 부드러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중적인 그의 얼굴에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다. 이 드라마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일요일 아침이라는 취약한 시간대에 방송을
타게 돼 시청률은 잘 나오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1%의 어떤 것>보다 약간 더 높은 15%정도의 시청률이 예상이
된다.
사랑한다 말해줘(3월 방영예정) 김래원 윤소이
염정아 김성수
옥탑방고양이로 스타덤에 올랐던 김래원과 <해피투게더><줄리엣의
남자><피아노>의 오종록PD가 손을 잡고 만드는 드라마라 관심이 가는 드라마다. 일단 최소한 시청률20%는
확보했다고 본다. SBS에서 <천국의 계단> 후속드라마가 반응이 신통치가 않으면 시청률이 30%에서 40%까지도
가능하다.
영웅시대(4월
방영예정)
<대장금> 후속 드라마로 현대그룹의 이야기를 다룰
기업드라마인데 대장금처럼 대박을 터트리기는 어렵게지만 그래도 시청률이 20%-30%정도는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 89년에 방영된
KBS<야망의 세월>은 이명박서울시장을 모델로 해서 만든 드라마로 최민식이 쿠숑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는데 영웅시대도
누가 스타가 탄생할 것인지 기대가 간다.
SBS 발리에서 생긴 일(1월3일
방영) 하지원 소지섭 조인성 박예진
해외로케촬영으로 하지원,소지섭,조인성,박예진등의
호화캐스팅에다가 <사랑을 그대품안에><별은 내가슴에><햇빛속으로><천년지애>등을
집필한 김기호&이선미작가까지 최고의 트렌디드라마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최소한 시청률은 30%이상 확보했다고 보는데 문제는
스토리상의 결함을 극복하지 못하게 되면 최악의 드라마라는 오명을 쓸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기호&이선미작가가 쓴 드라마
대부분은 시청률은 높았지만 정작 작품성은 최악이었음)
봉봉에 쇼콜라 (2004년 2월18일혹은 2004년 3월 3일
방영)-가제- (번역-과자와 초콜렛)
순수의 시대 김종혁 감독의 새 작품 로맨틱코미디
멜로인가?? 순수멜로지향인가?? 새봄에 하는 작품이므로 제목과 같은 달콤한 로맨틱 멜로라고 생각함.. 제작사 에이트픽스
만빼고는 일체 알려진게 없음...^^ 천국의 계단 후속 미니시리즈임.^^ 새봄처럼 새콤달콤한 청춘남녀의 일과 사랑 꿈
이야기 일것 같음... 2004년 새로운 캔디의 탄생이 아닐런지... 그럼 안소니와 테리우스가 나오겠죠?? 무지하게
기대되는 새콤멜로 드라마임^^ 김래원 주연의 사랑은 아름다워와 치열한 접전 예상 현재 트렌디 드라마의 나이든 캔디들을 한방에
날려버릴 진정한 캔디가 등장한다면 30% 시청율 이 나오지 않을까??
신인간시장(3월 방영예정) 김상경
박지윤
<인간시장>은 88년에 MBC에서 6부작만 방송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박상원이 한 순간에 스타로 발돋움하는
하는등 꽤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다. 신인간시장도 캐스팅 잘만 하면 인기를 끌 요소가 충분한 드라마다. 처음에는 대장금에 밀려
고전하겠지만 대장금이 끝나고 나서는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올라 마지막회에는 30%를 넘길 것이다.
장길산(5월 방영예정)
오래전에 SBS에서 방영됐던 <임꺽정><홍길동>과 흡사한데 과연 장길산 역을 누가 맡을 지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장길산 역은 정준호가 딱 적격일 듯 싶던데 아니면 장혁이나 송일국도 괜찮을 것 같다. 시청률은 30%-35%정도
예상이 된다.
토지(7월 방영예정)
KBS에서
79년에 한혜숙이 88년에 최수지가 서희역을 맡아 열연했었는데 이번 SBS<토지>는 김현주가 서희역에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들었는데 도도한 여주인공의 이미지에는 안 맞는 듯 싶다. 차라리 오디션으로 신인을 발굴해 스타를 키워 보는 게 어떨까 싶다.
시청률은 15%-20%정도 예상이 된다.
KBS 꽃보다 아름다워(1월1일 방영) 한고은 김명민 고두심
배종옥
<거짓말><바보같은 사랑><우정사>등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희경작가의 새 드라마인데 이번에도 고전을 면치 못할듯 싶다. 천국의 계단과 천생연분등 강적과 겨루게
돼 시청률은 아마 7%-10%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2000년에 방영된 <바보같은 사랑>1회의 시청률 1.6%는 역대
최악의 시청률순위1위를 기록했음)
낭랑18세(1월19일 방영) 이동건
한지혜
<그녀는 짱>의 시청률이 5%인데 이보다 출연진이 약한
낭랑18세는 이 보다 더 낮은 2%-3%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하여튼 조기종영 당할 가능성이 큰 드라마다.
비천무(4월 방영예정) 주진모 김사랑
비천무는
영화쪽에서 높은 제작비에 비해 흥행에서는 실패한 작품이다. 하물며 이것을 드라마화한다고 하니 과연 방송에 내보낼 것인지 조차 의문이
간다. 시청률은 12%-15%정도 예상이 된다.
북경 내사랑(5월 방영예정) 김재원 한채영
한중합작으로 찍은 드라마라 해도 스토리가 부실하고 출연진도 김재원 빼고는 다 약해
시청률 20%넘기도 버거울 듯 싶다. 다만 사전 제작이라 시간대 편성만 잘하면 시청률20% 넘을 수는 있음(예를 들면 매주 금요일밤
9시50분에 방송하면 높은 시청률 효과를 볼 것임)
이순신(7월 방영예정)
KBS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대하사극으로 엄청난 제작비가 든다고 하는데 충무공 이순신을 누가
맡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단 유동근과 최수종은 식상하기 때문에 김석훈처럼 연극배우 출신의 신인을 과감하게 기용해야
성공한다. 시청률은 평상시에는 35%정도가 예상이 되고 전쟁신이 많은 날은 40%-50%까지 나올듯
싶다.
풀하우스(7월 방영예정)
<거짓말>의
표민수PD와 <옥탑방고양이>의 민효정작가가 손을 잡고 만든 드라마이다. 우려와 염려가 많았고 말도 탈도 많았던 작품이지만 그
이름값만큼 제값을 해주지 않을까... 또 원작과는 다른 느낌으로 간다하니 여름 특유의 화려한 색채와 톡톡 튀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개인적으로 원작과 다른 느낌으로 간다면 제목을 바꾸는것이 어떨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워낙
거대한 매니아를 지니고 있는 작품인지라서...^^ 그래도 2004년 새로운 엘리 타고난 미모를 무기로 복수를 꿈꾸다가 사랑에 빠지는
귀여운 여인이라.. 또 새로운 라이더, 또 크리스틴...매우 기대되는 작품
출처 : 벅스뮤직
ps:이 많은
작품중에
남녀배우가 결정된 작품도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안된 작품도 있는데
울 의정님 이름이 거론됐으면 하네여..
특히나 드라마 보면
모여배우가
어찌나
부럽던지여..
의정님도 연기에 좀더
열성적이셨으면...
요즘에 자꾸..재촉을 하게
되네여..
매년 연말마다
시상식보면
의정님 생각이 더
나네여..
올해도
마찬가지구여
울 의정님
위해
좀더 열심히 응원하고
힘을
드리자구여...
아자..아자..아자..홧팅!!!
울 의사모 식구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여..
안부 인사도
해주시구여...
의사모가
넘 추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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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은 드라마에 정보를 한눈에 볼수있어서 좋긴한데..이중에 의정언니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의정님 빨리 드라마에서 뵈요~~
우선...without you 가..흘러나와서 기분이 좋네요..안개꽃님...제가 1tym 팬이라는거 아직 잊지 않으셨군요?? 모두 기대 되는 드라마 이긴 하나..그중 제일 눈길을 끄는건... 풀하우스 인데요...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이곳에 의정님이 나오신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