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다. 항상 접점이 붙어 있고 최고속이 넘어가면 떨어진다. 접점이 붙어 있을 때 접점 저항은 67옴 정도이다.
이것을 이용하면 스피드 리밋을 해제할 수 있다.
우선 계기판 커넥터의 14번 전선(속도 제한 용)을 자른다. 그리고 3번 전선(계기판 시그널 접지)을 살짝 깐다. 잘라낸 14번 전선의 계기판 쪽은 잘 테이핑하고, 커넥터 쪽 전선과 3번 전선을 60옴 정도의 저항으로 연결하여 잘 테이핑한다.
이렇게 되면 계기판에서 CDI 쪽으로 들어가는 속도 제한 신호는 늘 붙어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CDI 입장에서는 제한 속도를 감지할 수 없다.
그리고 RPM 미터. 같은 방법으로 RPM 신호 선 1번 핀에 펄스 신호를 넣었다. 그러나 바늘이 꼼짝을 안한다. 이 신호는 펄스 제너레이터에서 계기판으로 직접 안 오고 CDI 쪽으로 우선 들어간 다음, CDI에서 계기판으로 보낸다. 펄스는 점화에 관계된 중요한 값이므로 CDI로 먼저 가는 것이 맞다. 그러면, CDI에서 계기판으로 뭔 값을 보내는 것일텐데, 펄스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보통 펄스 카운트, 펄스 듀티비, 전압, 저항, 전류, 통신의 방법이 있으나, digital potentiometer 가 출현한 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1999년에 출시된 이 CB400에서는 저항 방식은 아닐 것이고, 가변 전류 방식은 가변 전압 전송보다는 비용이 더 들어가므로 아마 안 썼을 것이고, 통신은 더더군다나 아닐 것이다.
그러면 전압일 가능성이 크다. 가변 전원 장치를 가져와서 0~12V 사이의 전원을 가변해서 넣어 줘 봤지만 바늘이 끄덕도 안한다.
뭐지???
그런 실험을 하던 중, 1번 핀에 전원을 툭 툭 건드리는 순간 바늘이 움찔 움직였다. 아~ 펄스가 맞구나~ 보통 5V 펄스인데, 12볼트 펄스를 사용하나 보다고 생각했다. 사진의 펄스 제너레이터는 5V 펄스가 나오는 제품이었다.
ㅎㅎ. 중국산이 그렇습니다. 원래 제품과 매칭을 안하고 판매를 하는 것 같더군요. 그 인간들은 양심이라곤 볼수가 없어요. ㅋ 뭔가로 조절하는게 아니라, 글처럼 프로그램 안에 들어 있는거라서 조정은 안될 것 같습니다. ㅠㅠ 제품에 따라서 조절 기능이 있는게 있을 수도 있는데 전 안 써봐서 모르겠고, 중국애들이 과연 그런 기능까지 넣었을까 믿어지지는 않습니다. 소비자 이익보다 자기 돈 1원을 아끼는 놈들이거든요. ㅋ
첫댓글 무슨뜻이 도무지 모르겠네예..ㅠㅠ 제꺼 구형 아날로그 사제계기판 있잖아요 ~ RPM만 두배로 올라가요 ...분해해보니 속도조절 하는건 없고, 첨에 올라가는 시작점만 조정되요...
도와 주세요 ..나중에 동영상 올려드릴께요..흑흑
ㅎㅎ. 중국산이 그렇습니다.
원래 제품과 매칭을 안하고 판매를 하는 것 같더군요.
그 인간들은 양심이라곤 볼수가 없어요. ㅋ
뭔가로 조절하는게 아니라, 글처럼 프로그램 안에 들어 있는거라서 조정은 안될 것 같습니다. ㅠㅠ
제품에 따라서 조절 기능이 있는게 있을 수도 있는데 전 안 써봐서 모르겠고, 중국애들이 과연 그런 기능까지 넣었을까 믿어지지는 않습니다.
소비자 이익보다 자기 돈 1원을 아끼는 놈들이거든요. ㅋ
리밋 해제해서 시속200k로 달리면 머리속에서 지나간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설이 있던데요..
ㅎㅎ. 전에 190 리밋 걸리면서 달려 봤는데요, 의외로 안정적이라서 별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