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7분
비온다, 번개도 치고.
7시 4분
새벽에 비 한번 더 왔고 지금은 까마귀가 우는중.
지금도 비 표시네.
8시 49분
카드신청 머같네.
왜 계속 옛날주소가 뜨냐?
수정도 안됨.
스타뱅킹에 가서 주소 수정한 상태인데도 그럼.
지금 신청하면 옛날주소로 카드가 감.
9시 47분
환장하겠다.
전화만 1시간 했네.
전화비가 얼마야?
이따가 확인해 보자.
카드신청하고 주소지 바뀌었다고 전화 하란다.
이상한 주소는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다.
내가 치매라도 걸려서 옛날주소 적고 등록했나?
리브엠이 의심된다.
거기는 본 주소랑 유심 전달받는 주소가 따로있다.
거기다가 유심주소는 변경불가.
ㅈ같다.
우와, 분당 대략 240원.
초당 4원, 10초당 40원.
1시간이면 14400원이네?
머가 이리 비싸?
114에 전화
비싼 요금제를 쓰면 요금제에 따라서 부가요금제를 무료로 쓸수있는데 100분~300분 제공을 한단다.
어느 통신사든지 부가통화는 똑같단다.
내가 쓰는건 부가통화는 별도란다.
초당 전화요금은 1.8원인데 부가통화는 더 비싸단다.
후...
내가 가입할때 못본건가 아니면 그런 안내가 없었던건가.
갈아타고 힘들게 알아가는 중.
까먹겠지만.
부가통화는 제공되는 통화량 안에서 자유롭게 이용가능? LG는 그런거 없이 이용가능한가본데?
국민은행은 지역번호로 걸어도 자동으로 전국대표번호로 연결이 되나보다.
SKT가 싸도 싼게 아니네.
14일 지나서 갈아탈까?
10시 14분
아 ㅅㅂ 진짜 안도와주네.
카드쓰지 말라는 계시인가?
항목 터치, 읽고 뒤로가기 하니까 초기화.
열받지만 다시 진행하는데 주민번호 계속 틀렸다고 나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만 2시간째 매달리고 있다.
다와서 오류
ㅈ같다.
11시 10분
또 오류
신청완료에서 터짐.
11시 22분
드디어 접수 완료.
38분
장난치나.
카드 발급 되었다고 카드번호 확인해서 페이앱에 등록하란다.
링크 누르니까 v3가동 하란다.
켜져 있다.
다시 링크 누름, v3 가동하라고 나옴.
누르면 문자로 돌아가고 머 안됨.
ㅈ같음.
전산에 문제 있나?
어제도 114에 전화할때 전산오류로 머 안뜬다더니.
오늘도 계속 오류.
신청하니까 심사 없이 바로 된다.
밥이나 먹자.
몸에서 나온 땀이 묻은 천에서 냄새가 난다.
배터리 48%
폰 끄고 가자.
1시 5분
배터리 93% 충전.
밥먹고 탈모약을 먹고 이빨 닦았다.
후드 환풍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작동을 멈췄다.
기름때 닦아내니까 정상 작동.
밥먹고 집 와서 스프랑 과자, 음료수를 먹었다.
1시 40분
해뜬듯.
비 오는둥 마는둥 하더니.
2시 22분
집주인 부부가 왔네.
누가 방보러 온 모양이다.
온김에 청소하나?
3시 39분
나갈랬더만 복도에서 청소하는 소리 계속 난다.
밤에 나가야겠네.
4시 47분
집에 안가네.
세입자보고 이렇게 청소 하니까 얼마나 깨끗해, 정리 좀 하고 살아 그러는게 들린다.
5시 25분
피프티피프티 논란에 관해서 뒤져봤다.
어트랙트 소속사에서 더기버스에 아이돌 만들어 달라 의뢰.
전권을 요청한 피디가 기본이 안되어 있다, 개판이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댐.
키나를 제외한 연습생들을 다 내보내고 3명 새로 뽑아서 팀을 만듬.
컨셉, 곡, 프로듀싱, 해외개척 등등을 다 기획하고 해냄.
이때까지는 피디가 인터뷰에서 사장 칭찬을 하면서 분위기 좋았음.
이후로 수익분배 문제나 투자금 문제로 사이가 틀어진듯.
어트랙트는 7백억 투자를 목표로 했는데 10억(정확히는 9억?) 예치
더기버스는 교보에서 1백억 투자.
피프티피프티가 아니라 더기버스에 투자.
큐피드 저작권에 대한 논란도 나뉜다.
대표가 차 팔아서 곡을 샀다는게 언플이 아닌 진짜고 곡비를 지급하고 계약서 작성한게 있으면 대표 승.
큐피드는 피디가 피프티피프티 제작 의뢰 받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곡이고 피프티피프티의 성공을 위해서 앨범에 넣었다는 인터뷰(싸우기전)가 진짜고 대표에게 곡을 팔지 않았다면 저작권은 피디가 가지는게 당연.
어떻게 된 사연인지 피디 필모에 어트랙트 공동대표라는 직함이 있다가 분쟁이후로 어트랙트 공동대표라는 직함이 사라졌다.
피프티피프티는 본인들을 발굴하고 성공하기까지 피디랑 함께했으니까 본인들을 더기버스 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6시 11분
슬슬 나가자.
홀아비 냄새.
15분
소변보고 물마시고.
가자.
21분
근처사는 놈일건데 주차금지판을 다 부셔놨네.
내껀 아니지만 벌써 두개째 아작.
오프로드 자동차.
전화번호도 없다.
42분
될지 모르겠는데 안전신문고에 불법주차로 신고.
55분
원래 가려던곳은 걸어서 2시간 반.
가면 문 닫을듯.
국수집으로 변경.
7시 10분
왠일?
발목통증이 덜함.
대신에 가슴이 답답한게 너무 오래 누워 있었나보다.
구토감이 좀 있다.
냉잔치국수세트에 군만두, 김밥한줄 주문.
아지매가 바뀌었네?
비빔국수 세트 먹는게 1천원 더 싸네.
전은 8천원씩 한다, 비싸다.
기분 더럽네.
젓가락에 부추쪼가리가 다 눌러붙어 있다.
몇개 골라냈다.
별말없이 가져간다.
미안하다 소리도 없고.
국수는 밀가루맛 나고 육수는 멸치가 스친맛 난다.
머같네.
그 와중에 주문 잘못받았다.
다시 시킴.
올만에 혀 깨물었다.
8시
아지매 초짜네.
일단 1만 8천원을 결제.
9시
집이다.
50분 걸었나?
40분?
아이스크림도 사먹음.
깐돌이 맛있었다.
마감합시다.
끙아중.
땀 무지 난다.
두통 약간 있더니 괜찮음.
모기한테 많이 뜯김.
9시 8분
끝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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