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3분
안먹고 버텼네.
하드 먹을래?
쓰레기 냄새인지 방에서 나는 냄새인지 내 몸에서 나는 채취인지 모르겠지만 냄새난다.
통신사 사이트 들어가자.
요금제랑 프로모션 적용 된건지 확인.
새벽 2시쯤에 잠깐 비온다는 예보.
12시 7분
새벽 3시까지인지 점검중이라고 안된다네.
확인불가.
12시 50분
공기가 조금 시원해 졌다.
1시 2분
잠깐 찬공기 조금 들어왔다가 다시 후덥지근
배터리 61%
폰 끄고 자자.
물 마시고 소변보고.
6시 56분
배터리 100%>99% 충전
어제 적으려던 것도 깜빡
입구 비번 까먹어서 어버버 하다가 들어옴.
리브엠 잔여량 조회
1기가 썼고 프로모션 적용 안된상태.
데이터만, 전화랑 문자는 적용.
7시 35분
급똥 반응
누웠다가 쌀뻔.
배가 억수로 아프더라.
진짜 쌀뻔.
변기 앉자마자 바로 쌈.
보통 싸기전에 신호가 오는데 가스도 배출 안되면서 희한.
10시 10분
김치넣은 라면에 밥 먹음.
집에서.
환풍기 또 고장.
기름 닦아도 안되던데 위로 누르니까 됨.
중력 때문에 밑으로 처지면서 선 연결이 불안정해진 모양이다.
11시 30분
신고 끝
>골목주차
해떴다.
이빨 마저 닦자.
카드가 오후에 배송 예정.
방콕 하기에는 심장박동이 안좋다.
나가자.
12시 21분
산이다.
혼자 땀범벅.
내가 생각해도 땀이 지나치다.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가?
물 끼얹고 잠깐 앉았다.
걷는중.
명치랑 심장 아리다, 두근박질 심하네.
머리에 피 몰리는 느낌.
뒷통수가 펄떡댄다.
정자 나이스
바람 불어 살 것 같다.
같은 정자인데 산아래는 미지근하고 여기는 시원.
바람차이?
바람 그치니까 똑같다.
희한하게 물도 아래보다 위에가 더 잘나온다, 콸콸~
올라올때는 그리 힘들더니 내려가기가 싫네.
산이 낮아서 그런지 차소리 다 들린다.
벌레들도 울고 어디서 똥내도 나고 풀냄새도 나고.
명치 쓰리다.
1시 1분
가자.
카드 받아야지.
싸인해야 할수도 있다.
입구 비번을 모르니 입구에 놓고 갈수도 있고.
1시 31분
하산
참외 샀다.
트럭.
위에는 큰거로 눈속임, 밑에는 작은거.
그래도 7개에 5천원이면 거저지.
상태 안좋고 장난질 치는 느낌나서 망설였는데
4천원에 가져가라해서 샀다.
그리고 생활의 달인 나왔다는 빵집에서 팥빙수를 싸게 팔길래 사서 나왔다.
여기는 빵값이 비싸.
전에 아지매 혼자 장사 하더니 제빵사랑 보조남녀 총 셋이 있다.
아지매는 마누라였거나 팔고 나간듯.
빵은 비싼편인데 7천원 넘는건 잘 안보이는듯.
케익이 안보이는게 의외.
슈퍼를 코앞에 두고 팥빙수 시킨건 사치지만
3천원대면 먹어볼만 하지.
먹자.
양은 적다.
얼음 가득, 우유 조금, 팥과 콘 프로스트, 빙수용떡 조금.
미숫가루도 있네.
2시 32분
씻고 몸 말리는중.
오늘의 오지랖은 참외 하나를 노숙자 할배에게 하나 준거.
일부러 빙 둘러가는 길로 가서 할배 찾아서 줬다.
혹시나 나중에 보면 질척일까 싶어서 좀 어색하게 건방든 목소리로 드이소 하고 건냈다.
잘먹겠단다.
하는것도 없이 종일 앉아만 있다.
배터리 충전은 어디서 하는지 한번씩 라디오 듣고.
자식들이 살아 있으니까 국가에서 운영하는 노인정에도 못들어가는건가?
요즘 있기는한가?
개인이 운영하던 곳은 있었는데.
요즘은 전신에 노인복지요양센터만 생김, 유료.
카페 사장님께 하나 드릴랬더니 갑자기 알바오고 손님 몰려서 멈칫 했다가 하나 집어서 맛이나 보시라 하고 커피들고 왔다.
사장님은 가져가라 했다가 감사하다 하던데 괜한짓 한것 같다.
참외가 상태가 좋으면 몰라 상태가 안좋으니까 주고도 욕먹을듯.
마트에서는 몇개였더라? 1만 3천원에 팔던데.
미쳤나 싶었다, 시장에서 소쿠리에 5개 팔던게 8천?
3개였나?
몰라.
빙수는 잘먹었다.
먹고 슈퍼가니까 장사 접는지 매대가 텅텅 비었더라.
남은거 판매중.
봄날씨 같은데 땀은 비오듯이 오더만 29도.
이야...
참외 하나 썰었는데 씨 부분이 미지근한게 쉰내가 난다.
먹자.
일부분만 상한듯.
먹을만 하네.
4시 33분
목에 때끼는듯.
이빨닦자.
밥은 나중에 먹고.
마트에서 소세지라도 살까 싶다.
그냥 라면에 밥 먹으니까 속 쓰리다.
라면도 거진 1주일만에 먹지 않았나?
요즘 너무 잘 먹고 다님.
아직 카드 안온듯.
이빨닦고 나가보자.
끙아도 싸고.
44분
끙아중.
머지?
누가 6월달 일기에 댓글 달자마자 삭제했다.
아는 인간인가?
현실인연?
아니면 어그로?
힌트가 될만한걸 많이 적기는 했지.
예전 집 주소로 가도 카드 없는데.
아직 안온듯.
머지?
전선에 빗물이 아직 남았나?
머가 후두둑 떨어지네.
5시 29분
받았다.
구주소든 신주소든 지도검색을 하면 여기가 뜨는데 엉뚱한 곳에 갔었던 모양이다.
처음 듣는 원룸 이야기 하더라.
전화받고 신분증 챙겨 나갔고 본인확인하고 신분증 넘버 입력하고 싸인하고 끝.
5시 50분
머지?
카드받고 카드사에 전화해야 할인 적용 받는다더니 페이에도 카드가 등록 되어 있고 따로 멀 안해도 될듯?
페이앱으로 교통카드 쓰려면 멀 또 깔아야하네.
먼가 복잡다.
걍 카드 쓰자.
100원 결제하면 5천원짜리 모바일 쿠폰?
편의점이 비싸서 거의 안가는데.
빵집도 다 망해서 멀리가야 하고.
이마트도 멀다.
p.b빵집이나 아이스크림점은 안감.
고기집 가서 카드를 긁을까 버스카드되나 확인할까 고민.
6시 40분
딱히 배고프지는 않은데 고기 생각이 나네.
먹으러갈까?
최저가 or 한판에 3만원 체인점?
54분
머냐?
나갈라고 양말 신는데 통증.
왼발 새끼발톱이 부러졌다.
세로로.
1~2mm 떨어진듯.
예전에 어디 박아서 금이 간건가 발톱무좀 같은건가?
나가자.
7시 41분
이 동네 고기집 하나 망하고 국밥집이 고기집으로 변경.
주말 장사 잘되네.
평일에 파리 날리더만.
갈비 한판에 된장찌개랑 공기밥 주문.
키작은 아줌마 혼자서 열심이네.
홀에 사람 한명 더 있어야 할듯.
3분에 2정도 찼는데 주문 쳐내기 힘들어 한다.
벨이 계속 울림.
더 늦게 온 테이블은 셋팅 들어갔는데 나는 물도 안줌.
갖다 마셔야겠다.
검색하니까 아지매 구인중이네, 270만원에.
시간대는 안봐서 모름.
내성발톱쪽에 화장지 끼워넣으니까 좀 낫네.
집에서 끼워넣었음.
300g 같은 500g
갈비.
8시 29분
아지매 특 A급 일꾼인데?
몰랐으면 사장이나 지점장인줄...
알바 같은데 자기 가게처럼 싹싹하다.
잉?
사장 맞는듯?
손님들 한테 서비스라고 멀 챙겨주거나 자잘한거 가격 깍아주네.
주방장보고 지점장님이라 한다.
8시 56분
진상짓 한듯?
커피도 없고 사탕통도 없어서 사탕 없냐니까 사장님이 기다려 보라더니 자기가 먹는거라고 에니타임 밀크맛 캔디를 3개 챙겨주더라.
하나 까서 입에 넣고 나오니까 자판기 커피가 보인다.
한잔 뽑아서 마시는데 밀크맛 캔디 때문인지 커피가 너무 맛있다.
시중에 파는것중에 이 맛을 따라올만한게 적을듯.
실험삼아 커피사서 캔디랑 먹어볼까?
갈비는 고기는 동네 삼겹살집 3인분이랑 비슷한 양이다, 뼈다귀 빼고.
가격대 생각하면 크게 비싼건 아닌듯 한데
1인분에 6천원짜리랑 비교하면 비싸지.
냉면이 비싸.
갈비만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그냥 그랬을거다.
마늘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그것만 찍어 먹었다.
소스 더 달라니까 간장을 많이 넣었던데 거기에 적시니까 맛이 덜함.
반찬은 별거 없다.
별맛도 없다, 채소류는.
쌈 채소는 없고 생김에 와사비랑 밥을 주던데 의외로 맛있더라.
와사비는 눈꼽만큼 먹어도 매운데 매운맛이 금방 가시는걸로 봐서는 진짜 와사비가 들어간 제품을 쓰나 싶었다.
된장찌개는 2천원 하는 값을 하더라.
체인점인데 머가 이리 맛있어 싶었다.
밥은 그냥저냥.
비빔냉면은 시판되는거 갖다 쓴건 아닌것 같다.
육전도 부드럽고 괜찮았다.
냉면만 먹으러 와도 되겠는데 싶던데 안에 든게 너무 없다.
배는 채썰어서 넣고 오이도 조금 들어가고 머가 든게 없다.
계란 반쪽이라도 좀 넣지 싶은?
육전 없는 일반 물냉면이 추천하는거라고 더 비싸더라.
카드 4만 2천원 긁었다.
국세청에서 환급 받은거 금방 쓰네.
원래 매달 1일은 절식해야 하는데 카드 온 기념이라고 그냥 썼다.
처음 카드 긁으면 머 뜨나?
아지매가 희한하게 보던데.
문자나 알림 온게 없어서 앱으로 신청하고 사용내역을 확인.
페이 지울까 했는데 둬야겠다.
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 되나도 테스트 해야겠네.
되면 카드는 집에 모셔놓고 폰만 쓰자.
분실하면 골아프다.
집 가는 중.
배가 빵빵하다.
비빔냉면에 추가된 육수 빼고는 다 먹었다.
사장님이 잘먹으니 좋네 그러던데 난 할인 안해줌.
서비스도 없었는데 캔디로 ㅇㅋ
딴 테이블은 3~5명이서 6만 얼마치 먹었던데 할인해 주더라.
5명 아재 테이블은 돈주고 시키는거 서비스.
술 마시고 안마시고 차이인가?
남겨먹는게 다른갑다.
아니면 단골 될 사람인지 뜨내기인지 판단한듯.
내가 꼴이 좋지는 않잖아?
젊은 애들은 나를 노가다꾼이나 노숙자로 보는 애들도 있더만.
배터리 46%
한참 걸어야 하네.
신호등 걸린 지금 마감할까?
1만원 이하는 소액결제라고 수수료 안붙던가?
하드나 하나 먹고 치울까 싶다.
마감 ㄱㄱ
또 땀으로 샤워직전.
9시 29분
땀이 비오듯 흘러서 서서 바람 쐬는중.
카페갈까 슈퍼갈까 고민중.
끙아신호.
끝
9시 35분
페이는 fnc 결제방식이네.
안함.
39분
카페 기계가 카드 인식이 잘 안되네.
중고로 많이 사나?
오픈한지 1주일 된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도 카드기 고장났던데.
사장님이 소액결제도 카드수수료가 다 붙는단다.
현금써야겠네요 하니까 다 감안하고 가격책정 한거니까 신경쓰지말고 카드 쓰란다.
9시 46분
하드도 사봤다.
카드문제 같은데?
바지에 땀차서 습기 묻은건지 잘 안긁힌다.
3번 긁었고 4번째에 인식.
폰에는 긁은거 다 왔다.
결제는 한번만 됨.
집 가자.
10시 6분
집이다.
씻고 폰 만짐.
배터리 43%
잘때 끄자.
에니타임 밀크맛 맛이 맞네.
그냥 캔디 녹이면 시원한듯한 밀크맛이 나는데 커피랑 마시면 커피맛이 업 된다.
몸 말리는 중.
>프로모션 데이터 빼고 문자랑 전화는 프로모션 적용.
카드 할인과 프로모션 할인 합쳐서 2만원 넘게 할인이 될 것인가가 궁금.
카드할인은 통신사 바꿔도 유지되어야 쓰지 안그러면 쓸 이유가 없음.
10시 46분
루테인과 탈모약을 먹었다, 낮에.
10시 56분
하루에 5기가 소진 ㅎㄷㄷㄷ
11시 38분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피가나도록 통증 무시하고 빡빡 닦아야 붓기가 줄어드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