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한창 안 들어올 때,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잠시 대기실에서 있었던 적이 있었다" 라며 "한 선배 연예인이 들어오더니 나가라고 눈치를 줬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도영은 "(촬영 중 대기실) 옷 방으로 피신해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는데 선배 연기자가 다시 들어와서 나가라고 눈치를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옷방에서 그렇게 나왔는데 그 선배가 '누가 샌드위치 먹고 입 닦은 휴지를 이렇게 버렸냐. 가정교육도 못 받은 게'라고 소리를 치더라"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이도영은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가만히 앉아서 오는데 멈추지 않고 눈물이 나더라. 그때 생각했다. 다 내 잘못이고 내가 이 대기실을 쓰는 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첫댓글 이상한업계 소비를안해줘야 자정을하겠지 소비안해요
역겹네 참...;;
저기도 일반 대중들이 목소리 내줄게아니라 저런 무명 서러움겪고 스타가 돼서 스타들끼리 모여서 스텝이라던지 촬영환경개선 처우 목소리를 내야지 원
2 어쩜... 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