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39분
커피 마셨다고 잠 설친다기에는 커피 안마시고 잠 설친 기간이 더 길다.
고기먹고 영양분 만땅인데 누워 있어서 그래.
소화도 안되었고.
배터리 28%
진짜 폰 끄고 자자.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에는 폰 끄지 말고.
학원 가야지.
폰 끄고 자자.
3시 48분
잠자기 실패.
배터리 96>95% 충전
팔목 피로하네, 피로가 누적될때 오는 통증인데.
선풍기 없이는 힘들다.
체온에 습도가 더해지니까.
배터리 70%쯤 충전했나 싶어 보니까 52%
이제 72%쯤? 하니까 75%
폰이 안뜨겁네? 90% 넘었겠는데? 하니까 90%
존버 하다가 지금이다 한게 95%
잠 못자서 피로하기는한데 고기를 먹고 배터지게 과식해서 그런지 쌩쌩한 느낌이다.
얼굴 피부도 숨구멍이 막혀서 머가 많이 올라왔더니
고기 덕인지 채소 잔뜩 먹은 덕인지 조금 괜찮아졌다.
돈까스랑 제육 먹어서는 이런 효과가 없던데 희한하다.
4시 35분
머가 허벅지를 계속 건드려서 폰 후레쉬를 켜서 보니까 나방이다.
나방가루가 피부에는 안좋은데.
죽여서 화장지로 잡아 버렸다.
근질근질하네.
39분
한마리가 아닌듯?
더 있는거 같다.
피부 건드리고 튀는 것들이 꽤 되네.
4시 54분
동텄네.
6시 50분
선잠보다는 조금 깊게 잤다.
피프티피프티 노래 틀고.
논란과는 별개로 노래좋다.
사타구니 가려워서 긁으면 따갑다.
지하철 플렛폼이나 기차 같은걸 타고 떠니는게 요즘 꿈 추세인듯.
저승가자는 암시인가 싶다.
창문 밖에서 왠놈이 담배중.
7시 16분
당분간 문피아를 끊어야 하나.
할거 없는데.
볼게 너무없다.
유료로 넘어간 것도.
볼만한게 한편씩 연재되니까 감질맛 난다.
8시 50분
조금 더 잤다.
10시 33분
ㅇㄷ틀고 자는게 잠이 더 잘오는데?
희한하네.
11시 19분
쿠폰 보소?
쓸까 싶어서 문자 확인하는데 무이자 대출이 껴 있네?
안쓰면 그만이지만.
마케팅 동의 안할거.
쓰면 자동 동의네.
ㅍㄹ빵집과 ㅂㄹ아이스크림 할인쿠폰은 신청 안해도 주는데 걍 삭제하자.
쿠폰중에 하나 선택하는거다.
12시 16분
종일 누웠더니 허리 우리하다.
마비될것 같은 감각은 지금은 없음.
슬슬 나갈까?
갈곳도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배도 안고픔.
끙아는 몇번 함.
슬슬 이불 빨래하고 치울까?
맨바닥이 여름에는 나을텐데.
쪽잠 자도 피로는 안풀려서 팔다리 쌔한 느낌은 남.
운동 머한게 있다고 근육통은 아닐거고.
롯데리아에서 만두를 팔아?
청주만두?
미친맛은 혀가 따갑다 하고 매운맛이 맛있다네.
6월 22일부터 전국매장에서 판다던데 왜 못봤지?
31도네.
졸라 웃기네.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왼쪽 아랫배가 복통.
통증이 크지는 않은데 장이 꼬였나?
장이 있는 위치가 맞나?
시간 지나니까 풀리던데 근육문제일수도?
54분
든든점심 가격 마이 올랐네.
청주만두 2조각에 입가심 소프트콘 주문.
맛만 보자.
가격 살벌하다.
2조각에 2700원.
개당 1350원.
왼손 엄지랑 검지 저림
어디 신경이 눌리는 모양.
나왔다.
소스 없음.
미친듯이 맛있다 그런건 아닌데 괜찮네.
내돈 주고는 안먹겠지만.
가성비 별로다.
1시 28분
나 살때 할인 좀 하지.
화장지 2만원대 줬는데 상품은 다르지만 1만 7천원에 추가 화장지도 4개나 붙여주네.
시장 물가도 바뀌었다.
참외 작은거 7,8개 5천원
큰거 4,5개 5천원
마트는 집에 있는거랑 상태 비슷한게 떨이 4개에 5400원
상태 괜찮은건 4개에 대략 8500원.
상태 안좋은데 좋은걸로 분류 해 뒀네.
역시 트럭이 짱이라니까.
햇빛 쬐어서 상태 안좋고 현금만 되고 현금영수증이 안되어서 그렇지.
7개에 4천원이면 혜자.
트럭에서 과일 내려 놓고 떠나던데 부부가 하나?
역시 트럭, 싸다.
참외 큰거 10개 1만원, 작은거 10개 5천원.
인근 속옷가게나 화장품 가게에서 파는건
상품성 없는 작은 참외를 봉지에 가득 담아서 1만원.
36분
끙아중.
포카칩 국산 확보 실패.
기존에 입고된거 팔려야 새로 들어올듯.
몇봉지 안남기는 했더라.
덥다.
다른 마트나 슈퍼가서 살까 싶다.
슈퍼 하니까 생각나던데 금목걸이, 금팔찌, 금반지 하고 있던 사장님이 기억난다.
취미로 장사하시나 싶던...
사과 4개 1만원
토마토 8개 5천원
크기는 시장 승.
33도
2시 33분
집이다.
찬물로 땀만 씻어냄.
포카칩 비교하자, 국산과 수입산.
어니언맛은 국산확보 못해서 수입산 오리지널과 국산 오리지널을 샀다.
솔의 눈으로 입가심.
포카칩 오리지널 국산 햇감자 66g
소비기한 23.06.14~ 23.11.13
포카칩 오리지널 호주산 생감자 66g
소비기한 23.06.07~ 23.11.06
유통기한이 크게 차이 안나네.
먹어보자.
솔의 눈 캔으로 입가심
수입산이 향이 조금 더 진하고 크기가 조금 더 큼.
호주산 2조각 시식> 익숙한 맛, 맛있다.
솔의 눈 캔으로 입가심
향이 아직 안가심, 약간 남아 있음, 호주산.
국산 2조각 시식> 끝맛은 비슷, 호주산보다 건강한 맛
끝에 입안에 남는 맛이 포인트네, 씹을땐 향이 약하더니.
풍미는 호주산이 좋음, 2조각씩 먹고 평가한거라 다 비워봐야 알겠지만 끝맛은 국산이 더 오래 남음.
다시 2조각씩 시식.
호주 승, 끝맛은 국산.
착각이 아님.
국산 감자는 감자튀김에 적합하지 않은걸로 암.
햇감자면 수분기도 많을텐데, 열풍으로 튀겨도.
안물리고 오래 먹을 수 있는건 국산
처음에는 맛있다가 물리기 시작하는건 호주산
끝맛이 좋으니까 국산이 더 맛있다고 기억하게 되는 느낌.
호주산에서 감자싹 맛이 한번씩 나는 느낌.
이런들 저런들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
혓바닥에 만두, 소프트아이스크림콘, 바나나맛 하드, 메로나가 착색 되어서 맛 차이를 줬을수도 있음.
결론
국산: 건강한 맛, 풍미 약함, 목 넘기고 잔여물을 씹을때 끝맛이 좋음
호주산: 흔히 아는 맛, 포카칩의 근본
4시 13분
배터리 54%
폰 끄자.
5시 36분
배터리 95% 충전.
이빨닦음.
과자, 음료수, 라면 먹고.
5시 45분
방안 온도 28.2도
습도는 87%
1% 줄었네.
바깥 온도는 34도.
밖이 덜 덥다 했더니 바깥은 습도 55%
창문 열까?
열자.
열었다.
건너 원룸 창문에서 보면 어쩔 수 없고.
오늘, 지금까지 16,890원 지출.
카드로.
바깥 습도도 똑같은거 아닌가?
더 덥냐.
온습도계는 요지부동.
땀으로 샤워.
화장실 말린다고 선풍기 돌려 놓음.
바깥공기가 조금씩 들어 오네.
땀이 맺 힌다.
화장실에 여기저기 곰팡이.
내일 학원 갈 준비 끝.
6시 12분
다리 저리다.
10분당 습도 1%씩 떨어지는 느낌.
이왕 땀에 젖을거라면 걍 나갈까?
고민되네.
대략 2시간 가까이 장본다고 걸어다닌게 오늘 활동량의 전부.
습도 오르는건 순간인데 떨어지는건 오래 걸리네.
화장실에 물이 증발 안한다.
6시 27분
지갑 꺼내다가 마스크 떨어뜨린 모양이다.
마스크 없어졌다.
7시 34분
창문 열고 나갔다 왔더니 습도가 82%까지 떨어짐.
마스크 분실한걸 찾는다는 핑계로 1시간 가까이 걸어다녔다.
지갑 있는 주머니에 쑤셔 넣었는데 지갑 꺼내면서 어디에 흘린 것 같다.
목적이 있어야 움직이는게 수월하다.
남이보면 새로 사면 되지 정신병자가 싶을거다.
정신병자 맞을거 같은데 일단은 물건에 정주고 집착하는 버릇부터 고쳐야 한다.
쉽지 않지, 나까지 놓을까봐.
마감 합시다.
7시 49분
이제 선풍기 바람도 미지근하다.
50분
끝
10시 17분
낮에 탈모약을 먹었다.
자는거 실패.
3기가 남았다.
이빨이나 한번 더 닦을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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