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81일 됬는데 백일쯤부터는 슬슬 유모차 끌고 나가려구요.
유모차 알아보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도움을 구하려구요.
디럭스는 너무 무거워서 엄두가 않나 절충형사려합니다.
잉글레시나 트립이나 퀴니 제프생각중인데
써보신분들 어떠셨나요?
잉글은 3개월부터 사용가능하다는데 제프는 몇개월부터 쓸수있나요?
제프는 디자인이 예쁜대신 더 비싸고 (워낙 퀴니가 유명해서인가요?ㅡㅡ)
근데 허리각도가 ..아가 허리 아플까봐..
잉글 트립은 가격대비 핸들링이 좋다던데
첫아기라 아직 핸들링 이런건 잘 몰라서요.
두 제품 써보신분들 핸들링이랑 아기가 편한해 하는거랑 ..기타 등등 써보신 느낌 부탁드려요.
그리고 일반 아기 매장에서 파는 (알로앤누나 아가방등등) 유모차보다 이 유모차들이 제품 성능이 좋은건가요?
알로앤누도 절충형 30만원대 하던데.. 맥이나 잉글 퀴니 ..끌어보니 더 편해서 인기있는거겠죠?
비슷한 성능인데 메이커 때문에 더 인기 있는건 아니겠죠?
초짜 엄마이다보니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두서없는 질문이였지만
소중한 아가에게 바격대비 최고의 유모차를 선물해주고픈 엄마의 맘이니 이해해 주시고
즐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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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유모차 두달때부터 태웠는데여. 아무리 좋은 유모차라 해도 애가 딱딱해서 싫어 하길래 푹신한 겉싸게를 바닥에 깔고 뉘워요.머리 흔들릴꺼 생각해서 휴대용 베개작은거 머리 대주고 있어요.그러니 포근히 잘자고 나도 안심히 되더라구요. 극성떠나 싶어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울 아가를 위해서라면~ ㅋㅋ
전 잉글 트립 사려다가 막상 끌어보고는 맥테크노 샀어요.. 둘다 3개월부터 가능한 유모차인데.. 막상 눈으로 보니 맥이 더 뒤로 눕혀지구요.. 아기 태워보니 잉글은 왠지 아기가 더 커서 타야할듯 하더라구요.. 핸들링도 맥이 더 좋구요..// 글고 퀴니제프는 6개월부터 사용 가능해요^^ 유모차는 직접 끌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