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네, 21일 월욜 낮 12시 ~ 1시 사이 일어났었는데 그때 온 거리가 환호성으로 난리였고 곳곳에서 보니 타일러의 total eclipse of the heart가 울려퍼졌어요. 달이 완벽하게 해를 가리는 순간(한 15분 정도) 거짓말처럼 밤11시 정도의 어둠으로 변했고 가로등들이 자동으로 다 켜지고 그랬는데 그때 그느낌, 풍경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 일식용 글래스로 봐야지 맨눈으로 보면 눈 다 상한다 했는데 공연장 사람들은 맨눈으로도 보네요ㅋ 남녀노소, 암튼 걸어서 밖에 나올 수 있는 미국사람들은 그 놀라운 광경을 다 봤다고 보면되요. 오지의 선곡, 기가 막히고 진짜 타이밍 딱 맞췄네요. 근데 오랜친구님 왜일케 오랫동안 안보이셨어요? 방가^^
첫댓글 네, 21일 월욜 낮 12시 ~ 1시 사이 일어났었는데 그때 온 거리가 환호성으로 난리였고 곳곳에서 보니 타일러의 total eclipse of the heart가 울려퍼졌어요. 달이 완벽하게 해를 가리는 순간(한 15분 정도) 거짓말처럼 밤11시 정도의 어둠으로 변했고 가로등들이 자동으로 다 켜지고 그랬는데 그때 그느낌, 풍경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 일식용 글래스로 봐야지 맨눈으로 보면 눈 다 상한다 했는데 공연장 사람들은 맨눈으로도 보네요ㅋ 남녀노소, 암튼 걸어서 밖에 나올 수 있는 미국사람들은 그 놀라운 광경을 다 봤다고 보면되요. 오지의 선곡, 기가 막히고 진짜 타이밍 딱 맞췄네요. 근데 오랜친구님 왜일케 오랫동안 안보이셨어요? 방가^^
그냥 별일없이 눈팅만 좀 했습니다....ㅎㅎ
보니 타일러의 노래도 참 어울렸겠네요....
음반에서 제이크이리의 기타는 불을 뿜었지요~~^^
제이크 리...정말 죽여줬죠....^^
오지 오스본은 역시 잭 와일드
정말 말 그대로 야성미 넘치게 와일드하네요.....ㅎㅎ
일식 멋있어요~~;;
정말 멋지죠....^^
잭 와일드가 다시 돌아왔군요~ ^^
라이브때만 동행하는게 아닌가 하기도 싶고.....암튼 워넉 변화무쌍하여서리.....
제가 조사해보니까 금년에 거스지가 나가고 잭 와일드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아...글쿤요...
환상이네요..
말 그대로 정말 장관/환상입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