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봅니다

[이 법행(107)]

지난 일요일 말로만 듣든 가을이를 만나러 길을 떠났습니다

먼길은 아니구요 점심은 예식장에 시아버님 대타로 가서 해결하고

간만에 팔공산을 달려 가을을 느끼고 싶다니까 차가 밀린다면서(신랑왈) 망우당공원 강변을 자전거 타고 달려 보자구요

아양교를 지나 금호강을 따라 새로이 자리잡은 시민공원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쁘게

해두었더라구요  달려 달려 다음 다리 까지 가서 다시 망우공원 

아시나요 동촌 유원지 망우공원 곽재우 동상

곽재우동사은 말을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촌유원지에는 놀이 기구도 있지요   다른곳보다 오래 태워주구요 

사람이 없을때는 몇번더 태워주지요 ㅎㅎ

그리고 강변을 가면 이쁜 엄마 오리 아기오리 배도 있지요 

(근데 왜 모텔이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울 아들  "엄마 모텔이 뭐예요"  참 난가합니다 )  

법행을 동촌유원지 홍보 요원으로 입명합니다  ㅎㅎㅎ  

자전거 세대 주차 해 두었습니다

울 딸은 제가 맞구요   지금 부터는 아빠가 맞기로 했습니다

                                

울 아들 딸 점심 먹을때 배가 터지겠다더니 또 먹는군요

아들이야 자전거 탄다고 힘이 든다지만 울딸은 뒤에 메달려 오면서 뭐가 힘이 든다고 ㅎㅎㅎ


가을 단풍이 물이 완전히 들었던데요




화면으로 볼때는 아직 가을은 멀다고 생각했는데

가을이 이렇게 가까이 와 있더군요

한해를 계획하며 두근 거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한해를 잘 마무리 하자 이런말이 나오겠지요

정답은 지금부터라도 차곡차곡 이겠지요

올한해는 저에게 더 없이 큰사건이 있었습니다

손에 줜것은 없고 주머니는 가벼워도

아깝지 않았던 한해라고 기억하고 싶네요 ^^*

[法空]

법행님,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동촌유원지하면 누구나 한가지 추억은 있을 겁니다. 가을 가기 전에 한 번 가고 싶습니다........ㅎㅎ

[이 법행(107)]

저희집에 5~10거리입니다 그래서인지 자주 못가지요

[법인화]

ㅎㅎ 맞다 법행 모텔 너무 많제 이사 와서 팔공산을 갔는데 4살 짜리 아들이 궁전 같이 지어 놓은 모텔을 보고 그러데 저기 왕자와 공주가 사느냐고 ㅋㅋ 대답 난감^^*

[이 법행(107)]

ㅎㅎㅎ 맞다고 하시지요 뭐

[(見德華)(88)]

바쁜 가운데 자녀들 공부도 잘 시키고 법행은 엄마 ()

[이 법행(107)]

별 말씀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