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착순 한정임 Opera "아리 아리랑" 고양 아람누리 2월 20.21일 (전석 1만원 초대)

[성악사모]

티켓 신청하러 가기------> 테너 하만택 우리곁의 클래식 (http://cafe.daum.net/hamantaek)

사랑하는 카페 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 준비하는 내내 가슴이 찡합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극의 감동을 더하는 화성 섬세한 연출까지

 2013년 첫 작품부터 7번방의 선물을 능가하는 감동을 가진 작품으로 시작합니다." 테너 하만택

테너 하만택이 요청한 표는 모두 전석 1만원에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요청하신 순서대로 좋을 좌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참석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입금확인도 댓글로 해드리겠습니다.

(농협 170613-52-130450 김형대)

이름(입금자명)/참석인원수

감사합니다. 문의: 010-5758-0429 김형대(고은대디)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일시 : 2013.02.20 ~ 2013.02.21 오후8시

주최: 국립오페라단,한오페라단

주관: 파밀리아공연기획사

문의: 02-333-9923

예매: 인터파크&고양아람누리

가격: VIP석:100,000 R석:80,000, S석:70,000, A석:50,000원, B석:30,000원

할인정보 : 대학생 전석 50% 만 65세이상 40% A석이상 30%

2012 창작팩토리 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두 편의 창작 오페라가 드디어 무대에 오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대본 및 악보심사, 토론심사, 실연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새로운 오페라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을 함께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아픈과거에 대한 상처를 소재로한 오페라로써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강압적

"군위안부"제도를 만들어 수많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강제로 성노예가 되었던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를 다룬 내용입니다.

줄거리 : 독립운동가 전씨가족의 아픈 과거, 두 아들은 일제치하에 병에 걸려 죽고, 아버지는 독립운동 중 잡혀

고된 고문으로 목숨을 잃었다. 남은 두 딸중 큰딸은 일본순사에게 속아 위안부로 끌려가 고 막내딸 순이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일본인 마사키 덕에 그의 농장에서 경리 일을 하며, 공부를 하다 짝사랑하던 마사키에게 겁탈하여 취한다.

독립군이었던 남편 때문에 작은 딸마저 끌려갈 것을 늘 두려워했던 전씨 부인은 마사키가 딸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를 이용, 마사키를 방패삼아 딸을 달래어 마사키와 결혼을 시킨다. 순이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 주는 마사키. 순이가 임신하여 만삭이 된 1945년 8월. 일본의 패전으로 해방을 맞는다.

상황이 역전되어 급작스럽게 본국으로 떠나는 마사키. 일본으로 같이 가자는 마사키의 청을 순이는 거절한다. 친일파,

매국 년들이라는 모진 수모를 겪어야 했던 모녀는, 이웃 시선이 일본인 피가 섞인 뱃속의 자식에게까지 해가 될까

두려워, 온 나라가 해방의 기쁨으로 들끓게 될 때, 춤추며 노래하는 군중들을 뒤로하고, 만삭인 배를 추스르며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아픔으로, 본인들을 못 알아보는 곳을 향해 정처 없이 고향을 떠난다.